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 탐정에게 한 장의 편지가 도착했다.
안녕하세요?저는 마라도에 사는 김자숙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편지를 보내게 된 계기는 저희 마라도에서
자꾸 일어나는 이상한현상 때문에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바쁘시더라도 저희 마라도에 한번오셔서 이상한 현상을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김자숙.
편지와 함께 마라도 배표 한 장이 있었다.
탐정은 공짜로 마라도에 한번 가는것이니 당연히 거부 할 수는 없엇다.
탐정은 가방을 준비한다음 배를 타고 처음으로 외딴섬 마라도에 도착했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한눈에 거대한 마을하나가 멋지게 탐정눈에 들어왔다.
모르는 여자가 탐정에게 말을 건다.
여자:저 혹시 탐정님 아니 신지요?
탐정:그렇습니다만.. 누구시죠?
여자: 아. 저는 김자숙 사모님이 보내신 가정부라고 합니다. 사모님이 탐정님이 오신다길래
이렇게 마중을 나왔습니다. 저를 따라오시죠.
탐정:아..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길을 물어보며 갈려고 했는데... 다행이군요.
가정부:그렇게 안물어보셔도 돼요. 여기는 섬마을이라 집이 5채밖에 없답니다.
섬이라 그런지 저도 처음에 왔을 때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사모님께서 제가 필요하시다고
흔쾌히 돕겠다고 했지요.. 지금도 너무 감사하고요..
탐정:김자숙씨가 상당히 착하신 분같군요.
가정부:네. 이세상에서 한명있을까 하는생각도 들어요.^^. 말하다보니 도착했네요.
탐정: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부: 제 일인걸요.
김자숙집.
탐정은 큰집을 보고는 감탄을 한다.
탐정:와.... 무지 크다.
김자숙은 기다렸다는 듯이.
김자숙: 기다렸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 했겟군요. 피곤하지 않으세요?
탐정:괜찮습니다. 그런데 이상한현상이라는게?
김자숙:예 그것은 저희 마을에서 별관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이 요즘들어
자주 사라졌다가 생기는거죠. 50년전부터 마을이 생겼다는데... 이일은 처음봅니다.
탐정:건물이 사라졋다가 생겨요?
김자숙:네.. 아침에 보면 없어지고 다음날에는 생기고 ....
늙어서 제눈이 이상한건가 의심했는데 저말고도 다른 마을분들이
별관이 사라지는 것을 한명씩 다 본적이 있다고 하네요..
때마침 방에서 나오는 남자가 보였다.
김자숙: 저녀석이 제알드이죠. 애~ 보수야. 어서 인사드려 손님이시다.
이보수:안녕하세요. 이보수라고 합니다. 저는 김자숙씨 아들이죠. 대학생인데.. 하루에
거의 컴퓨터 작업을하죠. 제친구2명이 더있는데 친구들도 다 컴퓨터 작업하는중입니다.
전자제품쪽에 관심이 많아서 전자제품 사장이 되볼까 하는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참 마을에사는 친구2명하고 아저씨3분이 저녘식사하러 오시기러 했으니 기다려주세요
잠시 밖에서 마을을 구경하시다가 오세요.
탐정:예. 그러지요 마을 구경하다가 오겠습니다.
김자숙:이따가 저녘 7시까지는 오세요.
마라도 마을.
구조도
http://cafe51.daum.net/_c21_/pds_down_hdn/%C1%A6%B8%F1%BE%F8%C0%BD.bmp?grpid=HcvT&fldid=73zW&dataid=6&grpcode=tomQ&realfile=제목없음.bmp
탐정: 너무도 아름다운 마을이군...
탐정은 길을가다가 우연히 마을 모두가 별관에 있는 것을 보았다.
탐정:이게 그 별관이라는 건물이군. 사람들이 있군.
별관에 들어간다.
5명이 모여서 트럼프를 할수있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
탐정:트럼프 하시나 보군요.
모두들:예 . 게임으로 자주 하죠. 근데 누구시죠?
탐정:아 .. 저는 김자숙씨가 별관에 이상한 비밀을 파헤쳐달라는 의뢰를 받고 온 탐정이라고 합니다.
모두들:예? 탐정! 오~ 잘오셧어요. 저희도 별관이 왜 없어 지는지 궁금해서 여기서 게임을 했던것이죠.
모두들: 저희 소개 하죠.
태사자:저는 7시 건물에 사는 태사자라고 합니다. 직업은 등산객입니다.
하루마다 등산을 자주 하죠..반갑습니다.
최마초:저는 태사자씨의 아들 최마초라고합니다. 제친구가 이보수이기도 하죠.
저는 컴퓨터가 좋아서 프로 그래머가 될것입니다. 반가워요.
홍장비: 저는 10시 건물에 사는 홍장비라고 합니다..지금 선착장에서 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착장 관리인기도 하죠.아무튼 반갑습니다.
편유비:저는 홍장비씨 아들 편유비라고 합니다. 최마초 이보수는 저의 가장 친한친구입니다.
사람들이 컴퓨터를 좋아한다고 모라그러지만 아무튼 저도 꿈이 게임제작자가 되는것입니다.
반갑습니다.
손지석:저는 이마을의 촌장.. 손지석이라고 합니다.. 5시지역에 살지요.. 아무래도
제가 살날이 몇 년 안남았군요.... 저의 직업은 마을 가꾸기입니다...
탐정: 오래 사셔야죠. 죽긴왜죽어요. 아참.. 오다가 지하실같은곳을 봤는데 거기 아무도 못들어 가나요?
편유비:아뇨. 마을사람들은 들어갈수있어요. 거기에 전기실 이 있거든요. 50년 전부터 이상한
문이 있었는데 절대로 안열려서. 부숴버릴려고 했는데 그러면 지하실이 무너질것같아서 그대로 놔두고 있지요.
탐정:그래서 지하실좀 보여주시겠습니까?
편유비:키는 별관에 있습니다.
편유비는 키를 열쇠자루에서 꺼내서 탐정을 지하실로 안내한다.
지하실.
탐정은 지하실에 문에는 이상한 별표그림이 아래로 이어져있었다.
별그림.
http://cafe51.daum.net/_c21_/pds_down_hdn/%BE%CF%C8%A3%B9%AE.bmp?grpid=HcvT&fldid=73zW&dataid=7&grpcode=tomQ&realfile=암호문.bmp
탐정:이 별그림들은 무엇인가요?
홍장비:그것은 50년전부터 있던것일세.
탐정:그래요?
홍장비:지하실로 들어갈껀가?
탐정: 아니요. 그냥 한번 궁금해서 와 봤습니다. 벌써 6시군요. 이제 김자숙씨 집에 가봐야할것같습니다.
모두들:같이가요. 저희도 저녘초대 받았으니..
탐정:그러죠.
김자숙집.
김자숙: 어서오세요. 모두들 같이 오셧군요. 마을에서 만났나봐요? 같이 인사했겟죠?
탐정:네. 아주 좋으신분들같군요.
김자숙: 어서 식사준비 됐으니 와서 드세요.
식당.
애기를 나눈다.
가정부:갑자기 비가 오네요. 장마철이라서 그런가..
김자숙:내일까지 비가 많이 온데요..,이따가 가실 때 우산 빌려드릴테니 가지고 가세요.
모두들:고맙습니다.
탐정: 요세들어 별관이 없어지는것입니까?
모두들:예. 저희는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홍장비:내가 들은바로는 이마을에 엄청난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데...
김자숙:홍장비씨 지금 무슨말씀하시는거죠.
홍장비:아니.. 나는 그냥 들은바로는..
김자숙:타당하지도 않은 말을 하지마세요.
김자숙은 화를 낸다.
탐정:왜 그러시죠?
김자숙:아닙니다..
모두가 돌아간후..
탐정:안녕히가세요.
모두들:내일봅시다.오늘 식사 맜있었습니다.
김자숙: 안녕히 가세요,.
탐정:이제 김자숙씨도 이제 주무시러 가셔야죠. 방까지 바래다 드리겠습니다.
김자숙: 고맙습니다.
탐정은 김자숙을 바래다 주었다. 김자숙씨 문앞에 쪽지가 있었다.
탐정: 쪽지가 왔나보군요.
김자숙:예.. 방에 들어가서 읽어보죠.
탐정: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김자숙:예. 그럼 편안히 주무세요.
다음날 아침..
가정부가 탐정을 깨운다.
가정부:탐정님 사모님이 없어졌어요.
탐정은 눈을 비비며..
탐정:예? 그게 무슨말이에요?
가정부:김자숙씨가 아침에 빨리일어나서 운동하시는데... 들어오실시간이 지났는데 안오시네요.
탐정은 어제 쪽지를 찾으러 김자숙방에갔다. 그쪽지에는..
이따가 11시까지 갈대밭으로 나오시죠. 할말도 있으니..
이름도 없는 쪽지를 발견했다.
탐정은 갈대밭으로 달려갔다.
갈대밭에는 큰 함정에 빠져 익사 채로 발견되있는 김자숙씨를 볼수 있었다.
탐정은 사망시각을 추정했다. 어제 밤 11시 20분경에 죽었다는 것이다.
그치만 익사채였는데 물은 없었다.
탐정은 모두 탐문 수사를 하였다.
먼저 이보수씨를 하였다.
탐정:어제 밤 11경에 무슨일을 하셧습니까?
이보수:어머니가...어머니가...안돼......!!!!!!!!
탐정:지금 당신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하지만 돌아가신분을 살릴수는 없습니다...
이보수:...흑...흑... 정말... 착하신분이셧는데...
탐정:죄송하지만..어제 밤 11경에 무슨일을 하셧습니까?
이보수:근데.... 지금 아들인 저를 의심하시는겁니까?
탐정:아뇨 그래도 수사할려면 모든 사람들이 용의자가 되는법이라서요.
불쾌하시더라도 심문해주십쇼.
이보수: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어제 어머니를 따라갔습니다.
밤에 어디를 가시길래 비도오고해서 이상해서 따라갔지요...
어떤 남자가 모자를 쓰고 얼굴은 밤이라서 잘안보였구요..어머니는 남자를 보시더니
그쪽으로 가시다가...
갑자기 어머니가 사라지신겁니다.. 갈대밭에서 넘어 지시는줄알앗죠.
저는 무서워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탐정: 그럼 살인하는 것을 막을수도있었는데... 왜 신고를 안했죠?.
이보수:그건...그...건.... 그냥 어머니가 알아서 하실줄알았습니다.
탐정:협조 고맙습니다.
2번째로 태사자를 심문하였다.
탐정:어제 밤 11경에 무슨일을 하셧습니까?
태사자:어제 밤에 비가 하도 오길래..
무서운영화좀 봤습니다.. 제가 무서운 것을 워낙좋아하다보니... 그치만 이런일이 일어날줄은....
탐정:협조고맙습니다.
3번째는 최마초.를 심문하였다.
탐정:어제 밤 11경에 무슨일을 하셧습니까?
최마초:어제 탐정님께서 지하실문만보시고 와서 지하실문에가서 그 별표를 보고와서 집에서 풀려고 노력했는데 안돼는군요.....그 별표는 여기 적혀 있습니다.푼 흔적도 있지요.
탐정: 협조 고맙습니다.
4번째로 편유비를 심문하였다.
탐정:어제 밤 11경에 무슨일을 하셧습니까?
편유비:별관에서 잤습니다. 아버지랑 싸워서.. 짜증나서 별관쪽에서 잤습니다.
여기 잔흔적도 남아있습니다. 영화보면서.과자 먹고..신문지를.이불로 사용하고 쇼파에서 잤습니다.
5번째로 홍장비를 심문하였다.
홍장비:저는 아들이랑 싸워서 11시쯤에 tv ..12시쯤에 아들을 찾으러 나왔는데..
별관에서 자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놔두고 저는 집에서 잤습니다..
6번째로 손지석을 심문하였다.
손지석:어제 저도 11시쯤에 창문을 보니 모자 쓴 사람이 갈대밭에서 무슨 짓을 하더라고요..
그냥 갈대밭 누가 손질좀 하는가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까 이런짓을 한거군요..
탐정:협조 고맙습니다.
탐정은 모두들 돌아가고 혼자 방에 들어가서 혼자 생각을 하였다...
몇시간지난후...
탐정은 깜빡 잠이 들었다.
이보수씨한테 심문했던말을 물어보러 갔는데...
이보수씨가 방에 없던 것이다.
가정부한테 이보수씨 어디갔냐고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고 하였다.
그때 모든 마을에 전기가 나가고...
전기가 나간걸 탐정은 의심해서 지하실로 가보니 별관은 없어진후고
모든사람들이 지하실로 돌아왔다.
제일먼저.. 홍장비. 태사자. 최마초. 손지석. 편유비 순으로 왔다
탐정은 이보수가 없다는 것을 알자 별관쪽으로 가보았다.
다시 나가보니 별관이 생기고...별관에 들어가보니
이보수가 처참하게 배에 칼이 찔린모습을 볼수 있었다.
탐정은 이상한 것을 발견하였다...
별관에는 삽 . 양수기..낫. 곡괭이.. 우산등이 있었다.
탐정은 누구 꺼냐고 물어보니까 원래 아무도 모른다고 하였다.
탐정은 한가지 없어진 것을 보고 김자숙이 죽어있는 갈대밭 큰 함정에 빠져보았다.
거기에는 예상대로 그 물건이 있었으며 범인은 잡혔다.
과연 범인은 누구이며.. 그 별관이 없어졌던 트릭과 김자숙이 큰함정에 빠져 물이없는데 익사채로 발견된 것은 어떻게 된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