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 빠나 입문하고 정보 얻을라고 카페에 들어왔다가 등유 랜턴의 존재를 알아버려서 약 한두달 전 시앙카350을 영입하였습니다 ㅋㅋ
등유 랜턴 판 대륙의 실수라는 가성비, 전투용 랜턴이라 들었고 캠퍼인 제겐 딱인 듯 하더라구요 ㅎㅎ
첨으로 불 댕긴 사진입니다.
순정 그대로 구성으로 불 댕겼는데 잘 되네요 ㅎㅎ
그리고 연말이 지나 오늘 또 2차 실사를 시작합니다.
멘틀이 약간 찟어졌네요 불이 불안하니 뭔가 문제가 있나 했으나 연료 부족인걸로;;
연료통에서 남은 등유 추출하니 위 사진 위와같이 지저분하네요.. 새 등유 한번 넣고 한번 쉐킷해서 뽑아 냈는데 약간 지저분한게 연료통 청소를 한번 해야하나 생각이..(시앙카 정도면 굳이 안하고 편하게 쓰다 나중에 새걸 사는게 이득일까 싶기도하구요..)
깨진 맨틀을 빼내고 연로 보충, sun사장님표 맨틀을 끼워 놓습니다.
불알(?)이 크지 않을까 하였은데 쪼그라 들면서 찰떡같이 잘 맞고 재치보다 더 밝은 느낌이네요 ㅎ
석유 랜턴과 석유 빠나와 함께하는 밤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ㅎㅎ
첫댓글 쨍하니 불 좋네요 ~~
감성 캠퍼는 크게 가압식 랜턴을 다뤄본 캠퍼와 안다뤄본 캠퍼로 나뉘죠 ㅎ
등유 랜턴 특성성 압력을 빼서 소등하면
제네레이터에 가열된 등유가 다시 탱크로 내려가가게 되는데 이때 등유가 식으면서 변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이컵에 녹 찌꺼기가 안 보이는 것 같은데 연료통 청소는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오 그렇군요 ! 감사합니다 ㅋㅋㅋ
연료탱크 청소해야 하나 했는데 일 줄었네요 ㅋㅋ
씨앙카로 입문하셔 말썽업시 불밝히셨다면 대단한 실력자이십니다. 축하드려요..
다 여기 계신분들께서 써놓으신 각종 정보를 바탕으로 잘 켠 것 같습니다&^
불피우는것도 기술이지요
기술은 없는데 장비 뽑기가 잘되어서ㅋㅋ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
멋진 불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