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일요일) 과 7월25일(월요일) 은 날씨가 너무 더워 멀리 산에나 들에 가지 않고 우리집 가까운 서울대학교 근방 에는 관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계곡물을 찾아 물놀이 장으로 가서 이틀을 잘 보내며 피서를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집사람은 사진에 오르는걸 싫어하여 나혼자 만 의 사진을 찍었습니다.그리고 발을 물에 담구며 놀았기에 발만 사진에 나왔습니다.ㅎ
오랫만에 서울대학교 주변 관악산 입구에 새롭게 단정한 관악산 공원의 청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정문에서본 관악산의 전체의 모습이 싹 들어왔습니다.ㅎ
관악산 계곡 물놀이장은 여름철이면 언제나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아 항상 입구는 붐볏습니다.
어린 아들.손자들을 대동하고 함께온 어버지와 아들이 고기잡이 뜰체를 들고...
대게가 가족단위로 함께와서 구청에서 제공한 탠트에 각자 자기 집과 같이 사용하고 ...
나도 셀카로 자화상을 한번 찍어 보았는 데.. 그게쫌 서틀어 많은 연습을 해야 하겠다고...
발을 닮구어 보았다. 시원하였지만 물이 그렇게 차운 건 아니다.. 강원도나 충청도에 산엘 갔을 때의 계곡물과는 비교가 되질 않고..
이곳의 호수 공원에서는 정적만이 감돌고 있다..
남녀 대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물놀이에 여념이 없는 데...
바로옆 호수공원에는 황동 오리들의 전용구장이라고..
서울대학교. 미술관의 모습과 주변의 미니숲 공원
어린 숙녀들의 전유물인 이곳 물놀이장은 항상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 로도 붐비고 있는 데...
숲길은 이상적인 사색의 공간이기도 하다.
도심속에 파고든 농촌의 풍경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능서화 일명 어사화가 대문 앞에 늘어져 있는 데... 이것도 도심속에 피어난 농촌의 풍경이라고 보면 될것이다...
임재범노래모음 (개별듣기)|―········가요ノ가요모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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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배님 ! 좋은 데 사십니다.
여지기님이시군요..ㅎ 더위에 수고가 많으시지요..
정확히 22년전에 아들 덕분에 이곳에 이사온 후 부터
이곳을 떠나질 않고 계속 살아 왔답니다.
가을이면 더욱 좋은 경치가 펼쳐지는 데요..ㅎㅎ
박도사 ! 요즈음 같은 같은 더위에 좋은 피서 방법이군요..
작년 처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다든지 소래포 에 가서
회를 시켜 먹던가... 다시 시작 해 봐야 하겠군요..ㅎ
서회장님. 어서 오세요 ...
요즈음 더위에 수고가 많으시지요..
어디 작년처럼 다시 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써 볼까요?
오늘 오후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인천 국제공항을
방문 할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