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은
제
입 맛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식재료 사다가
요리 만드는 재미가
쏠 쏠,,합니다
진작에 요리사를, 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노래 한답시고
싸돌아 다닌다고
뭐 하나 이뤄 놓치도
못 하고
아고나 ~
유튜브에서
인기 짱인
씨앗 홋떡 대량 굽는거
파전 굽는거
토스트 속재료 만드는거
국수 육수 만드는거
김밥안에 김치전 말아. 싸는거
백반 반찬 20가지 만드는 거
보는것이.
너무 재미가 나더군요
나도
저런거 해서 대박 낼수 있는데
하는 유일한 자신감이
음식 만드는. 일이다요
기왕지사 하는거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는
이거 저거 넣어서
실험을 해보는거다
육수에
군내나 잡내를 잡기 위해
뭘 넣어야 하는지
남의, 로하우도 좀 보고
음식이나 요리도
하나의 완성된 작품 인거라
맛이 좋으면 명품이 되는거라
어제는
수능일 이라고
손녀가 집에 있는 날이라서
에미는. 맛나는거 사먹어라고
하지만
집 밥을 좋아하는 아씨!
참치캔 큰거 한 통
볶다가 담궈 논 미역 넣코
참기름 두르고
더. 볶다가 물 넣코
대파 마늘 진간장 까나리액젓도
푸욱 끌였는데
햅쌀. 밥 해서.
계란과 비엔나 쏘세지, 김
미역국을 주었더니
싸악 싹 비우더마
집에. 있는 재료로
그냥
점심으로 간단하게 ~
어제 깐쪽파 만원주고
한단 사서
계란 옷 입혀
파전을 부쳤는데
손녀는 파전을 못 먹는다네요
하기사 나도 어릴땐 파 빼고 먹었어요
근데
나는, 너무 맛있더라고요
이번 가을엔
홍시를 원 없이 먹었습니다
한 박스 40개 들이
세일가 만원주고 샀는데
크기도 제법
중 짜에다 넘 달고
올 가을엔
이리 싼 홍시를
너무 잘 먹고 있습니다
어제는 미역국 에다 파전
베이컨 굽고 식빵 구워
토마토랑 커피를 즐겁게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홈플러스 에서 닭도리탕 용
조각닭을 사와서
씻어서 파마늘 간장에 재워 두었습니다
아침에
무쇠 후라이팬에
버터넣코
조각닭을 굽습니다
후추 소금. 마늘
사과 배 귤을 넣코
볶다가 양념간장을 부어
쫄이니까
완성된 닭다리 하나 들고
먹어보니
오디서 사먹어도
이런 맛은 없어요
짜지, 않코
육고기 냄새 안나고
간이 잘 배여
아주 맛이 원더풀 입니다
오후에 손녀가 오면
닭고기 좋아 하니까
디기 잘. 먹을 껍니다
요리 하는 즐거움
맛있게 되면 더
재미가 나지요
옛날에는
김장 하고 살 적에는
내 혼자 손으로
이삼십 포기
배추. 다듬고 절이고
씻고 일 무서운줄을
몰랐어요
배추속에
굴도 넣코
생갈치도 쫑 쫑, 썰어서
넣기도 하고
잔 조기도 넣코
통무우도,한켜, 씩 넣어
김장을, 해 놓으면
곰삭아서
꺼내, 먹어보면
애들이
무우 하나 쿠욱. 찍어서
밥 한공기. 뚝딱 입니다
내 짝궁은
생선 넣은 김치맛을 좋아해서
넘 잘 먹어요
식구들이 득실 거리고
김장김치 꺼내 된장찌게랑
식탁에 둘러 앉아
먹을때가
천국이었습니다
모든것은
세월이 흘러 가는대로
떠나가고
변화 되고
노화 되어
강물 처럼
바람 처럼
흔적 없이
사라져 가는
인생아!
사고픈거
먹고픈거
가고 픈 곳 이
있으면 이시간에
망설이지 말고
행 해봅니다
언제 언제
미룰, 나이가
아니니까요
사강이 님, 가을 여인
첫댓글 식구들이
득실거리고 된장찌게랑 식탁에. 가족들이. 모인 식사
최고의 가치있는. 행복이지요
발효 음식인
김치와 된장찌게를
식탁에 떨어지지 않코
먹는게 건강비결 이라고
하네요
글에서 맛이 나요!
햅쌀밥에 미역국을
같이 떠먹는 기분이죠.
아침부터 신나네요^^
갓 지은 햅쌀밥
아주 그냥 쥑여 주지요
미역국을 그릇 째
말갛케 비워서
기분이 좋터라고요
일주일 내내 하루 세끼를
집밥으로만 한다면...?
그 또한 지겹고.구찮기도.하는지라~
일주일 21끼 식사 중에
5끼 정도는 외식으로 해결합니다 .
나들이 겸사겸사로....
그러나~
사실은 정성으로 만드는 집밥이 최고이죠.
외식하러, 가보면
반 밖에. 못먹어서 아깝다는
그라고 입맛에 안 맞아요
달착지근한 반찬들이요
중국집과 마라탕집이나
가는데요
나는 전연, 못 먹는
마라탕 이죠
@리야 아. 리야님하고 외식은 안맞나 봅니다
다행히 아버지는 외식을 더 기다리시고 ㅎ
잘 드십니다
매일 1끼는 외식 했으면 하시는데.
제가 시간 내기가 좀 어렵답니다 ㅎ
@리디아 와우
아버님은
식성이 참 좋으신가
봅니다
@리야 네. 단골 식당에 가다보면...
사장님과 종업원들이 아버지.식사 잘하시는 거 보고는
다들 놀랩니다 .
저도 기분이 좋고요
외식하자고 했을 때
한번도 머뭇 거리신 적이 없으세요.
마치 기다리신 듯 해서
저도 마음이 편안합니다
ㅎㅎ 부산가시나는 요리솜씨 꽝이더라구.
보편적으로 부산 여자들 요리솜씨는 다들 젖갈맛...
좋은 솜씨로 맛난것 먹는 행복.........부럽 부럽.
부산여인들은 음식 다
다 잘해요
생선이 신선해서
굽고 찌지기만 해도
맛이 저절로 납니다
젓갈도 얼마나
맛나는 데요
음식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참 맛있을 것 같습니다.
글을 정말로 맛깔스럽게 잘 쓰셔서 미소지으며
잘 읽고 오랫만에 흔적 남겨 봅니다.
잘 드시고 즐거운 생활속에서 항상 건강하시길 요.
꾸민듯 아니 꾸민 듯.. 멋스러우신 리아님~
아고나
진민님
반갑습니다
사람은
누군가의 소소한 일상을
엿보고 싶은 맘들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바로 내 모습 일수도 있으니까요
기운을 실어주시는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자주
들러 주셔요
리야님 글 읽어 가면서 제 눈과 혀가 호강을 합니다.
제가 식탐이 많은 사람이라 연속으로 이어지는 음식에 글만 읽었음에도 저절로 군침이 도네요. 대부분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더 그렇습니다.
제 침샘에 자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저 가요
돌아 서면
깜빡하고 잊어 버려싸서러
날마다 일기 쓰듯이
그날 한 일을
기록 삼아. 써 본답니다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참, 댓글 달고 나갔다가 잊은 게 있어 다시 왔습니다.^^ 사진 속 사강이님도 참 아름답네요.
이 분이 마음씨도 참 고운 분이던데 단풍 든 나무 아래 서니 웬만한 모델 못지 않습니다.
리야님과 사강이님의 멋진 가을을 응원합니다.ㅎ
유현덕님 넘 반갑습니다 ~
유현덕님 글의
애독자 사강이입니다.
글이 항상
깊고 따뜻하고;
또 지적감성이 풍부하셔서
모르는 걸 알게해주시니
넘 감사하더라구요..
어제 전문사진작가방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출사를
오셨는데, 춘엽방장님이
같은 잔방친구님이시고
제가 사는 곳과 멀지않아서
참석했더랬습니다.
울언니가 올려주신 가을사진은
'가드 짱' 진사님이 담아주셨는데,
순간포착 멋지게해주셔서
감사가 크답니다..이 파트
사진은 다 좋았습니다..
그냥 지나치지않으시고
고운 댓글 남겨주신 현덕님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언젠가 모임에서
다시 뵙게되면, 반가이
인사드리겠습니다.
유현덕님 성품처럼
따뜻하고 지적인 글
더 믾이 보여주시길 바램해보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행복도 가득하세요 .^^
넵
고맙습니다
리야님께서 올려 주시는 글도 사진도 명품이지만
글 내용은 명품중에도 찐 명품입니다.
진짜 실감나게 바로 옆에 있는듯이 잘 쓰세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드시니 넘 잘하시는 거에요.
우와
홀리님이
응원을 해주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사먹는 음식들이
넘 달아서요
설탕 물엿 기름
이런거 넣어서
만들더라고요
건강에는 음식 검증이
안되어 있더군요
뭐든지 미루지 말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동생분과 우애가 좋으신 것 같습니다.
글습니다
두었다가 먹을꺼라고 둔
파인애플도 상해서
버리고요
어디 간다고 정 해놓아도요
다리가 아프거나
기운이 없거나 하면
이행을, 못하거든요
다리가 성하고
기운이 좀 이라도 있을때
즉각 행동으로 옮겨야
되겠더라고요
ㅎㅎ 글은 리야님꺼 사진은 사강이님
맛있는 요리에 빠져 있다가 단풍처럼 이쁜 사강이님에게
다시 빠집니다 그렇지요 이젠 마음 먹은대로 망설이지 마시고
실현하며 살아야 합니다 시간이 없어요
더 젊거나 더 건강할 일은 절대 없을 거니까요
하루라도 미루지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삽시다요 ㅎㅎ
오늘은
닭찜이. 너무
맛이 있어서
쪽쪽. 빨았습니다
사강이가 입은 원피스가 세련되고 단아해서
표정도 좋코요
노오란 단풍잎과
어우러져 이뿌더라고요
그렇게맛있는음식
식욕만돋구게하지마시고
맛도좀보여주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