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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1981.08.15)]

신세기:

기억해.

2015년 1월 7일 오후 10시 정각.

내가 너에게 반한 시각.

(1화)

차도현:   안무섭습니까, 제가?

오리진:    그 쪽이 누군지 아직 제가 잘 몰라서요.
 실례지만 누구세요? 혹시 폭탄 갖고 계세요?

그럼 혹시 가죽잠바 갖고 계세요?
 그럼 이름이 뭐에요?

차도현:    이 얼굴을 하고 이 눈빛을 한 저는 차도현입니다.

(3화)

신세기:
그런 내가 너를 대신해서 그 고통과 맞섰고. 알아들어?
내가 아니면 넌!!

혼자 괴로움에 몸부림치다 벌써 죽었을거라고.
근데 누가 누구에게 허상이라고 하는 거야, 지금!! 
  

(4화)

오리진:
죽고 싶은 나와 살고 싶은 내가 있어.
포기하고 싶은 나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내가

 매일매일 싸우면서 살아간다고.

넌 싸워 볼 용기조차 없는거잖아!

(7화)

오리진:

나한텐 힘들 때마다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기억과 추억이 아주 많이 있지만
이 사람한텐 그게 없어. 순간순간 시간과 기억을 잃으며 살아가.
나한텐 사랑하는 사람이 아주 많이 있지만,

이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붙잡을 수가 없어.

그래서 도와주고 싶어. 이제 그만 성 밖으로 나오게 해주고 싶어.
그리고 알려주고 싶어.

친구가 되고 싶으면 손을 내밀고,

누군가 내민 손을 기꺼이 잡아도 된다는 걸.

(7화)

신세기:

한 사람의 영혼이 파괴되는 학대 현장엔 세 종류의 인간이 있어.
피해자,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
그 셋중에 하나만 없어도 불행은 일어나지  않아.

(10화)

신세기:
사라지고 싶지 않아.
차도현의 허상이 되어도 좋으니까, 네 옆에만 있게 해줘.

(11화)

오리온:

한번에 접히면 땡큐고, 한번더 펼쳐보면 미련이고.
두번 펼쳐보면 슬픔이고, 세번 펼쳐보면 아픔이고.
그렇게 자꾸 자꾸 펼쳐보다 너덜너덜해지면 그렇게 마음이 찢어지는 거고,
찢어지면 또 무뎌질 때까지 견디는 거고, 그런거지 뭐.

(13화)

오리진:

친자식이라도 양쪽 모두에게 이렇게 공평한 사랑을 주진 못했을거야.
저울에 달아보고, 또 달아보고 몇번을 확인해본 후에 나누었다고 해도
이보다 더 정확하고 공평하고 감동적인 사랑은 없을걸.

(13화)

오리진:

내 남자 그만 괴롭혀 다들.
내 남자가 싫다잖아. 안먹겠다잖아. 이 나라 자유도 없나? 인권도 없어?

민주주의가 살아있기는 한거냐고?
마이맨 돈 워리. 내가 블랙로즈, 그 뭐냐 흑장미 해줄게, 내가.

(14화)

오리진:

죽고 싶으면 죽어.
근데, 내일 죽어.
내일도 똑같이 힘들면 그다음 날 죽어.
그 다음날 똑같이 고통스러우면 그 다음, 그 다음날 죽어도 안 늦어.
그렇게 하루씩 더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와.
그때 안 죽길 정말 잘했다 싶은 날이 온다고.

(15화)

오리온:

세상 사람 그 누구도, 자신이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선택하기 쉬운 방관자가 되죠.

눈 한번 질끈 감으면 적어도 자신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그 수많은 방관자 중에 단 한 명만이라도 눈을 떠준다면
한 사람의 영혼이 완전하게 파괴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차도현 씨는 여자아이를 방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

(16화)

차도현:   당신이, 나나의 아버지죠?
엑스:   당신이 그러라고 해서 그 역할을 맡았지요.
차도현:    근데... 왜 이런 모습입니까. 아빠라기보단 마법사에 가까운데.

엑스:    어린아이가 상상하는 아빠의 모습은 이런 건가 보지요.

나로써는 슈퍼맨이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20화)

오리진:

우리한테 용서와 이해를 강요하지 마세요.
만일 내가 당신을 용서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면
그건 당신 때문이 아니라 이 사람 때문일거야.
왜냐면 이 사람은 당신 대신 평생을 내게 미안해했고 용서를 빌었고 보호해줬으니까.
그러니까 당신은 그냥, 그냥 기다리세요.

(20화)

[닥터 스트레인지]

인생드라마

[이제 환히 빛나]

아ㅠㅠㅠ킬미힐미하면 엄마가 리진이한테 이 예쁜게 어디서 나왔을까? 이러는데 리진이가 엄마 마음속에서 나왔지 할때 존좋ㅠㅠㅠㅠㅠㅠㅠ

[IllIIIllll]

222ㅜㅜㅜ

[달선]

너반시ㅠㅠㅠㅠㅠㅠ 세기야ㅠㅠㅠㅠㅠㅠ

[송지효(1981.08.15)]

나의 인생드라마ㅠㅠㅠㅠㅠㅠ 진짜 재미감동교훈 다 있어....

[예쁜예감이들었다]

죽고 싶으면 죽어.
근데, 내일 죽어.
내일도 똑같이 힘들면 그다음 날 죽어.
그 다음날 똑같이 고통스러우면 그 다음, 그 다음날 죽어도 안 늦어.
그렇게 하루씩 더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와.
그때 안 죽길 정말 잘했다 싶은 날이 온다고.

헐이거대박...ㅜㅜㅜㅜ

[삐용삐용 재용재용 잡혀가용]

나 왜 이빨 보이지 말랬지 생각했냐.

[이지훈 여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생드라마

[항상매일그냥배고파]

정주행 다시 달려야겠다..

[서준오씨]

킬미 개존잼

[Errrrmorrrgetdown]

세기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ㅜㅜㅠㅠㅠㅠ 짠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갓수완 .. 정말 대사 하나하나 너무 와닿고 작가님 존경해여ㅠㅜㅠㅠㅠㅠㅠㅠㅠ

[글쓰는 카네키]

인생드라마 ㅜㅠ

[완전 윌리스네]

사랑해 킬미힐미......ㅠㅠㅠㅠ

[톰 홀랜드(1996.6.1)]

요새 재탕중인데 진심 언제봐도
내 인생드라마야ㅠㅠ

[오빠 겸 동생]

킬미힐미 사랑해...

[전지우]

짱잼ㅠㅠㅠ 진짜좋아ㅠ

[마왕머독]

인생드라마

[ililiililliliilillliliili]

킬힐 진짜 인생드라마...

[안아줄게요]

벌써 2년 전 드라마ㅠㅠㅠ 세기 러브

[근본중에 근본]

진심 내 인생드라마ㅠㅠㅠ 신세기 사랑해

[남의집범수]

킬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현아ㅠㅠㅠ

[김필님 제대만 해주세요]

킬힐 내 인생드라마ㅠㅠㅠㅠㅠ절대 안질려ㅠㅠㅠㅠㅠㅠ

[자존감 높은 여신]

개존잼 진짜ㅠㅠㅠㅠ얼른 재탕해야겠다ㅠㅠㅠㅠ

[나는귀족]

세기야ㅠㅠㅠ 킬미힐미 진짜 내 인생드라마ㅠㅠ

[찬란하고 열렬한 너를]

나 이거 앞부분 보다가 실패했는데 봐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지성 연기 개찰져

[홍광호가 노래한다 홍홍홍]

내 인생 드라마.... 진짜 흘려들을 대사 없고 흘려 지나갈 장면 없어.... 내가 미처 못 주운 떡밥까지 작가님이 다 떠먹여주심ㅠㅠㅠㅜㅠㅠㅠ 배우들 연기도 최고야

[llililIIl!li!illiillll]

인생드라마

[Ol리리]

진짜 내 인생드라마ㅠㅠㅠ 이거만한 드라마 없다,,

[IllIIIllll]

박서준 그 내 첫번째실수 두번째ㅛㅣㄹ수 이거 ㅜㅜㅜ

[illllllillllliil]

진짜 내 인생 드라마...

[illllllillllliil]

떡밥 회수 오졌고 배우 연기 연출 대사 삼박자 완벽

[illllllillllliil]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