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5, 27일 3번 접수하여 시험을 치뤘지만
22일 시험은 처음 시험치는 환경과 긴장감 때문에 허둥대다 시원하게 망쳐서 엑셀 42 엑세스 61로 불합격
25일 27일 시험은 한두문제를 빼고 모두 풀어서 합격을 확신하였지만 엑셀 55,58로 불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N/A가 안 나온다고 해서 정답인건 아니구나" 싶은 당연한 사실을 뒤늦게 체험하게 되었죠. 약 7만원 이상 내고;; 그리고 바로 재도전을 하지 않고 약 1달동안 강의를 놨습니다. 붙을 줄 알고 다른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시험 치르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니 다행히도 1달 공백기가 있었다고 완전히 까먹지는 않았더라고요. 약 3주동안 주구장창 풀어제끼면서 개인적으로 이건 괜찮았다 싶은것들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1. 35분 타이머 연습
45분 안에 풀 수 있게끔 공부했지만 시험장에서는 시간이 모잘라서 허둥거렸습니다.
처음쓰는 키보드는 오타가 많이 났었고 감도 안 맞는 마우스는 엉뚱한 셀을 건드리기 일쑤였어요.
무엇보다 시간이 다 되어갈 때 초조함 속에서도 침착하게 문제읽고 할거 하는 연습이 되게 중요하다 여겼습니다.
2. 필터와 자동합계로 계산문제 검사
계산문제를 검사할 때 제일 먼저 확인한 건 절대참조였습니다. f4 잘못 눌렀다가 엉뚱한 답이 나온 적이 꽤 있었습니다. 계산문제는 문제에 나온 조건대로 필터를 적용한 다음 값 들을 다른 곳에 숫자만 복사한 다음 자동합계로 검사했습니다. 자동서식을 추가할 때 필터와 자동합계도 추가했어요. 써본 적은 없지만 필터된 값 들을 블럭 치고 가로스크롤바 아래를 보면 평균, 개수, 합계를 보여주더라고요.
3. 토막은 꼭 보고 들어가세요
말 그대로 입니다. 토막에서 나왔는데 까먹은 유형이 뒷통수를 때리더군요
3월 29일에 치른 시험은 한 문제에 vlookup을 세번 쓰는 문제가 나와 허둥대다 68점으로 불합격했고
31일에 치른 시험은 비교적 쉽게 나와 합격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강에서 자주 듣는 "기출은 이해를 하건 암기를 하건 시간안에 풀 수 있다면 시험은 원활하다" 이 말은
무슨 약 팔 떄도 안할법한 소린가 싶지만 진짜입니다. 컴맹에 독수리타법이여도 딸 수 있던게 신기하고 다른 자격증에 비해 돈과 시간이 더 들어간 자격증이라 그런지 기억에 오래 남을거 같아요. 두 번 다시 공부하고 싶지 않을만큼 지긋지긋하고 더러웠지만요. 수험생 분들께 평정심과 자리운이 함께하길 빌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unloa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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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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