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주는 다름아닌 제 사주입니다...며칠전 저의 아버님의 사주도 올린바 있어 선입견을 배재하기 위해서 밝히지 않은점 양해 바라구요...
격은 정인격에 재가 강해서 신강하지는 못하다고 봅니다...
일단 육친으로 접근을 하자면
신금일간에 저렇게 많고 강한 재를 다스리기는 힘이 들어보입니다...
또한 인성도 재에 둘러쌓여 있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저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입니다...
時 日 月 年 아버지
丙 壬 癸 己
午 子 酉 卯
時 日 月 年 어머니
壬 壬 丁 甲
寅 午 丑 申
위의 부모님 사주에서도 그런 형상이 뚜렷이 보입니다...
어머니의 경우 정관이 월을 장악한데다가 화생토 받고 있고 백호에 원진귀문을 무장하고 있는 남편입니다...
아직까지 누구의 덕이 있고 없다라고 딱히 말하기는 힘듭니다...아버지 어머니 모두 좋은 가문의 태생이시며 지금까지 저는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남들 부럽지 않게 살았기 때문이죠...다만 아버지의 강한 세력에 모든 식구들의 기가 눌려 있다는 것이 불만입니다...(힘을 못쓰는 기토)
아버지는 강한 정신을 물려 주셨고 어머니는 유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물려 주신것 같네요...또한 아버님은 평소에 훌륭한 분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게 해주신면도 있어 육친관계로 봤을때 재가 꼭 기신이라고 할수는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특히 좋았다거나 특히 나빴던 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공부도 잘한 편이었고 병대운 신미년에는 반에서 줄곧 일이등을 했었던걸로 봐서 목을 설기시켜주는 병화가 공부하기에 좋게 보입니다...대학교 입학하기까지 공부는 어려서 부터 상위권에 있었던 듯 싶네요...
임신년에 대입을 봤는데 성적은 높게 나왔으나 안전지원으로 홍대 경제학과를 입학했습니다...모의고사에서 줄곧 심리학과를 지원하다가 거 가서 뭐하냐는 아버지의 만류로 경제학을 택하게 됬네요...(이거 생각하면 아버지가 가끔 기신처럼 느껴지더라구요...대학 졸업할때 까지 경제학이 저를 애먹였으니까요...숲에 둘러쌓인 인성...음지의 공부를 저는 원했을텐데...심리학이라든가 이런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분야를...)
자대운을 생각하면 연상을 좋아했던 기억밖에 없네요...마음만 조리던 그시절...자대운이라 그런가요? 쥐띠를 좋아했으니...^^(94년도 부터 2000년까지...그 중간에 다른 사람을 사귀긴 했지만....)
그리고 음악을 좋아했던터라 보컬 및 밴드생활에 대한 꿈을 키울때였죠...(일지 묘목에 자수가 도화이며 자수가 인성을 보고 있어 예능공부도 해보는것이 아닐까요...)
정대운에 들어서면서 7급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바로 작년까지...(이것도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한건데 별 성과 없이 접었습니다...)
재가 저렇게 많은 사주는 인생의 타이틀이 돈과 사랑(진정한 결혼생활의 행복추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젊어서 큰돈 버는 길은 연예인이다'고 생각하고 연예방면에도 관심을 가져왔죠.... 설흔 전에 대박터트리는 생각만 해온거 같네요 ... 지금 생각해 보믄...^^
재가 많으면 인성이 방해 받는게 맞나봅니다...해대운은 설명이 좀 안되지만 목을 설기시켜 인성으로 통관시켜주는 병대운처럼 공부해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묘목 편재와 술토 정인이 합을 하고 있으니 돈되는 공부만 생각이 많아 보이네요...공부는 돈버는 수단이 되는것이죠...다른 얘기지만 혹자는 묘술합을 보고 너희 아버지와 어머니는 사이가 좋다고 얘기하는데 생합과 극합을 모르고 하는 소리죠...아무리 합이라도 목은 토를 극합니다...단지 말그대로 결합은 하고 있다라는 것이죠....편재가 인성과 합을 해서 화를 만들어내는데 이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불러다가 '당신이 애들 좀 야단쳐...야단안치니까 애들 버리잖아...'하고 신금에게 피곤한 편관 정화가 만들어 지는가 봅니다...
편재가 안보이는 경우에 정재를 아버지로 보는 분도 있는데 저는 여기에 수긍을 잘 안합니다....정재는 엄연히 부인이고 편재는 엄연히 아버지 입니다...그래서 단순이 묘목 편재만 가지고 논하자면 아버지는 토끼같은 분이겠으나 저렇게 재가 부모궁에 위치하면 정재도 아버지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자묘형살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요...
묘목은 습한 목으로서 자수의 생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형살이라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즉 불만이라는 뜻이죠...아버지한테 잘하려고 해도 잘되지 않거나 아버지가 만족하지 못한다는 말이 되겠고 편재는 애인을 뜻하기도 하니 의외로 연애가 잘 안풀렸던거 같네요...
식신생재가 형을 하고 있어서 자수를 묘목이 별로 달가와 하질 않네요...그러니까 여자들이 느끼하다...자상하지 못한거 같다 ...라는 말을 하는것 같더군요...
또한 식신은 할머니입니다...할머니와 아버지 사이는 서로 불만 관계입니다....
식신은 내 처의 어머니 즉 장모이니 아버지가 보기에 내 처의 집안이 맘에 안들거나 장모를 불만스러워 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혼은 아직 안했습니다...예전에 사주카페에 가서 저의 결혼한 형 사주를 보여주면서 언제 결혼하냐고 물어본적이 있습니다...결혼한 사실을 맞춰주기 바랬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워 한적이 있었네요...
더욱 정확성을 키우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물어본 것이니 기분나쁘게 생각지 마시길....
결혼상대자는 양띠나 말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중 이론적으로는 양띠가 더 유력한데...인연띠연구자료를 보면 일지육합인경우 일지와 합되는 띠가 인연띠라 되어있더군요....
여러가지 정황이 더 있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자료를 공유하구요...
성격은 세이메이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아주 근검절약하고 검소하게 살 것 같습니다.
이건 장점이지만 때로는 그것이 자린고비 성향이 되기도 합니다.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쓸때 쓰는거 좋아하고 낭비를 싫어할 뿐입니다...)
그리고 은근히 이기적인 면과 계산적인 면이 있어보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사람이 성실성이 있고 정신도 밝고 명랑할것이며
인자후덕한 면모가 있어 꼭 본인의 욕심에만 집착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 욕심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는 힘들 것이며
고집 또한 강한 편이라 보여집니다.
자신에 대해 재고해보는 마음이나 잘못에 대한 반성심이
부족한 점을 보충한다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이나 사상이 나름대로 체계적인 면이 있고 짜임새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것을 바탕으로 하여 계획성있게 성실하게 실천을
하거나 그렇게 일을 추진해나갑니다.
작년엔 1년동안 공무원준비하는데 곁에 있어준 여자와 헤어지고 몇달동안 힘들었습니다....(인오술화국으로 신금이 녹고 오묘파)
그러다가 예전에 여자친구와 같이 가봤던 사주카페에 가서 앞으로를 얘기하면서 평소에 역학에 관심있던 본인은 카페역술인에게 어떤 책을 봐야하는지 나를 가르쳐 줄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그렇게 두세달을 배우고 바로 사주카페에서 일을 했으며 올해 1월에는 새곳으로 옮겨서 석달만에 천만원정도를 벌었네요...4월에는 공부의 부족함을 느끼고 현재 이렇게 이곳 학동님들에게 한수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님아...아래도 댓글 다신거 보니 말씀을 함부로 하시는 편인가 봅니다...석달을 배우든 삼십년을 배우든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써먹느냐가 중요하다 봅니다...일단 님이 제 사주를 푸는데 빗나간 면이 많아 보이니 맞추는데 노력하시고 한마디라도 듣는 사람을 위해 통변하는데 신경쓰시는게 이 공부를 훗날 써먹는데 도움
첫댓글 한마디로 어이가 없군요. ㅡ.ㅡ^ 혹세무민 현장의 수기를 보는거 같아 가슴이 찡~합니다. (석달 배우고 까페에서 일하고.. 요즘 세태가 그런가보군요.. 헐 ㅜ.ㅜ)
오호라 통재입니다.. ㅡ.ㅡ::::::::::::::::::::::::::
님아...아래도 댓글 다신거 보니 말씀을 함부로 하시는 편인가 봅니다...석달을 배우든 삼십년을 배우든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써먹느냐가 중요하다 봅니다...일단 님이 제 사주를 푸는데 빗나간 면이 많아 보이니 맞추는데 노력하시고 한마디라도 듣는 사람을 위해 통변하는데 신경쓰시는게 이 공부를 훗날 써먹는데 도움
이 되리라 믿습니다....
제 말이 함부로 나와 죄송합니다. ^^ 사람이며 상황 봐가면서 그렇다는 변명을 드리구요.. 다만 제게 조언이라고 몇마디 주신 은혜(??)에 보답코자 아래에 직언을 올렸으니 인연되시는대로 제 말을 새기시던가, 한 귀로 흘리시던가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