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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야자시도 하나의 이론이 될 수는 있을 듯합니다.
淸雲 추천 0 조회 600 23.06.11 17:08 댓글 6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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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6.13 09:36

    @갑진 갑진님이 야자시설의 주창자이니
    이번에는 자초 일주론도 한번 추적해보세요.
    언제, 왜, 무슨 원리로 자초에 일이 바뀌는지....요

  • 23.06.13 09:55

    @淸雲 斗數(두수)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天渾渾於上而爲晝夜 故觀斗數以占天也 斗之所建天之行也 魁建子 杓建寅 星以寅爲晝也 斗有七星 是以晝不過乎十分也"(하늘은 위에서 혼혼하여 주야가 된다. 그러므로 斗數를 보고 하늘을 살핀다. 북두칠성이 세워진 곳이 하늘이 행하는 곳이다. 魁는 子方을 가리키고 杓(자루)는 寅方을 가리키며, 星은 寅을 낮으로 삼는다. 斗에 일곱 개의 별이 있기 때문에 낮은 10分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한다.

  • 23.06.13 10:03

    @淸雲 이런 기록에 의하면 점을 치는 대가들은 우주를 보고 점괘를 뽑은 겁니다
    즉 자시 축시는 나중에 생겨난 개념이고요
    원래 우주에는 자시 축시가 없었고
    이걸 12차라 불렀고 서양에서는 12황도이고
    그래서 현호가 자방이 되고 강루/추자 등으로 구분한 것입니다
    --魁建子 杓建寅
    이게 지구에 내려오며 정착하면서 십간분배/ 십이지지 분배에 의해 자시 축시 등으로 정해진 겁니다
    그러므로
    소강절등이 점을 치는 법수는 우주법식이라 강루 추자 등이라 불러야 하는데
    이게 자방 축방으로 12진법의 시초가 될 겁니다
    즉 우주 의 12진법에는 해가 뜨고 지는 하루 개념이 섞여 있지 않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가 논쟁하는 자시 자반의 개념은 무의미한 것이죠

    이건 나중에 완성이 되는 겁니다
    따라서 초창지 12진법은 자방 축방 (魁建子 杓建寅) 으로 불였으니까
    이게 사주팔자학으로 내려와 정착하는 과정에서

    지구 자전이 중요해진 겁니다
    (곧 우주에서는 지구 자전이 무의미한 것임)
    해가 뜨고 지는 시각이 중요해지는 이유는 바로 지구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3.06.13 09:11

    북극성의 위치는 세차운동으로 변합니다.
    다만 구궁도는 변하지 않습니다.

    동지세수설은 원래 고대부터 있었고, 그런데 중국은 왕조마다 그 기준이 각기 다릅니다.

    기독교의 크리스마스도 원래는 동지축제의 한 형태입니다.
    실제 예수님의 생일은 아닙니다.

  • 작성자 23.06.13 09:31

    네 감사합니다.

  • 23.06.13 09:40

    계절은 일단 지축이 기울어서 생긴 것으로서 세차운동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빅뱅까지 예로 들 필요는 없고, 올바른 예는 아닙니다.

  • 작성자 23.06.13 09:46

    하시절님은 구궁을 연구하셨으니 당연
    자초 일주론을 지지하겠군요.
    자정 일주론 즉, 명리의 야자시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23.06.13 11:51

    @淸雲 일고의 가치가 없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 23.06.13 12:42

    @하시절 현재 우주는 138억년 정도, 태양은 대략 45억년 정도 경과되었다 합니다.

    현재 지구를 포함한 우리태양계는 대략 45억년 정도 수명이 남았다 합니다.
    즉 태양의 남은 수명입니다.

    북두칠성은 7개의 별이 현재 따로따로 이동하여, 오랜 세월후에는 국자 모양을 유지하지 못한다 합니다.

    음양오행은 현실을 반영하지만, 또한 관념론으로 현재 이해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06.13 14:15

    @하시절 네 감사합니다.

  • 23.06.15 14:32

    저는..24시가 일의 분기점이라는 사실을 납득을 못하시는 분들은..

    정말 이해가 안되고 미스터리 합니다.

    삼명통회에 正子時를 기준으로 일이 바뀐다는 명시절 구절이 있음에도..

    아직도 왈가불가 하는것도.. 정말 미스터리..

    소위 정자시설은 한마디로 코미디이고 정보력이 부족한 시절 헤프닝입니다.

    단지 야자시 설의 진위만 논하면 됩니다.

  • 23.06.15 14:44

    또한 야자시설 역시 몰이해한 주장입니다. 時干은 遁日이 從한다.

    그러니 다음날 일진과 위배되는 時柱&배치는 무지한 창작품입니다.

    하늘의 십천간은 천문유취의 천궁도가 단서 입니다.

    결론적으로 시주가 연속적인 배열일 필요는 없습니다.

  • 23.06.24 09:26

    태초에 만물은 북방 1수로 시작됩니다. 북방 1수가 모습을 드러낸 게 오운에선 임이며 육기에선 자수입니다. 사람의 편리상 24시를 구분 지은 개념하곤 전혀 달라요. 만물이 1 자수에서 시작했듯 하루의 시작도 1자수에서 시작됩니다. 이런 논리를 모르니 자꾸 야자시를 주장하는거죠. 시간이야 24시를 다시 48로 쪼갤 수도 있는거지만 1이란 의미는 그런 게 아닙니다. 이게 진실이기에 지금까지 사주에선 그냥 자시를 사용한 거고요. 24시 개념은 오래전에 동양에 들어왔었어요.

    그런데 24시를 만든 민족들이 12지지 원리를 알아서 만든 게 아니거든요. 야자시론 자체가 기존의 역을 몰이해한데서 나온 겁니다

  • 23.06.24 10:28

    자강 선생님이 야자시를 사용했고 현재에 잘 본다는 달인들 몇이 야자시를 사용하는데 그분들 주장하는 명리 이론에는 역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다는 게 다 드러나 있어요. 그냥 술수로서 부분적으로 사주학에 능통한 겁니다. 그러니 자기들 편리에 의해 자의적 해석들을 하는거죠. 자강 선생님이 육효의 대가였지만 육효 잘한다고 역의 기본지식이 있다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 육효 자체도 주역을 쉽게 변형시킨 술법이라 그런거죠.

    박도사 같은분은 일종의 초능력 같은 정신감응으로 사주풀이를 하셨는데 정신력이 떨어졌을 때 적중률이 현저하게 낮아져 그걸 본인이 못 견뎌 은퇴해요. 학문적으로 이론이 튼튼하다면 나이든다고 적중률이 떨어질 이유가 없죠 . 박도사님도 야자시론자입니다. 마찬가지로 자강선생님도 나이들어 적중률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삼명통회에 나오는 명식 중 자시는 있어도 야자시는 하나도 없습니다. 뭘 근거로 사람들이 거기에 야자시론이 나온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밤늦은 자시를 야자시라는 의미로는 많이들 사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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