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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Re:리리가 천사가 되었습니다.
햇살행운스베따맘 추천 0 조회 158 11.02.21 04:5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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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1 05:00

    첫댓글 눈물도 나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렇게 최고의 대접..사랑을 받으며 잔잔히 불러주는 엄마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떠날 수 있었던 릴리는... 그래요.. 무섭지 않았을 거예요...
    아마 떠나기전 꽁꽁 거렸던 몇마디는 사랑해주었던 엄마에게... 사랑하는 엄마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던건 아닌가 싶네요.. 엄마 노래를 들으며 잠들듯이.. 그렇게 편안하게...
    하... 주책없이 눈물이 마구마구.. 현정님 글보고.. 다시 스베따맘님 글을 보며..
    그리고 다시 잠든 비니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저 또한 반성을 합니다.. 저를 만나 힘든건 아닌지..
    항상 되뇌이는 말이지만.. 최고는 못해도 최선을 다하겠단 그 다짐을 오늘도 하게 됩니다..

  • 11.02.21 08:39

    사랑은 이토록 따뜻한것이여서 스산한 겨울날에도 봄아지랑이처럼 스물스물 피어올라 가슴을 열게하는군요.
    사랑의 정의와 끝이 어딘지 죽는날까지 알수없을지도 모르겠으나 저는 오늘 두분의 마음을 읽고 생명을 대하는 마음자세를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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