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 "GTX-C 동두천 연장, 시민 독박 아닌 '국가재정사업'으로 판 바꾸겠다"
백호현 기자 승인 2026.05.29 동두천 연천 신문
"동두천시 재정파탄 막고, 양주 덕정선과 '동시 개통' 기적 이룰 것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이종호 기자] 이인규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가 시민의 최대 숙원인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을 동두천시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국가재정사업'으로 대전환하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현재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은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방식대로라면 국가 지원 없이 동두천시가 1,0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건설비와 매년 50억 원 이상의 운영비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이에 대해 이인규 후보는 "대다수 시민들은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을 당연히 국가사업으로 하는 줄 알고 있다"며 "매번 약속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면 국가지원을 더 받아와도 모자랄 판에 시민의 혈세로 추진한다는 실상을 알고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 자립도가 12%대에 불과한 동두천시가 매년 100억 원씩 혈세를 부담하여 철도를 연장한다면 결국 시 재정은 파탄 나고, 그 고통은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GTX-C 연장 현실화를 위한 '3대 실행 방안'
이 후보는 국가 주도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 세 가지 실행 방안을 당선 즉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정식 반영: 지자체 자체 사업이 아닌, 국가가 직접 예산을 투입하고 주도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
-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국무회의 통과 추진: 인근 포천시의 7호선 연장 사례와 마찬가지로 '접경지역 지원'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당위성을 앞세워 예타 면제 추진.
- 양주 덕정선과 '동시 개통' 추진: 정부 및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속히 착공하여, 덕정 연장선과 발맞춘 동시 개통 달성.
이인규 후보는 "국가안보를 위해 반세기 넘게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동두천에는 그에 합당한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마땅하다"며, "이러한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의 정치력과 추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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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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