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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태평양에 날으는 상상
도깨비불 추천 1 조회 208 24.11.14 13:2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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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4 14:02

    첫댓글 an engineer~
    학문의 체계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공학에 종사하는 위대한 도깨비불님~

    그대는 공학자 일뿐 아니라 아름다운 글로
    밤하늘에 수를 놓아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재능 적인 소질이
    있는 분 이올시다..

    미지의 세계처럼 끝을 알 수 없는
    아리송송한 님이시여 11월도 중순..
    곧 다가올 해피 크리스마스엔 즐거울 거리가 많은
    그곳에서 부디 많이 행복하소소~~~~~


    막되먹은 글이 아니고
    되먹은 좋은글 입니당,,ㅋㅋㅋㅋ

  • 작성자 24.11.15 13:08

    아리송송? ㅋㅋㅋ 진짜로 예쁘고 멋진 단어 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내가 어디서 뭘할까 궁금해요.
    재능으로 치면 요리솜씨가 최고에다가 현모양처 아우님이 대단하시지요.
    산에도 날아 다니시며 믿음가는 서방님 계시고 ㅋㅋ
    행복계층에서도 탑-급이십니다.
    좋은 일 많은 매이매일이 되시길 서울의 시간끝날에서 기원 드립니다.

  • 24.11.14 15:47

    https://youtu.be/_6y5bgrKhLI?si=CzSDepAfQFhIkxNP

  • 작성자 24.11.15 13:09

    선곡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 24.11.14 16:45

    2년 동안 배운 한국어로 이 정도
    표현력의 글을 쓰신다는 건 대단합니다.
    막돼 먹은 글 절대 아닙니다.
    언어는 사용하지 않으면
    퇴보되더군요.
    미국에 가시더라도 삶방에 글
    자주 올려 주세요.
    태평양 뿐만 아니라
    오대양 육대주를 훨훨 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며칠에 한 번씩 올려 주시는
    도깨비불님 글이 기다려지곤 합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11.15 13:18

    사전보고 번역기도 이용하고
    마지막에는 글 올리기 전에
    맞춤법으로 밭침하고 띠어쓰기도 고치고
    그런답니다. ㅠㅠ
    항상 좋게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ㅋㅋ
    미국으로 가면 같은 일을 해도 시간이 많으니까
    자주 뵐겁니다. ㅋ

  • 24.11.14 17:06

    역시 형이상학적 인 공학자 다운글

    대학때
    옆건물의 공학과 선배들을 은근흠모 했는데

    거기 까지

  • 작성자 24.11.15 13:28

    거기까지.. 다음엔 또 없어요?
    공대 오빠들이 눈병이 낫지.

  • 24.11.14 17:22

    인간은 외로운 존재. 옆에 누가 있어도
    나는 외로움을 느낀다. 외로움은 나를 상상의 세계로 인도하고 거기서 나는 내 존재의 의미를 망각하고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환희를 느끼고 즐기고 싶다. 지상에서 입고 있는 외로움의 옷을 벗어 던지고 태양에 녹아 떨어져 죽어도 이카루스처럼 저 하늘을 맘껏 날아보고 싶다. 아폴론의 이륜 마차를 타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저 높은 하늘을 횡단하고 싶다. 저 은하수에서 나는 견우가 되어 아름다운 직녀를 만나고 싶다.

    인류를 위하여 연구하는 도깨비불님의 꿈이 하늘이 아닌 지상에서 실현 되길 바랍니다. 독특하고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11.15 13:32

    제 글 대신 여름날님의 댓글로 바꿔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짧은 댓글에서 커다란 스케일이 멋있습니다. ㅋㅋ
    대단히 감사합니다요.

  • 24.11.14 17:41

    하늘 날아 갔나 보다
    글이 신났다

    그간 고생많았어 깨비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

  • 작성자 24.11.15 13:36

    날아가는 기분이 전해졌나봅니다? ㅋㅋ
    주어진 업무를 말끔히 끝냈으니까 좋기만하고요.
    24시간 잠자는 시간에 꿈꾸면서도 일했지만
    고생의 기억은 다 잊어버렸습니다. ㅋ

  • 24.11.14 18:28

    창의력 상상력 글 나라
    역시나 도깨비불님표 !
    둥실 둥실 흰구름 넘 좋아영
    구름 양탄자 타고 태평양 위로 날고 싶다는 생각이 ㅎ
    잘 읽었습니다
    종종 글 주세여

  • 작성자 24.11.15 13:38

    둥실 둥실 둥근해님을 부서지도록 안아드렸어야 했는데 양탄자를 타고 떠야만 하다니. ㅠㅠ

  • 24.11.15 14:34

    꿈 이야기 하니...

    이런 꿈은 뭘까요?

    꿈속에서 다급한 일이 생겼을때
    눈을 감고 팔을 벌리면 하늘로
    날아오르는 꿈?


    에젯밤 꿈은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데이트 하는꿈??

  • 작성자 24.11.15 15:53

    아. 날아다니고 모르는 사람과 만족 스러운 데이트를 하는 꿈은 내가 전문가 입니다.
    자신감 넘치는 사회적 위치와 하는 일 마다 척척되면서 그런 꿈 꿉니다.
    아우님 요즘 매우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는
    꿈 풀이를 정답으로 발표합니다. ㅋㅋ
    좋은 꿈 이에요. ㅋ

  • 24.11.15 16:11

    @도깨비불 꿈보단 해몽..ㅋㅋ

    다리가 전 보단 부실하니
    삶의 질은 떨어졌어요 ㅜㅠ

    12월1일 지영 생일이라
    배낭 새로 장만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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