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야채먹이기....간단비빔밥...ㅎ

[정찬미(대구)]

 야채를 넘넘싫어 하는 ..우리가족들.....오늘은 야채를 잔뜩먹여 보려구요....집안에 있는 야채모두거내놓고 연구끝에

비빔밥을....시작합니당....가을에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고구마순말린거 삶고 볶고......직접올봄에 지인따라 산에가서

꺽어놓은 ..고사리밥.......냉장고안에 찌짐해주려고 준비해두었던배추나물.....무채....

따끈한 밥 금방해서 저녁으로 맛나게...ㅎㅎㅎ야채를 안먹고 못배기지용

[이상화(대구)]

비빔밥 줌비맛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정찬미(대구)]

사실은 간단하진 않았어요....말린나물 삶고하느라...

[오지영(서울)]

참 잘 하셨어요.

[오지영(서울)]

저도 남편이나 아들 가족에게 무조건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 가는 비빔밥이나 김밥이나 잡채나 육개장을 권하고 있거든요.

[김경주(대구)]

찬미님 댁에 비빔 밥 얻어 묵으로 가야겠네요 ㅎㅎ

[김갑수(갑순이)]

정성이 가득하네요 좋아하셨겠네요

[정영주(서울)]

맛있게 잘해놓으셨네요~^^

[정찬미(대구)]

아이고감사요

[김순녀(대구)]

찬미님의 부지런함은 따라갈수가 없네요 하루종일 가계에서 있다가 집에들어가면 쉬고싶을텐데 늘 새로운 반찬 척척하니
부럽워요 남편의 건강식 비빔밥 맛나겠어요

[강현주(서울)]

맛있겠네요~ 비빔밥이 최고에요^^'

[정찬미(대구)]

글쵸

[조영숙(대전)]

저희집에도 야채와 담을쌓고 사는 아들이 있어 항상 밥상에서 부자지간 대화가~~~
어찌해서라도 한조각이라고 먹이려고 노력하는 엄마맘을 모르는지 골라 내느라 바쁜 아들 젓가락~~~

[곽은영(횡성)]

우리집두 비빔밥 해놓으면 무조건 먹어요 ㅎㅎ
맛있게 하셔서 두그릇두 먹겠는데요 ㅋ

[이은미(음성)]

건강식 비빔밥이네요..이런밥은 저녁에 먹어도 좋을듯합니다..
저도 해보고 싶네요..저도 마른 나눌 꺼내서 저녁반찬 준비해봐야겠읍니다...
잘먹고 갑니다..

[정찬미(대구)]

진짜...못드시고가서 우째요

[이성준(대구)]

요즘 얘들은 나물 반찬은 싫어 하잔아요 그래서 매주 금요일은 무조건 계란 후라이 하나 얹은 비빔밥으로 하니 넘 잘먹더라구요

[이경애(동서울)]

와우 ~~ 정성 가득한 비빔밥이네요..
저 정성이면.. 매일 먹고 감사해야할 듯... 근데 왜 싫어라 하는지 모르겠어요...우리집

[최손숙(단술)]

보기만 해도 맛있게 보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 하세요.

[김순옥(마산)]

특히 고사리나물 향이 느껴집니다.^^**
저는 고사리나물에 숨 넘어갑니다 ~~~ㅎㅎㅎㅎ

[강구희(안양)]

아삭한 무생채가 시선을 확 사로 잡네요.
집에 아무것도 없는데 고추장에라도 비벼서 먹어야 겠어요.
참 같은 음식 두번 내어 놓으면 싫어 하는 남편은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