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
국힘 새 당대표에 한동훈...
"폭풍 뚫고 미래로 간다"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23일 선출됐다----
< 국민의힘 유튜브 >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 이덕훈 기자 >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23일 선출됐다.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에도
장동혁·진종오 후보 등이 당선되면서
친한(親韓)계가 지도부에 대거 입성했다.
한동훈 대표가 지난 4월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뒤 103일 만에 당대표로
복귀한 것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당선자가 23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당기 인수 후 최고위원 당선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요한·김민전·장동혁 최고위원.
한동훈 당대표. 김재원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 이덕훈 기자 >
한 대표는 이날 당원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반영한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 32만702표(득표율 62.84%)
를 얻어 과반을 확보했다.
원희룡 후보는 9만6177표(18.85%)를
얻었고, 나경원 후보 7만4419표(14.58%),
윤상현 후보 1만9051표(3.73%)
순이었다.
이번 전대엔 1위 득표자가 과반을
얻지 못하면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한 대표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달성하면서 승부를
한 번에 결정지었다.
한동훈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우리는 폭풍을 뚫고 미래로 간다”
며
“제가 당대표로 있는 한 폭풍 앞에
여러분을 앞세우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 대표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당정관계와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서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때그때 때를
놓치지 말고 반응하자”
며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의 마음도
챙기겠다”
며
“당내 이견이 있을 때 항상 당원과
동료들에게 설명하고 경청하고
설득하겠다”
고 했다.
그러면서
“민심을 어기는 정치는 없다”
며
“국민의 마음과 국민 눈높이에 더
반응하자”
고 말했다.
또 한 대표는 상호 비방전과 네거티브
공방으로 과열됐던 전대 과정에 대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고 사과했다.
한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대선 경선에서
패한 뒤
‘경선 과정에서 모든 일을 잊자.
하루 아침에 잊을 수 없다면 며칠 몇 날이
걸려서라도 잊자’
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함께 경쟁했던 모든 분과 함께 가겠다.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겠다”
고도 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당선자가 23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개표결과 발표 후 경쟁자였던 나경원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 이덕훈 기자 >
당대표 선거와 별도로 1인 2표로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후보가
각각 1~4위로 당선됐다.
김민전 후보는 최고위원 중 유일한 여성
후보여서 지도부 입성이 확정됐었다.
45세 미만 청년최고위원에는
친한계인 진종오 후보가 48.34% 득표로
선출됐다.
‘수평적 당정 관계’를 내걸고 출범한
한동훈 대표 체제는 앞으로 당내 통합,
당정 협력 등이 숙제로 남게 됐다.
국민의힘은 이번 전대에서 극한
비방·폭로전을 반복하며 후보들간에
반목이 이어져 왔다.
선거 막바지 한 대표가 공개한 나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
논란 등을 두고 당분간 당 안팎의 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여권 관계자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당원들의 요구로
한동훈 대표가 당선했지만,
그 과정에서 벌어진 당내
‘분열의 정치’를 어떻게 통합시킬지가
첫 시험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세영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구로디지털
한동훈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서테리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전당대회. 앞으로 저들과의
진검승부에 한동훈의 진정성을 지켜보겠다!
터프가이99
분열하지 말고 당을 잘 이끌어주길 바람.
사는이야기
이재명을 까부수자
채찬수
여당이 현재로서는 대안이 없고 될 사람이
된거다 ...
zeni
멋지다 한동훈!!!!
북극성 성
열심히 하세요. 항상 초심을 생각하시소요
국민
변화의 시작...!!!
한동훈 국민의 힘 당대표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로디지털
공공선을 동료시민과 함께 한동훈이 합니다!
푸우앤곰돌이
한동훈 대표님 정치권 체질 개선 보수의 역량을
위해 젊은이들과 많은 대화 부탁해요.
화이팅
Achernar
윤석열의 업보다.
햇살203
축하드립니다.
한동훈 대표님은 할 수 있습니다.
홀인원이글
축하 드리고, 반듯이 대한민국을 혁신해주세요.
無影塔
될 사람이 되었군! 오로지 나라와 국민들만
생각하시길....
달아래
한동훈 당대표 확정 발표 후 나경원, 윤상현은
한동훈과 포옹하며 축하를 해주는데....
희대의 간신 원희룡은 카메라가 지켜보는데도
자기에게 다가서는 한동훈을 보자 등을 돌린다.
못난 녀석.......
저거.....문제가 대단히 많은 애구나........
hyunok
홍준표 보고있나? 쩌리야~ 넌 대선감이 아니야
앞으로 쓸때없는 소리 하지 말고 찌그러져 있길~
편한사람들
국힘은 더 이상 혼란을 초래하지 말고 한동훈
당대표를 흔들지도 말고 민주당과 싸워주길
바랍니다.
김진아
위드후니...우리가 해냈다. 한동훈 대표님...
화이팅!!!!
동네머슴
한동훈과 함께 국민의 힘은 새로운 정치를 하여
국가와 국민 잘살게 만들어라!!!
세계돌봄이
단군, 고주몽,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강감찬,
이순신, 김구를 이어 나라의 미래다.
눈물나게 기쁘다.
중말고
한동훈 대표 축하합니다.
통합해서 새로운 당으로 탈바꿈해 주길 기대합니다.
베토벤과 모차르트
원희룡은 참...
정치인으로서 너무 매력이 없어.
나이가 환갑인데 이제 은퇴하고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어떨지요?
정치인으로서는 이미 실패했습니다.
한계가 드러났어요.
재원39
몇몇 유튜버들 한동훈에 악의적이었지만 허사가 됐다.
뭐 할 말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