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가 야밤에
산책을 나왔다가
호텔 숙소로 가고 있는데,
뒤에서 웬 험상 궂은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 챈
선배 언니는
후배에게 말했다.
"빨리 걸어 보자"
그래도 따라온다.
선배언니가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고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나는 한 쪽이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하고...
그래서 두 여자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 언니는 죽을 힘을 다해 겨우 호텔에 도착했다.
잠시 후,
젊은 후배가 여유있게
뛰어 오는게 아닌가!
"무사했구나~
어떻게 빠져 나왔니?"
"그냥 잡혀 줬지요."
"오 하나님!
어..어~ 어찌 된거야...."
"그리곤 제 스스로
스커트를 치켜 올렸지요"
"어머머머 뭐라고??"
"오~ 마이 갓...... !!"
"그랬더니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오, 주여~~~
망할 것, 그럼 볼장 다 본겨...?"
"언니도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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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올린 년하고
바지 내린 놈하고
누가 더 빨리뛰겠어요?”
ㅋㅋㅋ
첫댓글 ㅍㅎㅎㅎ 웃음이 보약.늘 건강요..
웃음으로 시작하는 월요일아침이 한주내내 이여지길 바랍니다^^
ㅋㅋㅋ ~잼있네요
ㅋㅋㅋ 웃음주셔서 감사~
후배 동생의 위기를 탈출하는 방법이 탁월하네요~ㅎㅎㅎ
무심코 크릭했다가 혼자서 너무 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