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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보루방 데모도의 추억
그산 추천 1 조회 144 24.11.19 16:4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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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19 16:52

    첫댓글 이문세 - 옛사랑

    https://youtu.be/QSuLLLXW3P0?si=nt7qHNd_om2ODytQ

  • 24.11.19 19:26

    옛일들은 언제나 추억을 남기는 법이지요.
    힘 들고 가난했던 그 시절도 한 시절의 아름답던 추억으로 남아있지요.

  • 작성자 24.11.19 19:25

    반갑습니다
    평소에는 생각도 안하고 사는 아주 오래전 일인데
    신기하게도 어떤 계기만 되면 실타래에 실이 풀리듯
    술술술 기억이 납니다 ^^!

  • 24.11.19 21:19

    그산님 글 반가워요~ 옛사랑 좋아하는 노래까지
    제아들도 중장비 하기 싫다고 경력직 공무원 시험 쳐 놓고 일용직 가더군요 새벽 찬바람 속을 뚫고 임용받을 때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다녀서 몇 백 갖다 주는데 눈물이 나더이다
    사는게 뭔지 제가 일할 땐 몰랐는데 자식이 힘든 일하면 가슴이 찟어 집니다 그산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1.19 21:33

    운선작가님 반갑습니다
    응원에 힘입어 별로 재미없는 옛날이야기 한번 올려봤습니다
    76년이 제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때인데 어리고 철이없어 힘든줄모르고
    그냥 닥치는 대로 일했고 결국 그해 세무공무원시험에 합격했고
    가난과 절망속에서 빠져나올수 있었지요
    지나고 보면 가장 어려운 시절이 가장 따뜻했던 날들로 기억됩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드님도 제길을 찾아서 잘살고계시니
    이제 운선작가님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면 될것 같습니다 ^^!

  • 24.11.19 21:37

    @그산 제 아들은 76년도에 태어났습니다 올해 49세 입니다

  • 작성자 24.11.19 21:42

    @운선 아 그러시군요
    이제 아드님이 든든한 직장에 다니시니
    좋은일만 생길것 같습니다

  • 24.11.19 21:57

    @그산 ㅎㅎ고맙습니다

  • 24.11.20 14:44

    그산님 덕분에 추억서린 그 시절을 상기(想起)하듯
    보루방 데모도 정감(情感)서린 단어에 흘러 간
    엣 그리움에 잠시 잠겨 보네요, 감사(感謝)~!!

    오늘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보며 언제나
    그산님, 건강무탈(健康無頉) 하시라고 힘차게
    첫번째 추천(推薦) 드립니다, 하하., ^&^

  • 작성자 24.11.20 15:36

    삼족오님 반갑습니다
    어제 직원들과 작업을 하다보니 오래전 서울시민회관 화재
    재건축현장에서 일하던 추억이 생각나 올려봤습니다
    늘 좋은 음악과 따뜻한 글로 우리 카페를 빛내주시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24.11.20 16:29

    노동은 신성한 것입니다.
    젊은 시절부터 성실 그 자체셨던 그산님,
    그 시절 그 추억과 제가 좋아하는 이문세의 옛사랑까지, 종합 선물 세트 감사합니다.
    그산님 내외분도 현역, 저희 부부도 현역,
    우리 몸 건강 마음 건강하게 삶의 현장에서 뛰어보도록 해요. ^^
    늘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11.20 17:03

    달항아리님 아주아주 반갑습니다
    제가 영월에 살던 시절 승진시험 공부하러 사택에서 자전거타고 동강을 건너
    영월성당아래 독서실에 들어서는데 첫눈이 내리고 라디오에서 이문세의 옛사랑이 흘러나왔습니다
    옛사랑을 들으면 솜사탕처럼 포근하게 첫눈이 내리던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항상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달항아리님 부부께서도 솜사탕처럼 포근한 겨울
    맞이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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