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국민들은 의사의 본의는 밥그릇 지키기로 보고 정부의 본의는 4월 총선 승리와 의료 민영화로 본다. 의료 민영화(이건 여야와 의료계를 막론한 최고위층의 이익에 도움이 되고 부자들에게는 의료 특권을 누릴 아주 좋은 기회이기에 빠르냐 느리냐, 얼마나 심하냐 덜 하냐의 문제지 꼭 시행될 정책이다.)가 된다면 미국처럼 일반 서민들은 병원 구경을 전혀 할 수 없는 세상이 열린다.
이 역시 영 틀린 말은 아니고 의사들과 정치인 그리고 대형 병원들의 과도한 특권이 증거가 된다.
집단적 싸움이 시작되면 우리는 누구 의견이 국민에게 더 해로운가(이로운가), 누가 더 나쁜 놈인가(착한 사람인가)를 판단하여 지지할 수밖에 없다. 이런 자세만이 지엽에 천착하다 의사와 정부만 도와주는 어리석음을 박차고 본질로 치고 들어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일이 된다.
여러분은 밥그릇 지키기와 의료민영화 중 어느게 국민에게 더 해롭다고(이롭다고) 봅니까? 그리고 어느 집단이 더 나쁘다고(착하다고) 봅니까?
첫댓글 민영화는 절대 해서는 안되지요
서민을 완전히 죽이는거죠.
의사집단은 이기주의자들입니다.
성자를 제외하면 이기주의 아닌 인간도 전혀 없는데 집단에서 그걸 바라면 안되지요.
미친 수준만 아니면 이해해야 합니다.
의사들이 집단 이기주의라서 의료비 부담이 늘어납니까
오히려,
의사수가 많아지면 재정이 더 필요할 겁니다
네! 현정부편을 드는 서민은 자기 눈 자기가 찌르는 겁니다.
@천혜 내용이나 실상을 잘 봐야 하는데,
몰이 여론에 휘둘려~~
@아둠속의 별 보다 보다 의대정원처럼 미친 정책은 처음봅니다.
다른 정책들도 그럴거라 생각하니 모골이 송연합니다.
@천혜 공감하는 회원님을 만나 반갑습니다
@아둠속의 별 조금만 알면 우리와 같은 의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쉬운 사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