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성전 건축이 아닌, 우리 몸의 정결한 성전 건축에 온 힘을 쏟는 교회 ......
사실 제가 교회 '꽃꽂이'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게 된 것은 오래전의 일입니다.
그것은 [일천번제헌금]에 대하여 생각할 그 쯤인거 같습니다.
교회 꽃꽂이에 대한 의견은 아마도 다양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떤이는 교회를 더욱 아름답게(?) 꾸미자는 생각으로..
다른이는 강단에서의 향기는 좋은 예배(?)가 될 수 있다고도..
그리고 또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 꽃꽃이는 자원하는 봉사(?)의 입장이라고..
어느 것이 바른 것인지 저는 솔직히 모릅니다.
다만 '꽃꽃이'에 들어가는 일년예산이 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가만히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교회를 아름답게 꾸미자고하는데.. 건물을 아름답게하자는 것인지..
향기 가득한 교회를 만들자고하는데.. 그렇다면 예배당 입구에는 왜 꽃이 없고 강대상 앞에 있는지..
어떤이의 봉사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하지만 정말 아름답게 꾸며야하는 것이 우리의 몸된 성전이 아닐런지..
아무튼 복작한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오늘.. 그 이야기를 용기(?)내어 꺼내봅니다.
사실 '교회 꽃꽂이'는 한국교회 개혁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아니 너무 자연스럽게 행하고 있는 좋은(?) 전통으로까지 생각하는 것이 정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꽃값이 정확히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 꽃들을 갈아주는 것이 현실입니다.
혹시 그 비용처리가 일반 교회 헌금(?)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공짜로 꽃장식이 교회 안에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선가 그 값을 치루어야합니다.
저는 교회(건물) 자체는 성전이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저도 오래 전부터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힘써 가꾸어야하는 것이 건물 자체에 있지 않다고해도 유익하게 사용하는 부분은 많습니다.
그 중에 교회꽃꽂이도 포함시킬수 있습니다. 생각에 따라서는.. 그러나 저는 그것을 반대합니다.
제 생각이 정말로 잘못된 것이라면 바로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도대체 교회꽃꽂이는 왜 항상 합니까?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기 위해서? ..............?
그리스도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가 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완변하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서 맡은 향기와 눈에 보기 좋은 꽃들을 감상하면 기분은 좋습니다.
그러나 왜 한국교회는 제단(??)앞에 이런 일들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일까요?
성경에 없다고해서 말하기 어렵습니까? 성경에 있다고 자신있게 성경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교회 꽃꽂이는 불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꼭 해야합니까?
일천번제헌금과 함께 같이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 제가 처방(?)을 잘못한 것입니까?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카페 회원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p.s : 용어 뒤에 물음표(?)를 포함한 ( ) ... 이것들은 제가 자신실하게 말하기 곤란했기 때문입니다.
강단을 더 성스럽게하자(?)는 취지하에 행해지고 있는 교회 현실속의 '교회 꽃꽂이'를 말한 것입니다.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화분도 너무 많아요.. 진짜로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하지맙시다.
첫댓글 샬롬! 먼저 주님의 평강을 이루시기 원 합니다.그게 안되면 개혁도 소용 없답니다. 왜? 냐고요.샬롬 이없는 어떤일도 모두가 사탄의 일 이기 때문입니다. 샬롬!!!!!!!!!!!!!!!!
모두가 사탄의 일이라 단정해버리는 태권님의 발언이 이해 안갑니다.
주님께 직접 물어보세요,,,실은 저도 좀그렇지만 이상하다 싶으면 주님께 물어봅니다. 그래도 답이없으시면 천국에 입성해서 물어볼려구요..우리가 성경을 다 모르듯이 교회는 몸된성전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몸치장하는데는 돈이많이들지요. 아무도 대답을 못하시니 여기 꽂꽂이헌신하시는분이 없으신가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릴것은 꽂꽂이도 못하는 교회가 엄청 많습니다....
옳읍니다.님의 말씀처럼 모든게 다 자신의 수준 대로 판단하고 생각하면 안되지요. 자신이나 자기집은 치장하는데 많은 시간과 물질을 투자 하면서 예배당을 가꾸고 치장 하기위해 꽃꽃이 하는걸 문제 삼는다면 글쎄요. 자신문제 부터 개혁 하심이.............''
jj사랑님~! 그냥 지나가려다가 ~ ㅎㅎ, 님이 지적하신대로 꽃꽂이도 못하는 교회도 엄청많고 미자립교회가 80%나 되는 현실임을 서로 알고 있는데, 대형교회나 물질이 풍부한 교회이던간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진 귀한 물질이 미자립교회를 돕고. 고아와 과부들을 위한 아름다운 용도로 먼저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무속인들은 자기들이 모시는 신들앞에 장식하고서 그 제단에 엎드려 기도한담니다. 온 천하의 하나님을 모시고 믿는 우리 믿는이들이 그런식으로 장식하고 치장해서야 어디 그들과 다름이 있겠어요? 그 비용도 일테면 낭비이죠.하나님은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에게 주셨읍니다.
초민님의 답글 .. 감사합니다. 의식개혁은 진행중입니다. 승리하세요
'꽃꽂이'로 정정했습니다.
반대를위한반대,,,너무싫군요.마리아가 옥합을깨뜨렸을때 주님은 칭찬, 유다는 시기질투,,,여기네테즌님들중에 교회를위해서 옥합을깨뜨린적이 있는지 묻고싶군요,,가난한자는 세상끝날때까지 있을것이라고 했어요,,항상 과부와고아라고만 주장하지 마세요. 일개의 세상사람이 몇백명모이는대도 물질은 필요하다구요...
윗 글이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네요? 강대상의 치장이 과연 마리아의 옥합을 깨뜨린 것과 비교 할수 있을까요? 교회 당연이 물질이 필요 하겠지요 허나 물질의 쓰임새는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꽃을 강대상에 꽂아 놓는다는 생각은 ..... 글쎄요 과연 그것이 주님을 사랑하는것인지 영적이 것을 말씀 하신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교회는 돈이없어 강대상에 그냥 누가기증한 소철 두그루로 꽃꽃이를 대신합니다...
그것두 감사하네요 저희는 소철도 없이 그냥 예배드립니다 예전에 다니던 교회는 한달에 꽂꽂이로 한달에 25만원씩 지출 했답니다
그리고 목사님들이 다 온전하시지는 않죠, 그들도 우리와같은 사람이니까요, 구약에 엘리제사장처럼요,저또한 아이러니한것은 사무엘선지자가 그렇게 훌륭헸는데 왜 그아들들은 그렇지앟았나싶어요, 그래서내린결론은 아버지가 믿음이좋다고해서 자식들도 다 성령충만 받는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주님은 항상 일대일로 인격적으로 만나죠, 우선 마음밭이좋아야하고 설령 성령충만받았다해도 끝없이 믿음은 관리해야되지요, 한번 은혜받았다고 평생우려먹을수는없지요.
저도 가난한자들을 도와받지만 그들역시인간이라 끝없이 바라기만하고 주는사람에게 고마움을 모릅니다..결론은 우리 다 하나님의뜻에 맡기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상에 지으진 건물이문제가아니라 그속에있는 성도들 마음이문제죠...제가원하는것은 모두가 영적으로 성숙하여 거룩해져가는훈련이 더욱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네티즌님의 글에 댓글 달기는 처음이네요!~~오해하지 않으시기를 바라면서 적습니다!!~..교회건물을 성전이라고 부르는것을 망설이는 사람이지만,..우리 믿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를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꽃꽂이로서 강단을 장식하며 예배분위기를 돋우는것은 당연히 해야하며,..지향해야 하는것입니다!!~다만 지나치게 사치스럽게 한다거나,..남에게 보이기 위한 과시용으로 화려하게 하여 재정을 축내는 것은 마땅치 않은 것입니다!~~기본적인 꽃곶이 마저 부정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 생각이 됩니다!~~
샬롬! 저 역시 그리 생각합니다. 제 몸은 치장하면서 성전 인 예배당을 꾸미지않고 그냥 예배 한다는것은 불경 스럽지 않을 까요. 그게 무슨 개혁 거리라고.자신의 생각일뿐이지. 이방인 들도 그리하진 않는데.
정야베스님 저는 기본적인 꽂이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시군요!~~저는 꽃꽂이 자체를 없애자는 쪽으로 오해를 했네요!~~미국에선가요!!~~교도소에 다녀온 사람들을 화원에서 일하게 했더니,..많이 교회되면서 순화 되었다는 매스컴을 보았습니다!~~그야말로 꽃은 우리들의 마음에 많은 위로와 아름다움을 가져다 줍니다!!~~
제가 꽃꽂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올린것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에배당의 분위기를 위한 미화작업이라고 하면 굳이 그 소비성이 좀 지나치더라도 넘어갈수 있는것이지만 강대상과 그주변의 위치를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거룩한곳이라 강조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무당이 신주단지모셔놓은것 처럼 ~ 이런 우상숭배에서 졸업하자는 견해입니다.
주의몸된성전,,주의제단앞에~.우리의 찬송가 가사에도 이렇게 많이 주입된 굳어진 생각들, 그것을 믿음이라고 여기는 님들이 계시면, 의식개혁을 위해서는 이 작은것 부터 정리함이 어떨런지요?
샬롬~ 어떤 사람들은 찬송가에 '주의 제단'이라는 말이 있다고 예배당을 [제단]으로 생각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은 오해했다고 생각합니다. 건물로의 예배당은 제단이 아닙니다. 저는 자신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교회당을 제단이라 말하지도 부르지도 맙시다. 초민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강대상을 제단화시키는데는 분명히 문제가 있지만 그렇게 꽃꽂이를 함으로써 화훼농가와 꽃가게도 밥을 먹고 살지 않겠습니까? 전국 교회에서 꽃꽂이를 없앤다고 하면 농성이 일어날 것 같아요..^^;;; 모든 소비가 악은 아닙니다..형편을 넘어선 과소비가 문제이죠..
샬롬.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어떤 여목사님께 그런 말을 들을 적이 있습니다. 제단장식헌금을 3년만 하면 엄청 복 받는다고...당시엔 순진(?)하게도 아멘하며 받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 부끄럽군요..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그 어떤 댓가를 바라고 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겠지요..
예.. 작은보석님께서 잘 보셨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는 잘 몰랐지만 율법주의..좁은의미와 넓은의미가 있더라구요 .. 내가 무엇을 함으로 의롭다함을 얻으려는 것들이 전부 율법주의 사상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오직 복음만을 자랑해야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