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 폭력 사태의 책임은 미온적으로 수수방관한 경찰과
희망버스 관계자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장재균(wo5rbs@hanmail.net)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세력을 돕는 경찰인가? 아니면 자신의 일신양면을 위해 몸 보신주위에 빠진 관료주의자들인가?
촬영 장재균
촬영 장재균
촬영 장재균
지난 30일(토) 부산영도대교 앞에서 발생한 폭력사태는 치밀하게 계획된 난동에 가까운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저들 희망버스회원들은 타고 온 관광버스를 모처에 대기시키고 영도를 왕래하는 버스와 택시 그리고 삼삼오오 짝을 지여 여행객처럼, 영도주민 인것처럼 영도대교 진입을 시도하다.
이날 9시40분경 지나는 행인과 차량을 체크하던 중 82번 버스에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박석운을 발견 『한진중공업 외부세력개입반대 부산범시민연합 및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 7~8명이 버스에 올라 강력하게 항의를 하자 박석운을 보호하던 30대의 젊은이가 83세의 조구영 옹을 차 밖으로 떠밀며 구타를 가해 현재 서울 강동구 보훈병원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으며, 어버이연합 고문인 조명선(99세)옹 또한 저들의 구타로 앞니가 빠지고 흔들리며, 옆구리가 결린다고 했다.
또한 어버이연합 회원 김수경(72세)옹은 거짓희망버스 회원들에 의해 손가락 2개가 부러지는 폭행을 당했다며, 그날 수수방관하고 있었던 경찰을 맹비난 하며, 폭력을 가한 희망버스 일당을 처벌해 줄 것을 강력히 주장하기도 했다.
<성명서>
우리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과 보수단체 및 한진중공업 외부세력개입반대 부산범시민연합(이하 범시민연합)은 지난 31일 부산 영도다리 앞에서 진행한 '3차 희망버스' 저지 집회에 부산 지방경찰청 및 부산 영도경찰서의 안일한 대처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금번 어버이연합과 범시민연합은 희망버스라는 거짓 단어를 사용하여 국가 혼란을 야기할 뿐 더러 국가 경제에 지대한 타격을 입히고 제 2의 촛불세력으로 확장하려는 불순세력에 맞서 제 3 차 희망버스 저지 운동을 영도대교 및 봉래로타리에서 진행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부산 영도경찰서측의 미온적이며 무성의한 대응으로 인해 어버이연합 회원인 조구영(83세)옹께서 희망버스 회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현재 서울 보훈병원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상황이다.
(어버이연합 회원의 증언에 의하면 일부 시민들과 회원들이 폭행범을 잡고 있던 중 현장에 있던 경찰들에게 폭행범을 잡아달라고 요청했지만 폭행범이 시민과 또 다른 회원들을 폭행하고 달아날 때까지 경찰은 이들의 요청을 외면했다 한다.)
이러한 희망버스 회원들의 폭행으로 범시민연합 회원과 어버이연합 회원 수십 명이 다쳤으며 이중 어버이연합 최고령자인 조명선(99세)옹은 희망버스 회원에게 얼굴을 가격(폭행) 당하여 앞니가 빠지고 흔들리는 상태이며 김수경(72세)회원은 희망버스 회원의 폭행에 의해 손등뼈가 골절(전치 4주) 당해 현재 치료중인 상태이다.
또한 이들 희망버스 회원들은 봉래로타리에서 진행된 문화 행사까지 찾아와 마이크를 파괴하고 고령의 노인들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과 폭력을 자행하는데도 경찰들은 이들의 행위을 묵과하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어버이연합 회원들에게 야식 봉사를 하던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의 부인인 문용희(54세)씨가 시위대의 폭행과 밀침에 넘어져 실신해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실려 가는 상황까지 연출 되었다.
한편 7월 31일자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이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가 탄 82번 버스를 잡은 것에 대해 제지를 하지 않았다는 항의에 경찰은 “술을 마신 어버이연합 소속 회원들이 행패를 부렸다”며 “양쪽의 충돌을 막으려고 신중을 기했을 뿐이며 일부러 늦게 제지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는데 이와 같은 발언이 사실이라 믿고 싶지 않은 것이 어버이연합의 심중이며 만약 대한민국 경찰이 어버이연합 회원들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이러한 발언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 경찰측의 충분한 해명을 요구하고 사과를 촉구하는 바이며 또한 이와 같은 발언이 사실이 아닐 시 허위사실 유포자를 검거하여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보수단체 및 부산시 보수 대연합은 이들 희망세력의 패륜적 폭력행위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한 경찰청창 및 부산 지방경찰청장, 부산 영도경찰서장의 사과와 책임을 물을 것이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해매고 있는 조구영 회원을 폭행한 범인과 어버이연합과 범시민연합 회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희망버스 책임자와 폭력을 행사한 당사자들의 조속한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바이다.
우리의 이러한 항의가 받아 들이지 않을 시 대한민국 경찰은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뿐 아니라 부산시 범시민연대 및 대한민국 모든 보수단체의 질타를 한 몸에 받을 것이며 추후 경찰청 및 부산 지방경찰청, 부산 영도경찰서에 무책임하고 미온적인 대응으로 발생한 폭력사태에 대해 강력한 항의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2011년 8월 3일
▲ 주최 및 참여단체 :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한국대학생포럼,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 향군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
▲박석운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에 멱살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