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시리아가 동시에 지진 피해..
하지만 시리아는 내전중이라 돕기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자유와 인권이 없는 독재국가..
전 세계가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엔 차원에서..
지원은 있을 듯하다.그외 중국은?. 러시아는 전쟁중이라 지 코가 석자고..
북한은? 아마도 미사일이나 총알 정도는 지원 가능하겠지요.
시리아엔 우리도 담요 한 장 지원 않는다.시리아란 단어도 별로 없다.
하지만 튀르키예는 2월 16일, 2차 지원 요원들이 구호물자와 함께 출발 예정..
정부,민간이 이렇게 많은 인원 투입,성금과 물자지원은 일찌기 본일이 없다.
튀르키예 국민들이 속히 희망을 되찾길..추운 날씨에 고생한 사진 보면..
안타갑다.6.25 전쟁시 튀르키예는 한국을 위해 700명 이상이 전사했다.
부상자도 수 천명...15,000여명을 한국에 파병..네번째 많은 병력임..
갚을 수 있다면 그 은혜를 갚아야 한다.다행히 우리는 능력이 있다.
1950년대 국민학교를 다닌 나는 6.25 직후 세대지만 배고픔은 안다.
학교에서 나누어준 누런 옥수수가루..우유가루..유엔, 미국이 지원한것..
우유가루를 멋모르고 먹다가 코로 목구멍으로 들어가면 숨도 못쉰다.
하마터면 질식사도..그 걸 끓이거나 빵으로 만들어 먹어야 한다.
생으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로 반납..아마 여러분도 경험이 계실것...
우린 그때 완전 거지 나라.미국과 유엔 지원이 없었으면 굶어죽는자도 많았을것.
이런 고마움을 모르면 사람이 아니다.선진한국,세계 10위권 경제국가.이런 나라가..
자기 할 일을 안하면 세계인들이 욕한다. 비웃으며 국가 대우를 안해준다.
자유와 인권이 충만한 나라..민주국가..평화를 사랑하는 국민..시장경제만이.. 세계가 우리 편...
지진도 그걸 알아본다. 이런 소중한 가치를 위해 국민 모두가 합심했으면..
튀르키예(현재100여국지원) 시라아지진은 세계를 향해 자유와 인권이 뭔지 잘 보여줬다.
첫댓글 자유, 인권이 지진도 갈라 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