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역 대기중 경희대에서 분당동이 42분에 현금41k가 들어온다.
요금이 조금 아쉬워서 고민하다 월요일을 감안해서 일단 잡고 고객 만나니 젊잖은 스타일의 중년 남성고객
동부간선도로를 진입하니
"선생님 질문 좀 하나 드려도 될까요?"
"네 편하게 물어보세요"
"요즘 의사파업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건 정부가 미친 짓이지요" 로 시작해서 굥씨 욕을 태박으로 해주면서 변희재가 주장했던 말들을(변씨가 했다는 말은 안 함ㅋ) 울라불라 말했더니 "선생님 정확히 보시네요" 하면서 공감을 하기에 "직업이 어떻게 되세요?" 물으니 의사랍니다.
"헐~
검사였으면 압색 당할 뻔했네요ㅎㅎ"
하면서 오는내내 굥씨 욕하고 의사들의 애환도 들으며 도착하니 돈이 없다면서 계좌이체를 해주는데 70k,
50k를 잘못 보낸줄 알고 "너무 많이 보내셨어요"하니 "그냥 받으시고 안전하게 델다줘서 감사하다"는 의사쌤~
골수 ㅇㅕ당 의사들과 가족들도 지금 굥씨 타도를 외치는 분위기라서 이번 총선은 압승이 예상 되리라는 기뿐 마음이 들더군요.
덕분에 분당라인에 422번이 기동카드가 되는 것도 알았던 1석2조의 한 콜이였습니다.
첫댓글 ㅎㅎ 운 좋은 같은 생각 가진 손님
간혹 손님들 편에 서서 대화!??해 주먼
최소 고맙다고 커피 ☕️ 값 주시더군요
절때 정치 아야기는 제 의견 내지 않고
그냥 손님 이야기에 맞짱구만 처 주죠
그러나 세상 사는 이야기에는 제 의견
및 각종 제 경험 이야기 하다 보면...
시간도 잘 가고 간혹 커피 ☕️ 값 생기고
암튼 오늘 하루도 무사하게 일 잘 마무리
후 방금 집 🏡 도착 했네요
모두 화이팅 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고객과의 정치,종교 얘기는 묵언으로 운행하는데 요즘은 가끔 굿짐당 지지하는 인간들 만나면 펙트로 조져버립니다.
용산개고기를 씹으면 없는 복도 생긴다는 유명한 속담도 있죠
가끔 굿짐당 지지하는 틀따기들 만나면 펙트로 조지지요ㅎ
회기동에서 분당 40k면
꿀이죠~
멀다고 생각했는데 그 요금이 적정가 같네요
남한돼지는 끝입니다. 시간이 문제이지만요
남북한 돼지 모두를 잡아서 전쟁위협 없이 서로가 협력해서 상생하는 양국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