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상권
한때는 경인선의 시종착역이며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지어진 민자역사를 가진 경력이 있었지만
인천내에 다른 번화가들(구월동, 부평 등)의 규모가 커지며
거기에 인현동 화재사건으로 인한 까다로운 행정적 규제와 불법영업 단속으로 점차 쇠락해지게 된다.
그나마 인근 신포닭강정, 화평동냉면골목때문에 간간히 이어나가는 중인 듯 하다.
신촌상권
서울의 청량리, 영등포와 더불어서 부도심 중 한 곳
근처에 이대, 연세대 등이 위치해 대학수요가 풍부함
그러나 시간이 흘러 인근 홍대상권이 급격하게 성장하여, 이대와 신촌의 유동인구들을 서서히 흡수하기 시작.
그 외 여러 크고 작은 것들(신촌민자역사 실패, 연세대 송도캠퍼스, 99년 당산철교 철거, 비싼 권리금등)때문에
예전만 못하는 중
하지만 신촌 대중교통지구등 상권을 살릴 만한 여러 대책들이 나오는 중인지라 지켜봐야 할 듯
압구정 상권
비싼 임대료로 인하여 기존 상가들이 가로수길이나 신사동 쪽으로 옮기면서 침체되기 시작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뚫렸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한 것 같다.
다만 예전보다 유동인구가 적어 상권을 이용하기가 편안하여 현 상권의 쇠퇴를 반갑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음
그런데 가로수길 역시 현재 비싼 임대료문제로 인하여 골치 썩는 중
가로수길도 압구정상권의 몰락과 같은 절차를 밟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김
참고 -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7019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40716047&nid=002&page=8
신촌 공감.... 신촌서 놀다가 언제부턴가 자연히 홍대만 가다가 그뭐야 보행자도로 깔렸다고 다니기 쉽게바꼈다그래서 간만에 신촌갔는데 밤 10시면 홍대는 진짜 징그럽게 사람많은데 신촌은 텅텅... 클럽문화가 뜨면서 상황 역전된거같음 맛집도 홍대에 더 많구....
맞아 신촌 진짜 거의다 죽었더라... 같은구민으로 안타까움 ㅠㅠㅠㅠ뀨잉
로데오 진짜 한산하더라
동인천이 개죽음
헐진짜?신촌ㅠㅜㅠㅜㅜㅠㅠ
신촌 로데오 개공감 ㅋㅋㅋㅋ
동인천은 한산해도 예쁜 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고ㅎㅎ 좋앙!
그럼 요새 뜨는 상권은 어디얌??? 영등포?
가로수길
이태원??
근데 가러수길은 망조야... 임대료가 말도안되게 비싸서 기존 상인들은 다 나가고 대기업들 많이 들어와서 예전만 못해 ㅠㅠ
합정 상수쪽이 오히려 좀 뜨던데 ㅋㅋㅋㅋ
@ 한지민 언니개레어닉헐.......부러워ㅠㅠㅠㅠㅠ
임대료 저거.. 법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할둣..
동인천은 지금 알았어 ㅜㅜ
신촌은요즘도 금요일토요일이럴때보면사람엄청많던데ㅋㅋㅋ
신촌그래도맨날맨날사람많던데 ㅇㅜㅇ
몰락의최고봉은 신촌이지ㅋㅋ
아 진짜 동인천 최고엿는데..
압구정그래도좋아..ㅎ사람없어서더좋음
이대 옷거리도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