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조선일보(지면신문) A10 페이지
학교가 어쩌다 이지경?
'아이 때렸다' 학부모가 교사 폭행, 고소... 교사도 맞고소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에서 자녀에 대한 체벌이 지나쳤다며 학부모가 담임교사를 폭행한 뒤 고소하자 교사도 학부모를 맞고소했다. 군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3일 점심시간에 이 학교 1학년 담임 A교사가 여학생들을 괴롭힌 B군을 학생지원부실로 불러 지도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군산교육지원청 담당자는 'A교사는 B군의 이마를 몇 차례 손으로 밀고, '엎드려뻗쳐'를 시킨 뒤 슬리퍼를 벗은 발로 엉덩이를 한 차례 밀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B군은 급우들을 괴롭히고 다툼도 잦아 A교사가 여러 차례 상담해왔고 이날도 공기놀이를 하던 여학생들의 공기를 빼앗아 얼굴에 던졌다는 것이다.
B군의 부모는 같은 날 오후 5시쯤 담임교사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학교 현관을 들어오다가 이를 말리던 동료 C교사의 가슴 등을 수차례 폭행한 뒤 A교사의 얼굴도 가격했다고 동료 교사들은 말했다. B군 부모는 20여일이 지난 6월 24일 A교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B군 부모는 고소장에서 '아이가 10여차례 뺨을 맞고 발로 여러 차례 엉덩이를 차였으며 각목으로도 맞았다는 말을 듣고 분을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 A교사는 수차례 고소 취하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C교사와 함께 4일 B군 부모를 고소했다.
요새 학부모들 무섭다.. ㅠㅠ
지금 교사랑 학생이랑 체벌의 정도 진술이 다른 것 같아. B군은 각목으로 맞고 엉덩이도 여러번 차였다고 했는데 교사는 머리 밀고 엉덩이 한번 밀었다고 하고 있구.. 이런 일이 많긴 하지만 근데 또 교사가 맞고소하는 건 처음이라;;;
첫댓글 솔직히 인터넷 보면 심한 사람들 많은데 왠지 이 사람은 존나 억울하고 빡쳐서 맞고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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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내가볼땐 애가 거짓말한거 같은데? 지가 쫌 맞은거에 살을 붙여서 얘기한듯 근데 부모도진짜 으휴 진상이네 지자식이 잘못한건 모르고 저지랄ㅡㅡB군이란애 딱보니까 일진놀이하고다니는 철없는 중딩같음 허세허세나존나쌤하고 다니면서 애들 괴롭혔겠지 ㅉㅉ
3333333333333333!! 기세등등 해가지고 있을 꺼 같아 존나 개간나새끼
잘했음..!! 요즘 왕따나 애들이 약아지는데 교권추락도 원인이있다고봄
애가 거짓말 한 거 같은디... .저렇게 맞으면 진단서 떼보라고 해 완전 어이없음 진짜..... 부모가 저렇게 키우니까.. 하..... 나도 체벌은 반대하지만. 좀 너무한 부모들이 많음.
진짜 요즘부모들 답이 안나온다 -_- 자기 자식만 귀한줄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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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괜찮은ㄱ ㅓ같음.. -_- 차라리; 방하나 만들어서 거기서 모든걸 녹음하고 처리해서 증거하는게 서로에게 좋을듯..
학부모들 정말 생각없다 ㅡㅡ 저렇게 오냐오냐 키워서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을까 , 진짜 선생님이 과한체벌을 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부모는 아이가 잘못한건 보이지도 않나 ㅠㅠ
교사가 이겨라!@! 무식한 인간들, 새끼를 그모냥으로 키워서 뭐가 되겠어, 우리 자식 정신들게 더 때려주십쇼 해도 모자라게 애가 이상하구만
교권 왜 이리 추락했음? 씁쓸하다 진짜... 요새 애들이 이러는데는 부모책임이 한몫하는듯..
미친 저딴부모아래서자라니까애가저모양이지ㅡㅡㅡ아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