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담임목사님께
평안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성경말씀, 곧, 기독교신앙에서는 '복음'(하나님의 은혜의 소식, 구원의 소식)을 '기쁜 소식' 이라고 합니다 (살전 3:6,
사41:27, 시40:9, 눅2:14).
그런데, '사랑의교회' 에서는 교회 홈페이지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2년 동안 이탈교인들이
담임목사님과 우리 사랑의 교회를 공격하기 위하여 제기해온 형사고발건에 대하여 검찰의 무혐의 결정에 이어 서울고등법원에서도 재정신청을
기각처리하였습니다. 이로써 해당 형사고발건에 대한 법적절차는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 라는 서기장로의 발표 동영상을 띄우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사랑의교회 서기장로는 '담임목사의 횡령, 배임, 문서위조변조 등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증거없음)처분과 고등법원의
재정신청 기각 결정'을 '기쁜 소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기쁜 소식'과 사랑의교회'에서 말하는 '기쁜 소식'은 왜 이렇게 다르지요?
그리고, 어느 것이 정말 '기쁜 소식' 인가요?
어쨌든, 사랑의교회(서기장로)는 형사고발한 교인을 '이탈교인' 이라고 공연히 명예훼손한 것에 대하여 공개사과하고 그 책임을
져야하며, 또한, 해당 형사고발건이 대법원에 계류(재항고) 중임에도 '완전히 종결되었다'고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서도 성도들에게 공지 및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PS) 제가 대법원에 8월13일자로 재항고를 하였는데 이러한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고 담임목사에 대한 모든 의혹이 해결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보면
목회자로서의 양심을 과연 있는지 재차 의심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과 모든 교인 그리고 한국교회앞에 공식적으로 처절하게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김근수 집사드림'
그 무엇보다 듣기를 싫어했던 이름으로부터 보내온 메일에 대한 반응입니다
1.기쁜 소식은
성경에서 말하는 기쁜 소식
교인들이 흔히 말하는 기쁜 소식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어지고 싶은 자연인들이 말하는 기쁜 소식
악한자들, 해꼬지하는데 열심인 자들 등등도 좋아하는 그런 기쁜 소식 등
다 다르다고 생각하며
어디에 속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
2.이탈교인 이란
자의적인 이탈교인
타의적인 이탈교인
어정쩡한 이탈교인 등
본인은 어디에 속해 있는지 한번 더 곰곰히 생각해 보면 ..
3.'완전히 종결되었다'란 것은
더 이상의 사실관계는 다툴 필요가 없다는 마지막이란 의미의 종결이고
재항고를 한다 해서 사실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로 발표하신 것으로 나는 들었고...
4.이를 교회에서 홈페이지에 올린 것에 대해
양심이 있는지?.처절하게 회개하라는 등 요구하는 문구가
도저히 상식선에서도 이해를 할 수 가 없는 억지라고 나는 판단하였고
이는 소위 갱신위든 대책위든 ... 강남예배당을 억지로 차지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는자들과
말과 행동이 유사한 것으로 보여지기에
참으로 딱한 마음 뿐!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도 분간을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니하는 것인지
이것이 궁금할 뿐!
5. 이전에 서로를 조금이나마 알았던지 , 몰랐던지 간에
함께, 같은 이름으로 불리우던 교회에서 한자리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것 외에는
이제는 서로를 대적하고 다투고 비난하고 억지를 부리고 거짓으로 말하고 등등
모든게 낯이 선, 전혀 공통점이 없다고 보여지는 이들로 과연 생각해야 되나 하는 고민이 드니
아 어찌하나! 라는 생각과 한숨 뿐!!!
더이상 내게 메이 보내지 마시요
보내온 메일에 반응하는 장로 도송준
첫댓글 교회에서 "기쁜소식"이란 말을 그런 용도로 쓰는 대담함과 무식함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완전히 종결"등의 엿장수 맘대로식인 자의적 해석....
진정성이라고는 조금도 없고,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꼼수만 부리는 서초 센타.....
불쌍합니다.
'엿장수 맘대로'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군요. 지난 번 정관 개정 심의 공청회에서 백 뭐시기 장로님이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하신 말씀 이였죠..
그레샴의 법칙에 의하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 한다"라고 합니다.
센타는 악화만 가득한 곳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악화에서는 악취가 진동 하고요........
기쁜소식이라고 하면서 '기쁨' 깃발이면 슬픈?소식이면 "슬픔" 깃발도 나부끼겠고 웃기면 "웃음"깃발을 보이겠고 봉급이 늦어지면 "체불"등등 수많은 깃발이 휘날리겠네요
안과전문의가 눈에 보이는게 없는 서글픈 현실 어찌하오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