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대에는 비로봉 산행과 구룡사 계곡에서 캠핑을 겸하여 휴가를 보냈고<br>10여년 이전이 원정 산행의 마지막이었으며</p><p>이런저런 이유로 산과 멀리 지내다가</p><p> </p><p>우연히 오가다 다음 카페 <span style="color: #ee2323;"><b>'햇빛산악회'</b></span> 치악산 산행 계획을 마주했습니다.</p><p> </p><p>산행을 오랫동안 하지 않아서 걱정이 앞섰지만 의욕은 남아 있었는지,</p><p>좌석을 신청하고 8월 10일에 처음 가보는 코스인 황골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에 올랐습니다.</p><p> </p><p>쉼 없이 올라가시는 동료분들을 부러워하며 땀을 한강 만큼 흘리면서 드디어 비로봉에 도착하니<br>안도의 한숨과 성취감이란? 역시 <span style="color: #ee2323;"><b>오길 잘했다!!</b></span></p><p> </p><p>내려오는 사다리병창이 이렇게나 힘든가 싶을 정도로 난코스였지만 역시 하산 후의 뿌듯함이</p><p>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컸다는 것!!</p><p> </p><p>친절하신 산악대장님과 함께해주신 동료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p><p> </p><p>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금번 산행이 <span style="color: #ee2323;"><b>햇빛산악회가 새롭게 시작하는 산행</b></span>이라고 들었는데</p><p>목표를 꼭 이루시기를 응원합니다. 들려주신 노래도 즐감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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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함께하여주시고 응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8월의 시원한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