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필요한 건 너야
"행복만이 지속될수 없듯이..지금의
힘들고 지친것들도 곧 지나간데..
힘든일 있으면 힘내구 ^^*"
오늘 아침 '00000'이라는 발신번호로
날라온 문자..누가 보냈는지 잘못
전송된 문자인줄은 몰라두 그 짧은
문자로인해..오늘 하루 전 행복했나봅니다!^^
길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무거워 보이는걸 보니 이제 완전한
겨울이 오긴 왔나보네요!--;
11월의 마지막 30일 "보리밥뷔페..벙개"
사실 '보리밥뷔페'라는 말이 다소 생소하게
들렸는데..너무 맛있게 먹었던것 같아요!
번번히 늦게와서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구요!
부랴부랴 물어물어간곳은 '보리밥뷔페식당'
어느듯 많은 사람들이 저녁식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제 눈에 보이는건 누런양철그릇뿐..
뭘 어떻게해야될지 망설일때쯤 절 지켜보시던
식당 아주머니께서 답답했는지 직접 담아
주시더라구요! (사실~ 뷔페는 세팅(?)을
잘해야되는데..그런 재주가 없어서..원~)
저녁을 맛있게 먹고 우린 탁구장으로향했죠!
매번 느끼는거지만 땀 흘리며 운동하는건
참으로 좋은것 같아요! 당구.농구..탁구
담에는 뭘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탁구를 끝내구
다음 장소를 얘기할때쯤 이기가 매운꼬치를
먹자고 권했어요!(=그때까지만해도
매우면 얼마나 맵겠어?)라고 생각했는데..
한개 먹는순간..제 생각이 짧았다는걸
느꼈습니다! 얼마나 맵던지 그 독하다는
담배 맛이 없는걸보면.. 그런 매운맛을
뒤로한체 다음 목적지는 금오산..길다방..
어제 안 사실이지만 전 길다방 자양(자판기)이
전망대인줄로만 알았어요! 바부~ 전망대에는
자판기가 없는데..에궁~
쌀쌀한 날씨에 몸이 많이 얼었었는데
커피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서로 인사를하며..
조금 친해질수 있었던것 같아요! 관심 가져
주신분들 다시한번 고맙게 생각하구요!
마지막으로 간곳은 이기 일하다는 '운동회'
간판만큼이나 정겹게 느껴지더라구요! 예전에
얘기듣고 한번 가보고 싶단 생각을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참~ 넓고 깨끗해 보이더라구요!
술한잔 마시면서 많은 얘기하고 싶었는데.. 이제
세번째하는 벙개여서인지 아님 아는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서인지 조금은 어색하기만하더라구요!--;
담엔 형님..누나들..많은 사람들이랑 친해졌음하네요!
몇몇분들 조금 취하신것 같은데..집에 잘 들어갔는지
걱정되네요! 뒤에 남아서 마신 형님들도 마찬가지구요!
이제 12월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알차고 활기찬
12월 만들어가시구요! 담에 웃으며 만날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어제 첨이건 몇번째이건간에
만났던분들 정말 반가웠습니다..좋은 추억으로 오랫동안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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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쑤.우 : 1. 벙개후기글 워낙 잘 쓰신분들 많아서..개인 닉네임은
적지 않겠습니다..
2. 보리밥뷔페벙개인데 매운꼬치가 더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3. 접속자 명단에 왜! 나만 흑백이지? 저 왕관들은 뭘까?^^
4. 메인화면처럼..X-mas때 눈이나 펑펑왔으면 좋겠다!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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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노래 누가불렀어요?^^;
2. 처음 먹어본 특별한맛이라그런게 아닐까요? 3.오빠 정회원신청 하세요.. 새내기방에가서 양식에 맞게 신청하시면 정회원되고.. 활동 더 열시미 하면 금방 왕관쓸수 있어요 4.펑펑눈올날 얼마 안남았으니까 쫌만 더 참으세여.. ^^
정회원 되셨습니다..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 드리겠습니다.....
정회원되신거 츄카합니다.아직 가입하신지 얼마안되셔서 아마 아는분들보다는 모르는 분들이 더 많겠지요.모임에 자주 참여하셔서 좋은분들 마니 마니 만나세요. 즐건하루되세요~
정회원 되심을 ㅊㅋ합니다 ㅊㅋ합니다 당신의 등~~업을 ㅊㅋ합니다. 짝짝짝~~
자주 자주 봐여..ㅋㅋ
등업 ㅊㅋㅊ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