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알아서..어느 신도분께서 다녀오라고...카드를 내어 주었다.
여행사에서 항공기 와 호텔을 그 카드로 선불 지급하고...나는...그렇게 태국으로 향하였다.
꿈과 같은 21일....나는 진정으로...자유와 행복을 누리고 내가 이래도 되나 샆은 마음으로...귀국하였다.
꿈같은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고...마음껏 하루에 3번 마사지와...식사...그리고 자유여행을 다닌것이다.
정말 잊지 못할...자유스러움을 느꼇고..그 순간에 다시 오지 못할 행복감에...
다녀와서...그 신도분에게 정말 감사의 인사를 정중하게 한 것이다.
그 시절에는...지금과 같은 불경기도 아니었고...그때...그 신도분은...나름대로 먹고 살만 했었다.
그러나 지금...그 사람은...너무나 갑작스러운 사정으로...형편이 추락하였고...
나는 그 대신에...날마다 기도로 감사를 표하지만...나아지지가 않는다.
나도 마찬가지로 나락으로 빠져 들었고...코로나는...심각한 경젯강황으로 내 몰았고...
그 다음 닥친 고이자, 고환율,,,불경기는...지금껏 점점 더 심각하여지는...상황으로 내 몰린채?
나는 그저 꿈을 꾸며...다시 한번 생애에 마지막으로 다녀올것이라는 희망을 놓지는 않았지만...
글쎄,,,점점 더 그 꿈이 사라져 가기 시작했고...희망은 절망으로...가라앉고 있는 중인것이다.
그렇게 다녀온뒤에...코로나가 터졌고...한번도 경험하지 못한....격리와 폐쇄들은...심각한...상황으로...
내몬채? 겨우겨우 숨만 쉬고 살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 곳에서의 그 경험은..정말 둥둥 뜬다고 표현할만큼 황홀한 자유스러움이 담긴 행복한 순간이 되고 만것이다.
마치 다시는 오지 않을 순간처럼...나는 그렇게 우울함에 빠져 들고 말았고...
언제인가? 반드시 이 고비를 넘기고 다시 희망찬 날들이 될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올시다가 되고 만것이다.
그곳이 그립다.
가는 곳마다...부처님들이 계시며...가는곳들마다...그 태국의 신도분들께서...
환하게 웃으며...꽃을 공양하고..자신들도 살기 힘들지만...희망의 미소를 놓지 않던...그 여유와..낭만들이...
가득한 곳에서..한국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이질적이지 않은...순박함을 가진채?
삶의 고난한 고단에 지치지도 않은채? 이 생이 안되면...다음생에서의 미래행복을 꿈꾸던 그들...
그들과 이야기 하면서...그들은 자존감을 내세우며...자신들의 나라...태국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낸채?
한국 관광객들의 무례들을 웃으며 이야기 하고 그래도 한국이 좋다 라고 하던 그들.,...
비록 관광객의 신분으로서...그들과 어울렸지만은...
짦은 태국어...영어를 섞어가면서...웃으며...미소를 나누던 그 꿈같던 시간들이 너무나 그립다.
그래서...젊은 사람들이 올려주는 유튜브 여행기인...태국편을 즐겨 보면서..
그 여행객들이 하시는 말씀이...무언가 잘 모르지만...자유롭다 행복하다고 하는 푠현들을...보면서..
사람들은...다르지 않음을 동질감으로...느기며 즐겨 보는 것이다.
왜...? 한국 사람들은...주변의 눈치...그리고 태국 사람들은 우리들 보다 못산다는 편견들을 가질까?
그들의 행복감을 부러워 하면서...어디에서 그러한 행복감이 나오는지를 알아야 할것인데...
단지...맛있게 먹는 음식...한국에는..없는 엄청난...메리트를 가진...온갖 상점들이 입점한...백화점...과...
나열된...음식을 파는 푸드가격들에 놀라면서도...오직 돈만을 밝히지 않는...그들의 은근한...자부심을 따라하지는 않을까?
비위생적이라고 은근히 깔보는 길거리 음식에서부터...잘 정돈된...온갖 식당들의 화려한 구색을...
그리고 비록 기름에 튀기고...굽고..또는 쪄서...나오는 온갖 음식들의 맛난 냄새들과...
저렴한 가격으로...정성을 다하는 맛사지들...
한국내에서는 맛사지가 어느새 퇴폐로 자리잡은지가 오래이다.
그래서 갈수가 없다.
나는 근육이 약하다..
그래서 맛사지가 너무나 체형에 맞지만..비싸기도 하고...퇴폐들만 바글바글하니 한국에서는 갈 기분이 안든다.
어쨋던...적정수준의 돈을 써야 하지만...
동남아 에서는 태국이 최고의 관광대국인것만은 틀림이 없다.
아.......서서히 추워지는 가을에...나는 꿈꾼다...
이번 올해의 겨울날에는 태국에 다녀오고싶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