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426 (명함지도참고해주세요)
전화번호:051-722-3811
주차: 가게앞에 마당이 있어요~
영업시간:am11~pm11 (9시 마지막주문)
휴무: 명절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갔다가 들린집입니다~
부모님이 아구찜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지나가는 길이 봐두었던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했지만..ㅋㅋ
신랑님의 빠르게 입구를 찾아가줘서 무사히 들어갈수있었습니다~~ㅋ
무엇보다 좋았던건 황토방이였습니다~~
뜨끈한 구들장은 더할나위없이 좋더군요~~
물론 생아구만을 사용해서 아구찜을 만들어 내어주시는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역쉬 생아구라 냉동아구랑은 맛이 다르다고...엄마가 말씀하시네요~~ㅋㅋ
셋팅~
착석하면 주는 숭늉~
빈대떡을 넓은 철판에 구워주십니다~~
그래서 주문했어요~~
우리꺼 굽기 시작..ㅋㅋ
노릇노릇~
접시에 담겨져서 나왔군요..ㅋㅋ
철판빈대떡 10000원
간장과 양파를 함께 곁들이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요래 막걸리와 함께 마셔도 good!!
밑반찬입니다~~
국물김치가 맛있었어요~
생아구찜 中 35000원
맵기가 조절이 됩니다~~매운맛으로 먹었는데..
유후~계속 매콤한게 땡기더라는..ㅋㅋ
사실 너무맛있어서...양념까지 싹싹 다 긁어먹어서...사리를 못먹었다는...ㅠㅠ
밥도 찰진게 맘에 들었어요~
약간의 흑미가 들어가서 전 더 좋았습니다~ㅋ
흑미밥 매니아..ㅋㅋ
밥위에 콩나물과 아구 한점떼서 한입...악~ㅋ
메뉴판입니다~
오리도 닭도 있고...메뉴가 다양하죠~ㅋ
명함
위치 참고를 꼭하세요~ㅋ
황토방입니다~ㅋ
1년에 한번씩 구들장과 황토를 보수하신다네요~ㅋ
센스있는 창문..ㅋㅋ
창문을 열면 도시가 나타나죠..ㅋㅋ
쌩쌩 달리는 차들과....ㅋ
방마다 이름이 붙어있어요..ㅋㅋ
여긴 변사또방이네요~
방에서 바라본 모습
녹두를 갈때 쓰는 맷돌
빈대떡을 담당하시는 분~ㅋ
안쪽에 풍경들입니다~ㅋ
외관입니다~~
간판인데 도로에선 잘 보이지않아요~
여긴 도로에서 바라본모습
우연한 기회에 좋은곳을 알게되어서 너무 좋았네요~
특히 부모님께서 황토방을 넘 좋아하시더라는...ㅋㅋ
아구찜도 맛있다고 하시고....저도 아구찜이 맛있더라구요~~
사장님도 원래 황토방에 민박계획이 없었는데...
여성손님들이 모임하시고 식사후에 가기 싫다고 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민박도 하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아구찜이 흔한 메뉴이지만....
생아구를 사용하는 것과 황토방에서 식사를 할수있는것이 큰 장점인것같더군요~~
주변에 용궁사를 다녀오면서 식사해도 좋을것같네요~~~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아님 커플로 나들이다녀오면서 맛있는 음식도 드셔보세용~~ㅋㅋ
p.s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과 주관적인 생각의 글이므로 제글은 참고만해주세요~
참고가 되었다면 손가락을 눌러주세요...복받으실꺼예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짠대요 빈대떡이 정말맛있었어요
기장 가는 길에 본거 같네요.. 꾹꾹꾹
음식도 맛있어 보이지만, 전 뜨끈한 구들장 황토방이 땡기는데요
복받고 싶어서
저도 가는길에 눈으로 꼭 찍어놓고 다녀왔죠복받으실꺼예요
[사자왕]도 복받을껴!!
듬뿍듬뿍 받으세요
저도 복주셔요~
비아네님도마이마이 받으세용
철판구이 빈대떡이 먹고 시퍼요^^
맷돌에 직접갈아 철판에 구워진 빈대떡입니다
오우~ 빈대떡 굽는 소리가 귓가에 맴도는듯 하네용 ㅎㅎㅎ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맛있는 냄새하며
황토 분위기에 취하고 싶네요.빈대떡을 어쩜 저렇게 맛나게 구웠을까요
그렇죠분위기도 한몫하고...황토도 정말 좋아요
가족들하고 가면 정말 좋을 듯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근간에 가족들과 또 다녀올생각이예요
아구찜 아주 맛나 보여요 ^^
네아주 맛있었습니다
생아구찜 맛나보여요
마시써요
빈대떡도 먹고 싶구 생아구찜도 먹고 싶네요.
둘다 드셔도 됩니당 전 다 먹은 여자예요..
바삭한 빈대떡도 매콤한 아구찜도 너무 맛나보여요 그중 제 침샘을 자극시킨 아삭한 총각김치가 ~ 흐미 ㅎㅎ
운치가 있는 곳이군요....
네주변에 쌩쌩 리는 자동차들만 빼면요
운치도 있어 보이고 빈대떡 내공도 있어 보이네요^^
빈대떡 연구를 많이 하시는것같았어요 맛도 좋구요
엉덩이 푹 찌져 가면서 아줌마들 평일 계모임하기도 좋겠네요.
앞으로 많이 지나다녔는데,, 내공이 있던 곳이군요~^^ 곧 다녀오겠습니다.
빈대덕떡도 ...매콤한 아구찜도... 맛있어 보입니다.. 근처에 가면 들러봐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