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게.. 지긋 지긋해진 과부가...
혼자 사는 게 지긋 지긋해진 38세 과부가...
어느날 남편감을 구한다는 광고를 냈다.
남자의 조건
1)폭행을 모르는 자상한 남자.
2)살다가 도망치지 않을 남자.
3)잠자리에서도 끝내 줄 남자.
4)다른여인에게 한눈 팔지 않을 남자.
이렇게 광고를 냈더니.. 어느 날 초인종이 울렸다.
현관에 나가 보니..
휠체어에 탄 애꾸눈의 남자가 와 있는데
팔도 없고 다리도 없었다.
"광고를 보고 왔어요. 보시다시피 난 팔이 없으니..
당신을 때리는 일은 없을 것이고,
다리가 없으니..도망치는 일도 없고,
눈도 한쪽이 없으니..
한눈 팔일은 더더욱 없을 겁니다. "
"아~그렇군요.
하지만 잠자리에선 어떡하고요?"
"내가 어떻게 초인종을 눌렀을 것 같아요?"
과부가 돈은 많은가?
구인광고에
[돈을 잘벌어다 주는 남자]는 제시를 하지 않았군요.
ㅎㅎㅎㅎ
첫댓글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