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1월에 워킹홀리데이로 온 26세 남자입니다
저는 관광경영학과를 전공했고 한국에서 취업하기 전 관광으로 유명한
벤쿠버에서 경험을 해보고자 벤쿠버로 오게 되었습니다.
여러 분야가 있지만 저는 벤쿠버에서 호텔쪽 취업을 희망 했었습니다.
생각과 다르게 밴쿠버의 취업 시스템은 한국과 많이 달랐고
한인 여행사라도 들어가고자 이력서를 보냈으나 답변도 받지 못했었습니다.
일단은 생활비가 급해 한인마트로 취직해 일을 시작하였으나 항상 호텔쪽 취업을 꿈꿔왔고
새로 이사할 집을 우벤유 카페에서 찾던중 우연한 기회로 보게된
DIO (DO IT OURSELVES) 모임 모집글을 보고 지금 제게 필요한 모임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 모임은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JOB을 찾아 들어가자 라는 의도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첫모임때 한 8명 정도가 모이게 되었고 각자의 취업하고 싶은 분야가 달랐지만 외국계에 취업하고 싶은
생각은 동일했습니다. 저또한 이 먼 벤쿠버 까지 와서 한국계 취업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럴려면 여길 오지도 않았겠죠?
첫 DIO 설명회 이후 우벤유 스탭 조이님께서 캐나다 취업 전반에 관해
알기쉽게 설명해주었고 따로 카지노 인사담당자분께 이력서를 보내주시겠다고 제안도 해주셨습니다.
그이후로 자주 모이면서 레쥬메 작성, 인터뷰 준비등 하나하나 꼼꼼하게 도와주셨을 뿐만 아니라 벤쿠버에서 열리는
JOB FAIR도 같이 가주시면서 여러가지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도중 JOY담당자님이 먼저 PACIFIC GATEWAY HOTEL VANCOUVER 모집하고 있으니 도전해보는게 어떠느냐 해서
조이님과 함께 만든 커버레터와 레쥬메를 메일로 보냈고 다음날 바로 인터뷰하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날짜 전날 우벤유 사무실에서 조이님이 준비하신 자료들과 함께
인터뷰연습을 하였고 여기 온지 얼마 되지않아 영어가 유창하지 않았지만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벤유 사무실에서 열심히 준비를 해서 다음날 오전에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면접은 2명과 진행이 되었고 호텔 인사담당자와 부서 팁장과의 면접을 1시간 동안 보았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의 면접과 달랐던건
1. 너의 취미는 무엇이니?
2. 너는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는것 같니? 등등의 학업보다는 경력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1시간동안 영어로 면접을 보는게 저에게는 쉽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듣기는 잘하는 장점이 있는 긍지의 한국인으로
자신감있게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UNION이 있는 회사라서 그런지 요구하는 서류가 많았습니다.
1. RESUME - 이력서
2. COVERLETTER - 자기소개서
3. REFERENCE - 추천장 2장
4. BACK CHECK - 신원조회
5. BACK CHECK 서류 CANADA POST를 통한 제출
1번과 2번은 면접전 제출했고 3,4,5번은 면접후 제출해야 할 것이였습니다
추천장은 전에 일했던 직장의 동료나 친구에게 부탁하면 되고
4번은 호텔에서 보내주는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우리의 신원이 확실한지 확인하는 BACK CHECK
비자가 많이 남아있는지 혹은 범죄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거라고 합니다.
작성이 완료되면 문서를 인쇄해서 캐나다 포스트가서 보여주면 신분증(여권, 그리고 집주소가 나와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을 보여달라고 하고 모든 서류 제출이 완료가 됩니다.
3일 후 호텔측에서 모든서류를 검토후에 전화가 왔고 합격했다며 축하한다며 전화가 와서
바로 우벤유 조이담당자에게 전화를 해서 합격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4월 16일 부터 호텔로 출근을 하며 부서는 연회담당,하우스키퍼입니다.
제가 벤쿠버에 와서 정말로 진실되게 많은 도움을 주신 우벤유 조이담당자님께 감사드리며
DIO프로그램을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 무료에요!!!!
저는 무료로 지원을 받아서 완수해서 더욱더 좋았구요
자료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cchanwook@gmail.com
혹은 댓글에 이메일 적어주시면 제가 작성한 resume와 커버레터 그리고 면접에 대한 팁도 드릴 수 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4.05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