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보는 대학원 양자책은 Sakurai, Gottfried, Baym, Cohen-Tannoudji 등이 있다. 물론 좋은책들이지.
Sakurai는 전반부가 가장 좋다. 아마도 Sakurai가 죽기전에 자기가 직접 써서 그런것 같다. 후반부는 다른 사람이 썼다... ㅠㅠ
어쨌든 전체적으로 명쾌하고, 쉬운편이다. 문제들도 어려운것, 좋은것들이 많이 있으니까 풀어보길 권장한다. 대학원 양자로 가장 많이 보는 책임.
Gottfried는 Sakurai와 함께 서울대 대학원 양자 교재로 같이 쓰이는 교재인데, 대학원 양자책중에선 어려운편이다. 전체적으로 설명이 명쾌하다.
특히 measurement theory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다. Sakurai의 마지막 장에 있는 Coulomb scattering 부분은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한것이다.
Baym은 다른 책에서 발견하기 힘든 관점의 설명도 많고 내용도 풍부하다. 대학원 양자책중에서도 다루는 범위가 넓고, 수준도 높은편이다.
참고서로 보기를 권장한다.
Cohen-Tannoudji는 학부 양자책으로도 추천했는데, 그 이유는 이 책이 학부 양자와 대학원 양자 두 개를 다 커버하기 때문이다.
두께가 1500pg인걸 보면 알수 있다. 양자역학에서는 백과사전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됀다. 그만큼 범위가 넓고, 설명이 많다는 뜻.
정리하자면, 대학원 양자는 Sakurai를 주교재로 하고 Gottfried, Baym, Cohen-Tannoudji를 참고서로 하면 가장 적절할 것이다.
추신: 이 글은 제가 얼마 전에 디시인사이드에 쓴 글인데, 그사람들한테는 약간 명령조로 해야 효과가 있는것 같아서
조금 불친절하게 적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Sakurai는 AdvancedQM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Modern QM?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어서 코어과목들 복습해야하는데 마침 교재추천글 올려주셨네요. 디씨면..물갤러신가..ㄷㄷ
Advanced QM이 아니라 Modern QM을 말하는 겁니다. Advanced QM은 60년대에 초판이 나와서 약간 구시대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에 반해 Sakurai의 Modern QM은 꽤 현대적인 관점으로 다루고 있으며, 대학원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양자역학 교재입니다.
지금 수강과목 책이 Sakurai꺼 입니다.
사꾸라이 책은 양자물리의 본질을 전반부 부터 시작해놓고 있어서 초심자가 보기에는 이것이.진주인지 돌인지.가치인식을 하기쉽지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