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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산 스프링모글캠프 마지막 날에 보여준 모글스키팀의 징한(?) 모습들. 한 마디로 "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번 슬로프에서 스킹을 하던 분들이 갑자기 모여 두런두런 작당을 하더니만, 대장이 갑자기 작업반장(내지는 십장?)처럼 진두 지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만 금방 초등학생 키보다 높은 키커(kicker)를 하나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스키장들이 모글 코스를 안 만들어주던 시절에, 모글리스트들이 게릴라가 출현한 것처럼 졸지에 몰려들어서 외줄 모글 코스를 만들어 스킹하다가 패트롤을 피해 도망(-_-)치던 실력의 잔재가 여기서도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었습니다.ㅋㅋ 예전에야 이런 본격적인 키커를 만들다가는 패트롤 등쌀에 배길 수가 없었지요. 조그만 거 만들어놓고 놀다가 패트롤 오면 도망가고...-_-(저도 여러 번...) 일단 작업이 끝나고, 노동에 지친 일꾼들(?)은 앉아서 쉬고 있는 것이 리프트에서 내려다 보입니다. 그러더니만 금방 에어 파티가... - 최준영 군은 이런 거 무주에서 못 해 봤을 텐데, 겁도 없이... - 에어 님의 무지개빛 고글이 인상적. 잃어버렸다는, 그 냄새로 여러 사람 기절시킨 검정색 화생방복(?)은 이미 어디론가 사라진 상황인 듯.-_- - 오, 예!!! 왕 뽀대.^^ 그 와중에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_-(뛰는 사람 방해 않으려고 멀리서 망원으로 잡은 건데...) - 백스크래쳐. 이홍재 선생님. - 일 끝내고 앉아있는 김용철 선생님의 모습을 보다 보면, 저 흰장갑도 일꾼들이 사용하는 목장갑처럼 보입니다.-_- 자세히 보니 가죽 스키 장갑. |
첫댓글 냄새로 여러 사람 기절시킨 검정색 화생방복(?)은 이미 소각된듯합니다. 지구의 평화를...
화생방 부츠는 주인이 바뀐채로 얼굴을 바꾸어 지구에 존재하는걸로...ㅎㅎ
에어형, 머시써여~
와~ 에어형!! 너무 머쪄요~
영완님이 뭔가를 아는듯한...음...입을 좀 막아주야겠는데 주말 휘팍에서 봅시당.
나기하구 영민~~~ 너네들 갑자기 안티에서 팬클로 온거같네...연막가터.
음 역시 선수반(서명준)과 취미반(에어)의 점프 높이 차이가 많이나는군요. 역시 선수반~ 쿠쿠
박사님 사진 감사합니다.^^ 이번시즌 점프사진은 처음인듯합니다.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시즌엔 백플립을 하시겠다고 하신 빔프행님의 점프....프로텍터부터 사세염~~~ㅋ
빔프행님 점프와 호이짜~라는 기합이 웬지 어울릴꺼 갔습니다..
음.....다음부터는 프리말대로 '호이짜'~라는 기합을 고려해 봐야 하겠군.....
점프,에어, 멋찌군!!! 나도 한번 죽기살기로 들이대봐,,,,,,,,
행님~~ 그럼 정말 죽습니다. 비시즌 워터에서 기본기를 다진후에 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워터시즌에 뵙겠습니다~ 쿠쿠
저도 다음시즌엔 베이직 점프라도 할수 있어야 할텐데...^^
와~저렇게 휘는구나..
와~저렇게 휘는구나..
프리야~~~ 니 트위스터는 평소에도 저렇게 휘어져 있잖냐....사진함 올려라.~ 쿠쿠쿠 모글스키의 휘어짐~쿠쿠
에어님 오우 good
아.................재미 있는 일요일이었습니다. 비록 진통제 2알을 먹고 모글을 타긴 했지만..................
멋지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