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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이건뭐야
안녕!! 언니들!!!!! 여전히 내 글 링크를 어떻게 걸어야 할지 몰라 그냥 글쓰는 이건뭐야라고 해.
그리고 글을 다시 쓰기에 너무 크나큰 함정인 와이파이가 느리다던가 느리다던가 그런 상황이라ㅋㅋ..
기냥 블로그에 올렸던 복사 붙여넣기 함......
내가 쓴거 맞으니 걱정은 말고.
아무도 고소 안해요 ㅋ
내가 날 고소하면 몰라!! 꺄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ㅎ
오늘 글은 제목과 같이 세계 3개 폭포중 하나인 이구아수 폭포야!
이과수 이과수 이과수 뜻은 아구아 수인데 물...물뭐지....!!!!!!
암튼 원래 말로 오! 물!! 뭐 비슷한 뜻인데 ㅋㅋ
언어 소통 안되는 오랜 옛날 그냥 이름인줄 알고 아 얘 물이예요 이게 이과수로군요!!
뭐 이렇게 된거라고 함....인생이란~
세계 3대 폭포는 미국-캐나다의 나이아가라 , 잠비아-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그리고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혹은 이구아수 폭포.
보통 나이아가라를 제일먼저 보고 빅폴 혹은 이과수 폭포를 보라고 하죠.
그만큼 둘의 웅장함이 장난아니거든!
물론 나는 나이아가라는 보기로 하고 돈없어서 취소.....
빅폴은....아프리카 동행을 결정했을때 찾은 동행의 잠수.....에 가까운 행동과 돈부족으로 취소...ㅋ..
로 보지 못했지만!
다른 분들이 보고 와서는 빅폴-이과수는 결정하기 힘들어도 확실히 나이아가라는 인공폭포보는거같다고 ㅋㅋ.....!!!!!
뭐.....아닌 경우도 있지만 케바케니까요!!
내가 이과수 폭포를 갔을때는 성수기이면서 비수기인 오묘한 시기였어!
하지만 그런 상황임에도 사람은 많았지.....ㅋ....
아마 방학시즌에는 더 많을거야!
참고해!! ㅋㅋ
p.s. 블로그에서 퍼와서 존댓말ㅋ 오글거림 조심;
++ 아르헨티나는 페소를 사용. - 현재 은행에서 페소를 빼서 쓰는 것보단 달러를 환전하는게 더 좋음.
아르헨티나 경제사정으로 인해 달러를 묶어두고 있는데 1달러에 4.5 페소 정도가 국가에서 지정한 환율이라면 암환율이라고 해서 6.2~6.5까지 올라감.
짧게 있던 오래있던 달러를 환전해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
하지만 그만큼 위조지폐도 많이 돌아다니니 환전할때는 환전소보단 상가에서 하는 것을 추천.
그리고 확인은 꼭 하고!!!!!!
여담으로 어떤 분은 확인도 안하고 환전했다가 10만원이 넘는 돈을 위조지폐로 받음.
조심합시다!!!
2012/11/14 수요일 저녁 6시 30분
부에노스 아이레스 RETIRO 버스 터미널에서 브라질 이구아수폭포로 넘어가는 버스 탑승.
(290peso - 남사 근처에 여행사가 있는데 아르헨 버스의 경우 뿌에르또 이구아수까지 가는 버스는 현재 프로모션 종료로 세미까마가 약 500~600페소, 까마가 700~800페소로 판매중이나
브라질 포스 도 이구아수방면 브라질 버스는 290페소로 저렴하게 갈 수 있다. 물론 돈을 아껴야 하는 배낭여행자들에게 좋은 소식이기도 하다.
But, 싼 이유는 다 있는것이니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하도록 한다ㅎㅎ
++추가! 몇일전? 일주일전?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가장 현재 다녀온 사람들 말에 의하면 버스가격이 껑충!! 뛰어올랐다고 함!
세미까마가 까마가격으로 까마는 천단위가 넘었다고!
이게 성수기만 뛰어오른건지 아니면 새해맞이 물가 인상인 상황인지는 파악 불가능.
원래 버스가 오지 않아 다른 버스를 탑승.
승객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뒷좌석에 탑승한 나를 포함한 몇몇 승객은 각자 두좌석 차지하고 편하게 이동!!
* 버스가 연착이 많다고 들어서 첫날 운이 좋으면 브라질쪽 폭포를 볼 수 있지만 거의 보는건 포기해야한다고 들어서!
같이 이구아수 가는 분들과 상의해서 아르헨티나 국경에서 내려 뿌에르또 이구아수에 숙소를 잡기로 결정!
* 버스 국경 넘을때 아르헨 아웃도장을 받지 않고 갈 수있을지 알았는데 이미 버스회사에서 국경 넘는 사람들의 명단을 제출해서 그건 불가!
국경에서 내려도 일단 아웃도장을 여권에 받고 다시 건너편으로 넘어가 입국도장을 새로 받아야한다.
(덕분에 내 여권에는 아르헨도장만 6개☆)
2012/11/15 12:50~13:00 아르헨티나 국경도착.
2012/11/16 브라질 이구아수폭포 구경!
*브라질은 아르헨 물가의 2~3배 이상이기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뿌에르또 이구아수, 즉 아르헨티나쪽에 숙소를 잡고
당일치기로 브라질을 다녀오기도 한다.
- 원웨이 버스는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그건 한시간에 한대씩 있고 막차는 오후 6시(물론 브라질 시간으로!-아마 아르헨티나 숙소에 도착하면 6시 도착일것이다 ㅎ..)
그걸 타기 시간이 오묘하다면 뿌에르또 버스터미널에 있는 브라질을 넘어가는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기사 아저씨에게 브라질 폭포간다. 라고 하면 브라질 시내 안의 터미널 앞에서 내려주는데 그 터미널에서 이구아수 폭포가는 버스로 다시 갈아타고 가야한당 :)
* 아르헨->브라질 8peso / 브라질 터미널->폭포 11peso
* 아르헨 국경을 넘을때는 여권에 아웃도장을 찍게하는데 정작 브라질 국경에서는 말하지 않는 이상 서지 않고 바로 넘어가버리니 꼭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브라질 도장을 받아야한다고 하자.
당일치기 브라질 폭포 구경은 브라질자체에서도 그냥 하루정도는 넘어가는데 만약 브라질로 넘어가는 사람이나, 여권에 브라질 도장을 받고 싶은 사람은 꼭!!
국경에서 입국 비자를 받는걸 잊지말자!
(도장 받는거 깜박하고 그냥 넘어갔다가 파라과이 국경에서 빽당한 분도 있다.)
대신 아르헨은 기다려주지만 브라질에선 매정하게 가버리니 (그래도 다행히 무료 버스탑승을 할 수 있게 무언가를 써서 주는듯하다.) 다음 버스를 타고 넘어가야한다!
매정하게 떠났다고 버스기사 아저씨를 향해 욕은 하지 말자 ;_;
*이구아수 폭포의 경우 원채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브라질쪽에서도 브라질돈만 받는게 아니라 페소도 받아주니 브라질을 안가는데 꼭 돈을 환전 혹은 찾아야하는 걱정은 안해도 된다.
근데 이것들 치사하게 현금만 받으니 잊지말고 돈을 넉넉히 챙겨나가자.
(돈을 찾아야하는 경우엔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ATM기가 있다. 돈은 그곳에서 찾아도 되니 걱정 안해도 된당ㅋ)
++난 현금만 됨 ㅋ 요래서 현금만 냈는데 어떤 분들은 카드 결제 가능하다고 해놈!!!!!!!
일단 물어봐!!!!!
브라질쪽 이구아수폭포 입장료 : 41.5 (?) real(이라고 쓰고 헤알이라고 읽는다. 뭐지?포르투갈어를 모르는 1人) - 약 42 real
peso 로 지불시 137 peso.
*따로 헬기투어를 하게되면 모르지만 이동비-입장료만 거의 들어가니 브라질은 왕복 차비+입장료만 준비해도 된다!
부수적으로 무언갈 산다거나 사먹거나 그럼 돈이 더 들어가니 본인이 생각하기에 적당한 정도의 돈을 챙겨서 다님된당!!
*아무리 피곤해도 택시는 참을것!!!
차라리 한시간마다 있는 버스를 탑승하면 탑승했지 택시는 비추!!!!!
페소도 아니고 무려 입장료보다 더 비싼 50~60 real!!!!!!!peso 도 아닌 real!!!!!!!!!을 내놓으라고 한다!!!!
그럼 약 4천원이면 돌아오는 곳을 10배가 넘는 4~5만원을 내고 돌아와야한다!
그래도 타고 와야겠다면?
말리진 않습니당ㅇㅇ...
**가이드북 설명시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의 경우 폭포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진다고 하지만 사실 그건 아르헨티나도 마찬가지.
물론 한눈에(!!)라면 브라질이지만 좀더 넓고 웅장한 파노라마라면 아르헨티나 쪽이 훨씬 더 볼만하다.
*입장료를 내고 입장을 하면 먼저 2층버스 혹은 길~~~~~다란 버스를 탑승하게 되는데 버스 탑승후 바로 내리는 것이 아니라 한~~참가다가 중간에서 하차해야한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면 중간에 하차해서 트레킹을 하면되지만 브라질쪽에선 그건 비추.
길이 차가 다녀야하기때문에 아스팔트로 되어 있어서 한여름 한낮에는 엄청난 개곳생을 할 수 있다.
어짜피 입장료에 모든 이동수간 값은 포함된 것이니 아침 일찍 도착한 것이 아니라면 버스탑승을 추천한다.
내리는 곳은 분홍색으로 칠해진 호텔 앞.
그곳에서 약 1시간 1시간 반정도 걸으면서 이동을 하면서 폭포를 구경하면 된다.
**옆에 분명 물이 흐르고 위로는 나무들이 무성해서 그늘이 있다지만 이상하게 바람은 잘 불지 않는다.
이건 브라질,아르헨티나 둘다 해당하는 말이니 만약 부채가 있다면 꼭 챙기자!!
2012/11/17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가는방법은 두가지!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ㅎㅎ
버스비나 택시비나 비슷비슷하다고 하는데 택시는 협상하면 되니 인원이 많다면 택시도 나쁘진 않다 :)
버스는 왕복 50 페소로 한회사만 버스를 운행하니 탑승전 그 회사에 가서 표를 구입하면 된다.
(버스회사는 버스터미널에 보면 육교 아래부분에 세탁소가 있고 그 세탁소를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회사에서 운행한다.
시간이 정해져 있는 표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컨디션에 맞춰서 돌아다닌 후 돌아오면 된다.
그렇다고 무작정 들어가는건 좀 그렇고 내려서 버스시간표를 확인 후 돌아다니자!)
**아르헨티나 이구아수는 브라질보다는 7페소 저렴한 130페소이다.
But, 입장료에는 포함된 것이 입장+기차+산마르틴섬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보트값뿐이고 만약 보트투어를 하게된다면 따로 돈을 지불 후 투어를 진행해야한다.
보트만 타는 투어를 보통 많이하는데 15~20분정도 소요, 150페소라고 한다.
(더 비싸고 오래 타는것도 있는데 그건 다들 안해서 나도 확인 안해서 얼마인지는 모름 ㅠ)
본인은 시간이 모호해서 보트투어도 못하고 ㅜㅜ 섬도 못들어갔다 왔지만...
일찍 가서 꼭꼭챙겨서 보고오면 정말 좋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대부분 투어는 꼭 하라고 추천해주니 안하고 나중에 해볼껄...하지말고 차라리 하고 후회하자!!
**입장을 하면 일단 기차를 타고 첫번째 정류장에서 하자 후 로우트레킹을 한다.
로우트레킹을 할땐 휠체어를 타거나 혹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길과 그냥 일반적인 길이 있는데 같은길로 왔다갔다 하지말고 처음엔 일반적인 길->돌아올땐 평탄한 길로 오자.
그게 조금은 이동하기 쉽다 ㅎㅎ
로우트레킹 도중에 산마르틴섬을 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는데 이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보트투어 신청하는 곳이 있으니 투어에 관심이 있다면 그때 투어신청을 하면된다.
로우트레킹 -> 산마르틴섬 트레킹 -> 하이트레킹 ->악마의 목구멍 순으로 보통 많이 도는데 이 순으로 도는 것이 가장 보기도 좋긴 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르헨티나쪽이 자연적이라 이동이 조금 힘들다고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니 걱정말자.
브라질보다 더 평탄한 곳이 아르헨티나 이구아수이다.
생각보다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계단으로 만들기 보단 다 평탄한 길로만 되어있고 트레킹을 원할시엔 기차탑승이 아닌 걸어서 이동을 하지만
대부분 기차로 이동하고 어느 트레킹 코스건 그저 문제되는 것은 그늘과 바람이니 딱히 챙겨갈 것만 챙겨가면 된다.
얼음물이라던가 얼음물이라던가 얼음물이라던가 챙이 있는 모자라던가 :)
**근데 나는 산마르틴섬을 들어가지 못해서 그곳 트레킹 코스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ㅠㅠ
거긴 아예 출입을 못하게 하지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보트로 이동해야하고 선착장 자체를 내려가는 것도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 설마........!!
** 로우-섬-하이 (+투어) 를 다 돌았다면 이구아수의 정점 악마의 목구멍으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기차 탑승을 위해 줄을 스기전에 먼저 직원에게 물어본다.
로우-하이 트레킹을 위해 스는 첫번째 정류장에서 두개의 기차가 왔다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입구 ↔ 첫번째 정류장 / 첫번째 정류장 ↔ 악마의목구멍
1대 / 2대
나눠서 운행을 하기때문에 직원에게 데블데블 이러면 아 이거타면 간다.
혹은 좀만 기다려라.
요렇게 말해줄 것이다.
기다리라면 기다렸다 타면되고 이거 타라고 하면 언넝 자리잡고 타면된다 :)
** 기차에서 내려서 악마의 목구멍 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정도.
중간중간 구경하면서 가면 약 30~40분 소요.
중간에 보면 엄청 큰 물고기도 볼 수 있고 날씨가 좋다면 정말 잔잔한 강(?)을 볼 수도 있다.
천천히 즐기면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목구멍으로 가면 된다.
문제는 덥다는게 문제지만 ㅎㅎ....
그늘 한점없는 곳이 80~90% (물위로 걸어야하다보니) 기 때문에 한낮에는 정말...죽을맛이다.(3시반에 가기 시작한 본인도 열사병걸리나 싶을정도로 더웠다 ㅠㅠ)
우산이 있다면 정말 좋은 아이템이니 꼭 챙겨가자.
(그늘 생성! 얍!!)
** 3~4시쯤되면 구름한점 없다가고 구름이 만들어지는데 (뭉게뭉게구름!!) 이때 찍는 사진이 젤 이쁘다.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하늘색에 하얀구름! 거기에 엄청난 악마의 목구멍!! 그리고 엄청 많은 사람들!!!!!
아 사람들 빼고 싶ㄷ....ㅋㅋ..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수량은 조금 이게 뭐야!! 싶지만 깨끗한 물과 무지개를 마음껏 볼 수 있고,
날씨 꾸리꾸리 비가 와장창 오는 날엔 엄청난 수량의 폭포를 볼 수 있지만 깨끗하지 못한 물과 보이지 않는 무지개에 슬퍼할 수 있다.
하나가 좋으면 하나가 아쉽지만 뭐 어떠랴!
이구아수폭포! 세계 3대 폭포중 하나가 내 눈앞에 있는데!
++ 보통 많이 추천하는 코스는 브라질 이과수를 보고 아르헨티나 이과수를 보는 것.
그건 아르헨티나 이과수쪽이 좀더 크고 볼걸이가 많아서인데
사람에 따라 브라질 이과수가 더 좋다고 하는 경우도 있음.
그건 악마의 목구멍을 한눈에 볼 수 있는가와 악마의 목구멍을 눈앞에서 보는 가의 차이.(대부분이)
근데 나는 브라질은 브라질의 매력으로 좋았고 아르헨티나느 아르헨티나만의 매력으로 좋았음.
멀찍이서 보는 것도 좋지만 역시 아르헨티나쪽이 더 좋았고!!
오메..올리기전에 미리보기 했더니 사진 엑박이네 ㅋㅋㅋㅋㅋ
다시 폰으로 찍은 걸 급하게 올린다 ㅠㅠ
P.S. 가끔 댓글로 내 위치가 궁금한 언니들이 있어서...
그냥 댓글 달까 하다가 글 올릴때 올릴라고.....미안...미안..ㅎㅎㅎㅎ..
난 지금 카타르의 도하공항이고 현재 뉴욕에서 도하를 경유해 인천으로 가는 중이야 ㅋㅋ
시간이 7시간정도 시간이 비어서 만약 도하에서 와이파이 되면 글올려야지 했는데!!!
역시 중동의 기름부자...국가...
와이파이 조건없이 무료!
여행은 결국 동유럽->터키->이집트->남미->뉴욕을 끝으로 계획에 있었던 아프리카는 취소.
2월 초 설전에 들어가야지 했던 계획은 지금 통장에 220원 남아서 취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떨어져서 강제 입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이란~
무튼 이제 한국 인천공항에 떨어지면 여행 220일째 되는 날에 내 여행이 마무리 되는거야!!
기분이 오묘한 것이 아쉽기도 하고 얼렁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그렇다 ㅋㅋㅋㅋㅋㅋ
한국 돌아가면 큰 모니터를 보며 빠른 인터넷을 좋아하며 틈틈히 여행 정보 빨리 올려줄께!!!
여행 중간중간에 올렸어야 그래도 언니들이 참고하고 지금 겨울방학때 여행할때 도움이 되었을텐데 ㅠㅠ
미안하다 ㅠㅠ
으엉 ㅠㅠ
지금 당장 참고로 말해줄 수 있는건
남미는 아니지만 이집트부터 잠깐 설명을 하자면!
이집트에 있다면 다시 이집트 시위 일어난 소식은 들었지?
전에는 그래도 여행자들은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좀 격해져서 지나가던 여행객에게 피해가 올정도였다고 들었어.
이집트 여행중이거나 여행 계획이 있는 언니들은 참고하도록 해.
물론 케바케고 그런 일을 당하지 않는 경우가 더 크지만 그래도 위험은 사전에 조심하는게 좋겠지?
그리고 남미!
남미에선 아르헨티나 바빌로체에서 폭동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확실하진 않아.
사실 그냥 풍문으로 들은거라 확신할 수 없어.
하지만 지금 아르헨티나 상황이 격해졌다는 건 맞는거같아.
그래도 하나 확실한건 소매치기는 있어도 강도 자체는 없어.
자기 나라에 돈을 쓰러 온거니까 여행자는 건들이는 경우는 잘 없단 말이야.
그래도 나라 상황이 안 좋아지니 안좋은 소문이 계속 들리고 그러는걸 봐선 전보다는 많이 안좋아진거 같아.
항상 자기 물건 단디 챙기고!!!!!!
정신줄 단단히 챙겨!
브라질은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나오는 순간부터 소매치기를 당한다고 하죠.
절대 폰이나 중요한것은 청바지 주머니에도 넣으면 안되!
주머니에 있는 것도 몰래 빼가는 상황.
리오 데 자네이루 해안에서는 혼자 다닐때 왠 사람이 자기도 여행왔다며 친근하게 굴어도 적당히 대응해주고 피할것!
여행객이라고 안심했더니 강도였다는 사실!
당한 사람한테 들었고 강도의 경우엔 칼이나 총기소지자니까 그냥 있는거 다 주고 와!
볼리비아 라파즈는 워낙 소문이 많아서.....
여자 혼자라면 같은 숙소에 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같이 가거나 택시를 타는 것이 좋아.
남자도 택시 강도를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경우는......성폭행의 위험도 있거든.
야시장은 구경하기 좋지만 물론 구경하다가 자기 물건 챙기는 걸 일순위로 하고 구경할것!
페루 마추픽추에 올라가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그 중 하나가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이야.
만약 버스비가 비싸서 걸어올라가야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혼자는 비추!
이번에 호주 여자애가 걸어서 올라가다가 페루 남정네 2명에게 성폭행당한 일이 발생했어!
물론 성폭행 당하는 도중에 뒤에서 오던 브라질 애들이 범인을 잡았고.
웃낀건 주민들이 그 페루 청년 두명이 대학생이라며 그럴리 없다고 대응한다지만.........게다가 마스크를 뒤집어 써서 여자애가 얼굴을 모르고!
대학생이면 다 멀쩡한 애들이라고 우긴다는게 솔직히 더 소름돋았지만...그렇다고 하니까 조심해!
여자애가 혼자간것도 아니었고 남자친구도 있는 상황이었어.
근데 걸음이 느려서 잠깐 뒤쳐진 사이에 일어난 일이고!
잠깐 틈을 준 사이에 일어난 일이지.
절대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상황이고.
누가 관광지에서 그럴거라고 생각해 ㅜㅠ
그리고 이런일이 본인에게 닥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
여행자가 100명이라면 80% 아무일도 없이 지나가고 15% 단순 소매치기를 당하고 5%정도가 총기 혹은 칼을 든 강도를 당하는거지.
하지만 여행하면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소매치기와 강도를 당하는 곳이 남미기도 해.
난 아무일도 없을거야. 그러니 혼자 막 다녀도 아무일도 없어.
라고 생각하기 보단 어떤일이 어느순간 일어날지 모르니 항상 긴장을 놓지 않는 것이 좋아.
좋은 여행지다! 라고 말하고 나는 별일이 없었고 무사히 여행이 끝나서 좋은 말만 쓰고 싶지만...
만난 사람들중에 소매치기 안당해 본사람이 없고(아무리 아무것도 털리지 않아도)
강도도 만나서 다 털린 사람들도 있고 그렇더라고.
^_^;;;;;
남미 여행기 쓴 언니들처럼 격한 이야기뿐이라 나도 좀 아쉽긴 하지만 정말 이건 남미 여행과는 땔 수 없는 이야기같아.
게다가 경제 상황도 좋지 않다보니 더 격한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고.
하지만 이런 흉흉하고 격한 소문에 남미 여행을 포기하는 것은 아닌것같아!
만약 여행 준비중인 언니가 있다면 이런 일이 있으니 최대한 조심하는게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준비할 수 있는 모든 보험이나 그런일이 생겼을때 대처하는 방법을 꼭 알아보고 오도록 해!
그리고 나도 혼자다녔고 혼자 오는 여행객들도 많아!
혼자 다닌 곳도 많았고 혼자서 투어도 많이 했고.
그래도 중간중간 혼자오거나 같이 온 한국인들과 많이 다니기도 했어.
나도 결국 그렇게 위험한 일이 많다고 들어도 나와는 너무 먼 이야기라 와닿는 부분은 잘 없고 그냥 공포심만 조성이...ㅋㅋㅋㅋ
그래도 별일 없이 잘 다녔고(이집트 뺴고 슈발러마) 혼자 다녀도 외국인들과 함께 ......... 함께 다니며 생존 스피킹을 늘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치 물어보지마 망할놈들
영어 몰라 슈벌 ㅠ
그나저나 마무리 어떻게 하지.
그래 그러니 너무 남미를 겁먹지 말고 여행오도록 해!!
유럽이랑 여행하는건 같아!
다만 배낭이 좀더 편하고 최소 45일을 잡고 다녀야 몸과 마음이 그나마!! 그나마 편하다는 정도만 틀려!
(한달잡고 온 사람들중에는 케리어 끌고 다니는 경우도 봤음. 근데 이 경우는 거의 버스 이동이 아닌 비행기 이동ㅋ)
그럼 정말 안녕!
문제시 당황.
문제 없을시 인천공항 도착시 엄빠에게 등짝스매싱을 피함.
집에간다 한국간다~아 근데 배고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했어!!! 스매싱이......아...기다리겟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달았어!!!ㅋㅋㅋㅋㅋㅋㅋ
직접 가서보면 얼마나 속이 뻥뚫릴까ㅠㅠㅠㅠㅜ
이뿨.........자연은 진짜 신비로워ㅠㅠ
와... 실제러 보고싶다..대박
정독했다! 이과수갈때 다시읽을꺼야~ 삭제 놉!^^/
나도 2010년에 댕겨왔다ㅋㅋㅋㅋ 생각보다 트래킹길도 잘 되어있고 폭포 진짜 원없이 보고왔다. 악마의목구멍쪽은 뷰포인트에 있어도 카메라에 물 엄청 튀기고 배타고 폭포밑에 들어가면 아예 홀랑 젖었던거같어 옷은 금방 마르는데 카메라 조심해얄거가터~ 또가고싶다ㅠ 언니 조심히 돌아와~
와 진짜끝내준다 외과수포ㄱ포.... 코모보쎄에스따!!!!!!!
진짜멋지다 ~~~ 여시의 자유로운 영혼이 부러워 ㅜㅜ
진짜 그림이다 그림 ㅜㅜ 난 언제 이런데 가보나....
헐 쩔어... 진짜 절경이당ㅠㅠ
이과수폭포.....ㅠㅠ 멋지다 남미 ㅠㅠㅠ난 언제가보려나 ㅠㅠㅠ
왕복 비행기값 얼마야?
/한 나라에만 몇달동안 있던거 맞지?
거기서 알바하며 지낸 거야? 돈 어마어마하게
들었을텐데
답변 지금줘서 미안!!!! 왕복 뱅기값은 몰라!! 나는 여행 시작이 동해였고 러시아 횡단열차로 시작했거든!! 근데 대부분 250~300으로 찍고 들어가더라고! 알바는 안했어!! 온니 한국에서 내가 번 돈이랑 마지막 비행기값이랑 뉴욕에서 쓴 카드값만(...)엄빠도움을...^_T......
그리고 대부분..음 한달 이상 있던 곳은 독일, 체코-프라하, 터키, 이집트 (약 18일 정도), 아르헨,페루(약 3주) 정도???길게길게 있으려고 노력했고 대신 한 곳에 오래 있어서 내 기간이 말만 길지 그렇게 많은 곳을 다니진 않았어!ㅎㅎ
사진만 보는데... 소름이 돋았어..
우아쩐다..220일을 여행한거야? 진짜 머싯다 ㅠㅠ 총 얼마들엇어 여행비??
와마....가보고싶다
나도 실제로 보고싶어 ㅠㅠ 멋잇다 ...
나 연어하다 왓는데 오후에 브라질쪽 이구아수 구경하고 자고 당일치기로 아르헨 이구아수 갓다와도 괜찮겟지?
넵! 일찍 오전 도착이면 가능합니당!보통 많이 그렇게 다녀오기도 해!!
거마웡 ㅎㅎ브라질 이구아수는 반나절이면 볼수잇는거야?
응 ㅋㅋㅋ가는길이 짜잉나서 글치 반나절이면 가능해!
거마웡!!!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1일은 해놓구 가영!!!
@이건뭐야 웅 나 상파울루 인해서 다음날 12시 뱅기타고 2시에 이과수 도착해서 그날 브라질쪽 보고 자고 다음날 일찍 아르헨티나 당일로 갓다오고 그다음날 다시 상파울로로 돌아와 ㅎㅎㅎ상파울로에서 행사가 잇는데 3일정도 앞에 시간이 비어서
아항ㅋㅋㅋㅋㅋ홧팅!!!항상 몸조심하궁!!!
@이건뭐야 웅웅 고마워!떨린다 ㅎㅎ
나도 떨린다;;;;;;이제 3년전이라 이게 ㅋㅋㅋㅋㅋ확실하지 않으면 어쩌지 란 마음에 ㅠㅠㅠㅠㅠ조심해야해! 남미는 항상 조심해야해!
@이건뭐야 웅 나는 그래도 혼자가는데 아니라서 ㅎㅎ
옹옹ㅋㅋㅋ그래도 조심해!ㅋㅋㅋ혼자도 아니어도 방심금물 좋은거 많이보고 이쁜거 많이보고 맛난거 많이 먹궁!!:)
@이건뭐야 고마워용 남미글 별루 없는데 강같은 정보도 감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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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요!!!!!!근데 없는 곳도 많아서 이것저것 다 찾아보고갔옹....인터넷 블로그도!
@이것또한지나가리라! 아 프랜즈나 프렌즈만 쳐봥...아마 남미는 없을 수도 있옹.....그냥 서점가서 여행책 코너를 뒤지거나 2015년에 작정된 블로그를 찾아서 정보를 찾는게 더 빠를꼬얌 ㅠ0ㅠ
와..머싯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