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해남군지부(지부장 이영배)가 농업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사랑예금'과 '농촌사랑카드' 판매에 나섰다.
이달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농촌사랑예금과 카드는 고객부담 없이 예금가입액과 카드이용액
의 0.1% 해당하는 금액을 농협이 출연해 농촌지원기금으로 활용하는 공익상품으로 농촌사랑예
금은 거치식예금과 적립식예금 형태로 구분 개발,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
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거치식예금은 개인 3백만원 이상, 법인 3천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최저 3개월 이상 3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적립식예금은 6개월 이상 5년 이내의 기간에서 1천원이상 납
입 가능하다.
농촌사랑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두가지 형태가 있고 회원자격은 개인에 한하며 주요서비
스로는 SK주유소 리터당 40원 주유할인, 주요 가맹점 3개월 무이자 할부, 농협하나로클럽 2%
할인, 도서할인 최고 30%, 엘지이숍 이용시 사이버머니 적립, 민병철사이버어학원 수강료 최고
50%할인 등이 있다.
농협관계자는 '예금가입과 카드이용만으로도 범국민적으로 펼치는 '농촌사랑운동' 에 동참할
수 있어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1석 2조의 상품이어서 판매 첫날 군수가 첫 번째로 가입
해 '농촌사랑운동'의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보여 주었으며, 군청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 임직원
들과 군민들 모두가 호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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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소식
해남농협, 농촌사랑예금 판매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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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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