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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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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상한 과일 구매
사주 추천 1 조회 464 24.11.15 20:3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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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5 20:56

    첫댓글 참으로 인정이 많으신 분이네요
    내가 고맙게
    느낌니다

  • 작성자 24.11.15 21:36

    그냥 살아가면서
    아버님의 살아 생전
    교육 내용을 지키고 싶은
    마음 입니다

  • 24.11.15 22:11

    어느 날 대학생딸아이가 귀가길에 배낭가득채워 온것은 학교인근 육거리 노점상할머니의 좌판채소였지요 어둑한데 그 할머니 들어가시라고 일주일 용돈을 몽땅털어 싹 다 사왔다고~~
    반은 먹고 반은 버렸지만
    기분이 좋았답니다~^^
    사주님 잘 하셨어요
    앞으로도 쭈욱~
    사모님 화내면 가만계시다가
    나중 분위기좋을때 타이르시면~ㅎ

  • 작성자 24.11.15 22:50

    따님의 심성이 늘평화님을
    닮아서 매우 고우신것 같습니다
    더구나 용돈을 받아쓰는 나이인데
    착한 마음이라
    지금 결혼하여 잘사는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 참으로 쉽지 않는
    행동 입니다

  • 24.11.15 22:36

    사주님.. 고맙습니다. 그 마음이 앞으로 추울 겨울을 따뜻이 녹여 줄것만 같아요.

  • 작성자 24.11.15 22:52

    과분한 말씀에 제가
    너무 죄송 합니다
    그냥 보기에 안좋아서
    무심코 하였습니디ㅣ

  • 24.11.16 07:14

    백화점에서 명품 구매 할 때는 한 푼도 깍지 못하면서,
    시장에서 콩나물 살 때는 백 원 깎아 그것으로 순대 사 먹는 아줌마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ㅎ
    (누군가 만든 이야기인 듯.....)

  • 작성자 24.11.16 09:07

    맞습니다,
    부자들이 재래시장에서 어렵게 장사 하는분에게서
    덤을 더달라고 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덤을 주지않으면 자기가 추가로 가져가는분도 있더군요

  • 24.11.16 08:25

    약자를 돕는것이 자신을 돕는것입니다
    그래야 세상이 건강 하게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주님의 삶의 태도에 큰 박수를 보냄니다.

  • 작성자 24.11.16 09:10

    항상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경제적으로
    커더란 도움을 주지 못할 망정
    조그만한 힘들지 않는 것에 조금만 마음을 열면
    따듯한 마음이 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과찬의 말씀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 24.11.16 12:29

    난 과일 장사꾼은 아니지만
    이런 분이 우리 매장에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격을 깍으면서 사은품 달라하고 정말 이런 고객 너무 싫어요
    나도 직원인데 깍아주면 급여가 차감 되니.. 내 돈으로 메꿉니다
    그냥 사지 말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 한두번 아니에요~~ㅎ

  • 작성자 24.11.16 12:56

    가격을 깍아주면
    자기돈으로 메꾸면서
    팔아야 하는 심정이 많이
    안좋을것 같습니다
    참으로 세상살기가 녹녹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정찰제인데도 불구하고 그런일은
    없어야 할것 같습니다

  • 24.11.16 12:35

    네 저도 어머님 말씀.
    고마습니다.

  • 작성자 24.11.16 12:59

    자라면서 아버님으로 부터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자식이 잘못된다는
    교육을 받고 자랐습니디ㅣ

  • 24.11.16 12:57

    세상에나 좋으신 분이십니다 나눔과 봉사 인정을 느끼게 하시는 분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1.16 13:04

    살아가면서 너무 야박하게
    살지 않으려는 단순한 행동에
    붉과 합니다
    제가 오히려 죄송 합니다

  • 24.11.17 04:38

    이토록 여유롭고 자비로운 분이 또 계실까 싶습니다.
    고해자항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듯 합니다.

    대부분 제가 집에서 쓰는 채소나 과일을 사 나릅니다만
    쭈그리고 앉아 더 좋은 걸 고르려고 눈을 부릅뜨고 뒤적거립니다.
    단 한번도 남을 위해 또는 상인을 위해 더 나쁜 걸 골라보지 못했습니다.

    문득 반성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 작성자 24.11.17 09:20

    저도 물건을 살때 좋은것으로
    사고 싶은마음은 같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 그냥 위에 있거나
    앞에있는 물건으로 고르지않고 그냉 삽니다,

    대부분 저도다 잘못 사시는분 같아서
    그냥 행동 합니다,

    너무 제가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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