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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지(聖住寺址) -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에 위치한 사적 제307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절터이다. 많은 소조불 파편과 백제, 신라 시대의 기와 등 여러 유물이 발굴되었다. 임진왜란 때 불타버려 현재는 절터 만이 남아 있다. 절의 중창자인 낭혜가 입적한 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낭혜 화상 백월 보광 탑비(국보 제8호)와 중앙 3층 석탑, 동 · 서 3층 석탑, 석등 등의 유물이 남아 있다. 보물 제20호 중앙삼층석탑, 보물 제47호 서삼층석탑, 지방문화재 동삼층석탑,석등이 있다. 아직도 발굴조사가 계속되고있고 금당지,회랑지,중문지 등의 건물터가 남아있다. 발굴조사가 계속되어 모아놓은 흔적들 성주사지 석불입상 - 충남지방문화재자료 제373호로 성주사 강당지 한쪽에 위치해있고,얼굴모양은 타원형이고 마모가 심하여 원래의 모습은 알기 어려우나 머리는 소발하고 있고, 왼쪽의 귀는 훼손이 심하여 없고,"코를 긁어 달여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미신으로 마모되어 시멘드로 때움하였다.얼굴은 인자하고 오른손은 내리고 왼손은 위로하여 배를 감싸고 있다. 성주사지를 보호하는 지키는 문화재위원들이 머무르는 집이 고택스럽다. 내부 전시관 및 외부 전시관으로 구분되어있고 각종 탄광시설 및 광물 표본류 등 2500여 점이 전시되어있다. 광부들이 막장 안에서 김치 한가지로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 석탄을 캐는 모습 엘리베이터도 400m 아래로 막장으로 내려가는 것을 실감하게 설치되어있고, 갱도도 체험할 수 있게 되어있다. 석탄박물관 입구에 있는 위령탑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만수산에 있고, 신라시대에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 세조 때 김시습이 세상을 피해 은둔생활을 하다가 죽은 곳으로 유명하다. 고려 초기에 개창되었지만 임진왜란 때 병화에 의해 사찰 전체가 불타버린 뒤 조선 인조 때에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보물 제356호)·5층석탑(보물 제185호)·석등(보물 제233호)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당간지주와 김시습의 부도가 남아 있다. 무량사 안내도 천왕문을 지나 무량사로 들어간다. 무량사 극락전은 보물 제356호로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흔치않는 2층 불전으로 무량사의 중심 건물이고,외관상으로는 2층이지만 내부에서는 아래·위층이 구분되지 않고 하나로 트여 있다. 아래층 평면은 앞면 5칸·옆면 4칸으로 기둥 사이를 나누어 놓았는데 기둥은 매우 높은 것을 사용하였다. 위층은 아래층에 세운 높은기둥이 그대로 연장되어 4면의 벽면기둥을 형성하고 있다. 원래는 그 얼마되지 않는 낮은 벽면에 빛을 받아들이기 위한 창문을 설치했었는데 지금은 나무판 벽으로 막아놓았다. 보물 제 185호 5충석탑을 자세히 담아 보았다. 극락전의 창살문양이 특이하다. 극락전 창살문양을 가까이 담아보았다. 생육신중 한분인 매월당 김시습의 초상화로 가슴까지 내려오는 반신상으로, 보물 제 1497호로 야인의 옷차림에 패랭이 모양의 모자를 쓰고 있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옅은 살색으로 맑게 처리하였고, 윤곽선과 눈·코·입 등은 옅은 갈색으로 그렸다. 의복은 옅은 홍색인데 필요한 부분만 약간 짙은 갈색으로 묘사했다. 이로써 얼굴과 의복을 옅은 살색과 그보다 약간 짙은 갈색을 대비시켜 조화있는 화면을 만들었다. 무량사 마당에 있는 범종각 - 삼나무(?) 사이에 있는 것이 색다르다. 충남 유형문화재 제 25호인 김시습 부도 - 조선 시대의 부도들이 대개 석종형이나 달걀형으로 간소화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 부도는 높이 2.84m로 조선 중기에 세워졌으면서도 초기 부도의 모습인 팔각 원당형을 하고 있는 점도 오히려 이채롭고,하대석에는 엎어진 연꽃이 도드라지고, 중대석에는 용 두 마리가 서로 얽히고 설켜 구름 속에서 여의주를 희롱하고 있다. 연꽃인 상대석 위의 몸돌은 아무 무늬도 없이 단정하여 대조적인데 지붕돌에 다시 팔각 귀꽃이 솟았다. 엎어진 연꽃이 지붕 위를 덮는 듯하고 그 위에 동글납작한 공모양의 돌이 얹혀 있으며 다시 지붕돌 하나를 얹은 듯한 모습이다. 이 부도가 일제 시대에 태풍에 쓰러졌을 때 그 안에서 사리가 나왔는데 지금은 국립부여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독산(홀뫼)해수욕장 - 경사가 완만하고 밀가루처럼 부드러운 백사장으로 해안길이는 2.5Km,폭은 100m에 달한다. 딸과 아빠의 정겨운 모습 물이 빠진 바닷가에 파도 그림자(?) 바다는 "바라는 모든 것을 다 받아준다"고 해서 바다란다.- 내년에는 회원님들 바라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해도 아직 안 졌는데 동백나무 위로 하늘엔 하얀 달이 떠 있다. 하루를 마감하는 해가 바다 위를 붉게 물들이고 있다. 소나무 사이로 본 일몰
붉은 점을 끝으로 바다 속으로 사리지는 태양 - 살아있는 것은 기쁜 일이고, 살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고 했듯이 매사에 감사하며 오늘을 마감한다.
* 나무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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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답사 여정이 사진과 함께 세세하게 나와 있어 또 한번 답사를 다녀온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처음 갔던 해수욕장이 무창포인 줄 알았는데 독산해수욕장이었나 보네요.
대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감사합니다.
우와 ,머찌다
이왕 여행 다녀온 것 저도 다시 한번 공부할 겸 신경 좀 써 봤지요.ㅎㅎ
사진과 함께 글을 넣어 주시니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석양 놀 너무너무 멋있습니다.
콩나무님!~ 다음에도 동생분과 함께 오셔서 돈독한 자매애를 쌓도록 해 보세요
와~~~~
대단하세요!! 사진설명으로 더욱 답사를 완벽하게 소화하셧네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것들 까지 일깨워 주시고...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요!~ 감사!~저도 공부하는 맘으로 다시 한번 돌아봤지요!~
다시한번 답사하면서 나머지 공부를 했습니다. ㅎ ㅎ ㅎ 감사합니다. 시원시원하게 보여지는 사진에 눈도 시원해집니다.
일몰광경도 멋있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
별꽃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자주 뵙도록 하지요!~
사진을 보노라니... 잔잔하고, 편안했던 그 날이 다시 떠오르네요~
휘리릭님의 차분한 모습이 부러웠어요!~편안하고 좋은 날 되세요.
우와~~~ 모두 멋져요.
나무처럼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멋진 작품 활동 하시길 빕니다,
참새님의 든든한 버팀목이 있어 모놀이 더 발전이 있겠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