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최대 기대작 ‘The Irishman’은 넷플릭스 공개에 앞서 영화관에서 최초 상영
2019년 넷플릭스의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The Irishman(아이리시맨)’은 넷플릭스 (11/27) 공개보다 앞서 영화관(11/1)에서 최초 상영이 이뤄진다. ‘The Irishman’은 제작 비만 약 1.8억달러(2,100억원)가 들어간 작품이다. 2018년 넷플릭스는 오스카상을 수상 한 오리지널 영화 ‘로마(Rome)’와 ‘카우보이의 노래(The Ballad of Buster Scruggs)’, ‘버 드 박스(Bird Box)’를 스트리밍 되기 1~3주전에 영화관에서 상영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2017년 영화 ‘옥자’가 영화관에서 상영된 바 있다. 2019년 공개 예정인 ‘아이 리시맨’, ‘더 킹: 헨리 5세’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넷플릭스 공개 이전 메가박스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기존 헐리우드 스튜디오를 능가하는 영화 제작비 투자
넷플릭스는 전체 스트리밍 시간의 1/3이 영화 시청에 할애된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연 간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영화 제작에만 약 15억 달러(약 1.8조원)를 투자한 것으로 파악 된다. 투자 규모 면으로만 보면 2019년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제작비 약 8.2억 달러(약 1 조원)를 훨씬 넘어선다. 디즈니의 자체 OTT 서비스 출범 등 대형 IP의 이탈을 앞두고 넷 플릭스는 콘텐츠 확보를 위한 영화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멀티플렉스와 넷플릭스, 홀드백 기간에 대한 합의점 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가 멀티플렉스에서 상영되지 못 했던 것은 ‘홀드백 기간’에 대한 이 해상충 때문이었다. 극장 사업자들은 영화가 최소 2~3주간의 상영기간을 갖은 이후, VOD 나 OTT 플랫폼에서 공개돼야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유인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최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홀드백 기간을 연장하고, 영화관 사업자들은 기 존의 요구 대비 약 20% 줄어든 홀드백 기간을 제시하면서 합의에 이르고 있다.
넷플릭스는 1) OTT 사업자 확대 속, 자체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유통을 통한 인지도 확 보, 2) 글로벌 영화제 진출을 통한 콘텐츠 경쟁력 입증을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의 영화관 상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극장 사업자는 1) 특정 블록버스터에 치중되는 영화 관객의 저변을 확대하고, 2) 영화 스튜디오(디즈니)의 자체 OTT 서비스 출시에 따른 개봉 영화의 다각화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진 한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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