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는 올해 로
95세 이십니다.
진단을 하여도 등급이
나오지 않아서
간병인 도움이나
요양보호사 도움을 받을수도
없습니다.
귀가 조금 어두운것 빼고는
보행기에 의지 하지만
마실도 가능 하십니다.
콩깍지를 까거나
마늘을 까는 일을 소일거리로
하시는데
누나들 김장 하는옆에서
잔소리도 하십니다.
아직도
하루 밥세끼 꼬박 찿아
드십니다.
내가 하는 반찬이나 찌게가
갈수록 맛이 없어지고
하기도 싫어 집니다.
그래서 다시다 를 슬쩍 몰래 넣어서
맛을 보강 합니다.
1번. 2번. 3번. 4번...
누나들 넷이서
1주일마다 교대로 내려와서
살림 을 하여주고
주말엔 다시 돌아 들 가십니다.
나는
그래서 일주일에 3일정도
자유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시간을 최대로 활용하여
가까운 주변국이나
기차 여행
낚시 도 자주 다닙니다.
다음주 엔 또다시
신청을 하여 어머니 의 간병 등급을
받으려고 하는데
아직도 건강 하셔서 등급을
받기는 쉬울것같지 않습니다.
하여간 이렇습니다 ~~^^.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누님들 네분이서 돌아가며 돌보시군요 이 세대 마지막 부양자들이십니다대단하십니다건강하신 어머님은 이번에도 등급이 나올까 싶습니다 농사도 지으시고 ㅎ
대략 4박5일정도 교대로 내려 옵니다. 불편하지 않더라도 연세가 있으시니 이번엔 어떻게 되겠지요. ㅎ고맙습니다.
낚시로 소일하시는 줄로만 알았는데어머님과 함께 계시는군요.그 연세에도 건강하신 어머님, 모시며 여가생활도 즐기시는무악산님, 다 부럽습니다. ㅎ
낚시.등산이 저의 취미 인데 요즘엔등산이 쉽지가 않네요. 어머니 닮아서 인지 아작은 우리형제둘 까지도 모두 건강합니다.움직일수 있을때 뭐던 부지런하게생활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ㅎ고맙습니다.
효자 효녀들여서맘편하게 해드려서건강하시네요길이길이보전하소소
그냥 현실에 적응하며 사는 생활입니다. 이런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몰라도사는날까지 열심으로 살아 가야지요.고맙습니다.
무악 산님의 우리집에서 뭐니뭐니 해도압권(壓卷)인 것은 연로하시자만 우리 자식곁에함께 해주시는 어머님의 계심이 참으로무척이나 부럽고 부럽습니다.더불어 형제자매간의 다복(多福)함과 무악 산님의 건재하신 풍채(風采) 또한 보기 참 좋네요.아무쪼록 가족의 사랑스런 우애(友愛)를 오래오래간직 하시라고 힘차게 1번으로 추천(推薦)드립니다., ^&^
우리집이 식구가 옛부터 좀 시끄러웠습니다. ㅎ아홉 남매에 할머니 까지 ~~~.92세에 돌아가신 할머니도 참 정정 하셨는데요즘 이라면 100세 사셨을것 같다는생각입니다. 굳세던 저의 체력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약해져 가지만운동 하고 취미 생활 하면서 지켜가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등급이 안 나온다니 건강하신 건데, 그렇다고 등급 나오게 쇠약해지시길 바랄 순 없으니노모님의 건강이 참 감사한 것이 맞네요.따님들과 아드님이 다 효녀요 효자이시니 그렇게 무병 장수하시나 봅니다.어르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등급 나올정도로 쇠약해 지시면 안될것 입니다. 아직도 정신까지도 썽썽 하시니 천만다행이지요.사실 우리 남매들도 80.78.76.74 여서앞일이 염려되긴 합니다. 그래도해야지요. ㅎ고맙습니다.
효자 입니다.
효자는 아니고 그냥 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를 돌보시는 효자 아들, 화이팅!
진짜로 효자는 아닙니다~~~.고맙습니다.
어머니95세 연세임에도 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는건 그만큼 건강하시다는 거 아닐까요누님들도 효녀 무악산님도 효자세요 어머니께서 얼마나 든든하실까 싶어요
아직 정정하시긴 합니다. 타고나신 건강체질 이신것 같아요. 다들 같은 노인 년령대인데 누나들이 수고를 하십니다. 고맙습니다.
복~많이 받으신 집~~
예~~~고맙습니다.
어머님과 함께 하시기 위해서 고국에 나와 계시는지요.효도도 하시고 즐거운 삶도 영위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겸사겸사 입니다. 은퇴하고서 고향생활 하려고 했는데 벌써 70이 되었네요. 청풍명월 좋운곳에 터를 잡으셔서 행복하신노후생활이 되실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본인이 직접하지 마시고 재가센타 찾아가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그런곳이 있었네요.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내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보건소에 가셔서 치매검사를 하세요그러면 왠만하면 그 연세에 인지나 기억력에 문제가 조금은 있을겁니다그 진단 나오고 처방받으면 그것으로 센타에 요청하면 가능해집니다요즘은 매우 까다로와진답니다
예..여러방법들을 생각 하여서 등급을 받아볼 요량입니다.그전에 치매겈사가 정상으로 나오니담당자가 재검을 해보라고 한적도있는데 본인께서 싫다 고 하셔서 그냥지나치긴 했었지요.조언 감사합니다.
최고의 인격자는 효자입니다.제 친구(76세)는 98세된 노모를 지금도 자택에서 모십니다.거동을 거의 못하시는 편이지만 정신은 총총하다 하십니다.아들 며느리가 번갈아 수족을 대신해드린다고 합니다.
저는 누나들이 교대로 내려와주셔서훨 수월합니다.친구분 께서 참좋으신분 이시네요.그 부인 께서도요.시골집 이어서 생활이 조금은 편리 합니다. 동네분들이 가끔씩 오셔서 말동무도 해주시고 맛난거도 가져 오시곤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래도 음식을 하시다니 제 아들은 사다먹는다는데
음식을 사려면 읍내까지 나가야 해서더불편 합니다. 여긴 슈퍼도 없는 깡촌 ~~~.한달에 한번정도 양념치킨을 사먹긴 합니다. 배달 이 않되니 주문하고 차타고 찿아오지요.
아름다운 정경입니다.제가 가끔 울면서 듣는 노래 불효자는 웁니다 입니다.생존하시는 동안 편안하게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아.네...반갑습니다. 저는 이민생활 하면서 고향노래 많이도들었습니다. 진방남 선생의 '불효자는웁니다' 첫취입곡 유툽에서 유성기 음성으로 들으면더 정이 깊어갑니다. 현인 선생의 비내리는고모령 도 그렇고요.지금은 은퇴하고 고향에서 오손도손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누님들 네분이서 돌아가며 돌보시군요 이 세대 마지막 부양자들이십니다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신 어머님은 이번에도 등급이 나올까 싶습니다 농사도 지으시고 ㅎ
대략 4박5일정도 교대로 내려
옵니다.
불편하지 않더라도 연세가 있으시니
이번엔 어떻게 되겠지요. ㅎ
고맙습니다.
낚시로 소일하시는 줄로만 알았는데
어머님과 함께 계시는군요.
그 연세에도 건강하신 어머님,
모시며 여가생활도 즐기시는
무악산님, 다 부럽습니다. ㅎ
낚시.등산이 저의 취미 인데 요즘엔
등산이 쉽지가 않네요.
어머니 닮아서 인지 아작은 우리형제둘
까지도 모두 건강합니다.
움직일수 있을때 뭐던 부지런하게
생활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ㅎ
고맙습니다.
효자 효녀들여서
맘편하게 해드려서
건강하시네요
길이길이
보전하소소
그냥 현실에 적응하며 사는 생활
입니다.
이런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몰라도
사는날까지 열심으로 살아 가야지요.
고맙습니다.
무악 산님의 우리집에서 뭐니뭐니 해도
압권(壓卷)인 것은 연로하시자만 우리 자식곁에
함께 해주시는 어머님의 계심이 참으로
무척이나 부럽고 부럽습니다.
더불어 형제자매간의 다복(多福)함과
무악 산님의 건재하신 풍채(風采) 또한
보기 참 좋네요.
아무쪼록 가족의 사랑스런 우애(友愛)를 오래오래
간직 하시라고 힘차게 1번으로 추천(推薦)드립니다., ^&^
우리집이 식구가 옛부터 좀 시끄러웠습니다. ㅎ
아홉 남매에 할머니 까지 ~~~.
92세에 돌아가신 할머니도 참 정정 하셨는데
요즘 이라면 100세 사셨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굳세던 저의 체력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
약해져 가지만
운동 하고 취미 생활 하면서 지켜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등급이 안 나온다니 건강하신 건데, 그렇다고 등급 나오게 쇠약해지시길 바랄 순 없으니
노모님의 건강이 참 감사한 것이 맞네요.
따님들과 아드님이 다 효녀요 효자이시니 그렇게 무병 장수하시나 봅니다.
어르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
등급 나올정도로 쇠약해 지시면 안될것
입니다.
아직도 정신까지도 썽썽 하시니 천만
다행이지요.
사실 우리 남매들도 80.78.76.74 여서
앞일이 염려되긴 합니다. 그래도
해야지요. ㅎ
고맙습니다.
효자 입니다.
효자는 아니고 그냥
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를 돌보시는 효자 아들, 화이팅!
진짜로 효자는 아닙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95세 연세임에도 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는건
그만큼 건강하시다는 거 아닐까요
누님들도 효녀 무악산님도 효자세요 어머니께서 얼마나 든든하실까 싶어요
아직 정정하시긴 합니다.
타고나신 건강체질 이신것 같아요.
다들 같은 노인 년령대인데 누나들이
수고를 하십니다.
고맙습니다.
복~많이 받으신 집~~
예~~~
고맙습니다.
어머님과 함께 하시기 위해서 고국에 나와 계시는지요.
효도도 하시고 즐거운 삶도 영위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겸사겸사 입니다.
은퇴하고서 고향생활 하려고 했는데
벌써 70이 되었네요.
청풍명월 좋운곳에 터를 잡으셔서 행복하신
노후생활이 되실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본인이 직접하지 마시고 재가센타 찾아가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그런곳이 있었네요.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내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보건소에 가셔서 치매검사를 하세요
그러면 왠만하면 그 연세에 인지나 기억력에 문제가 조금은 있을겁니다
그 진단 나오고 처방받으면 그것으로 센타에 요청하면 가능해집니다
요즘은 매우 까다로와진답니다
예..여러방법들을 생각 하여서 등급을
받아볼 요량입니다.
그전에 치매겈사가 정상으로 나오니
담당자가 재검을 해보라고 한적도
있는데 본인께서 싫다 고 하셔서 그냥
지나치긴 했었지요.
조언 감사합니다.
최고의 인격자는 효자입니다.
제 친구(76세)는 98세된 노모를 지금도 자택에서 모십니다.
거동을 거의 못하시는 편이지만 정신은 총총하다 하십니다.
아들 며느리가 번갈아 수족을 대신해드린다고 합니다.
저는 누나들이 교대로 내려와주셔서
훨 수월합니다.
친구분 께서 참좋으신분 이시네요.
그 부인 께서도요.
시골집 이어서 생활이 조금은 편리 합니다.
동네분들이 가끔씩 오셔서 말동무도 해주시고
맛난거도 가져 오시곤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래도 음식을 하시다니 제 아들은 사다먹는다는데
음식을 사려면 읍내까지 나가야 해서
더불편 합니다.
여긴 슈퍼도 없는 깡촌 ~~~.
한달에 한번정도 양념치킨을 사먹긴 합니다.
배달 이 않되니 주문하고 차타고 찿아오지요.
아름다운 정경입니다.
제가 가끔 울면서 듣는 노래
불효자는 웁니다 입니다.
생존하시는 동안 편안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아.네...반갑습니다.
저는 이민생활 하면서 고향노래 많이도
들었습니다.
진방남 선생의 '불효자는웁니다'
첫취입곡 유툽에서 유성기 음성으로 들으면
더 정이 깊어갑니다.
현인 선생의 비내리는고모령 도 그렇고요.
지금은 은퇴하고 고향에서 오손도손
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