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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일은 성소주일(4월 22일)입니다. * 신학생과 성소자들을 위한 2차헌금 있습니다.
◐ 2018년도 견진성사 * 일시 : 5월 6일(주일) 오전 10:30 무학 중,고등학교 체육관 * 견진교리 학생반 : 4월 8일(주일), 15일(주일) 학생미사 후, 미카엘의 집 성인반 : 5월 1일(화), 2일(수) 저녁미사 후, 성당 * 견진 예행연습 : 5월 5일(토) 오후 2시 무학 중,고등학교 체육관 * 반드시 견진교리에 참석 하셔야 합니다.
◐ 5월 6일(주일) 미사시간 안내 * 오전 10:30(무고체육관), 저녁 19:30(성당) * 새벽미사(06:30), 학생미사(09:30) 없습니다.
◐ 예비자 교리반 개강 안내 * 예비자 교리반을 개강 합니다. * 환영식 : 5월 15일(화) 저녁 19:30, 성당
◐ 평일미사 시간 임시 변경 * 4월 16일 ~ 27일까지 주임신부님과 26명의 신자들의 이스라엘 성지순례로 미사시간을 일시 변경 합니다.
◐ 사순 자선 저금통을 봉헌 하십시오. * 배부 : 520개, 봉헌갯수 : 159개
◐ 4월 병자영성체는 쉽니다. | ◉ 금주간 모임
◉ 전례 봉사자(이번 주/다음 주)
◉ 한주간 우리들의 정성
◉ 성전을 깨끗이(토요일 오전에 청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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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표어 “기본에 충실한 신앙으로 기쁨의 삶을 살자.” |
<기본부터 새롭게> 선교는 신앙의 핵심이다
** 교회의 존재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많은 신자들은 교회가 학교나 병원의 운영, 복지시설을 많은 운영하는 것에 교회의 존재이유라고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돌보고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선교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많은 신자들 중에는 선교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며 "선교할 수 있으면 좋지요?"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 선교 - 유일한 사명이며 의무 한마디로 선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유일한 사명이자 의무이며 신앙의 핵심이다. 따라서 선교의 사명을 받은 바오로 사도는 "내가 복음을 전한다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선교의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설명해주고 있다. 선교의 중요성에 대하여 가톨릭 신자의식 조사결과는 가히 충격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 '지난 1년간 이웃이나 비신자들에게 성당에 나올 것을 권유해 본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26.5%만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전체 응답자중 73.5%는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고 응답하였다. 결국 10명 중 2∼3명 정도의 신자만이 그리스도를 전하려 했을 뿐 나머지는 선교에 별 관심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더욱 충격인 것은 10년을 주기로 가톨릭 신문이 조사한 설문에서 10년 전 보다 훨씬 더 많은 신자들이 입교권유를 전혀 하지 않거나 지극히 소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최근 들어서는 각 성당에서 선교를 강조하고 선교운동을 벌임에도 불구하고, 신자들의 선교열의나 선교실천이 나아지기는커녕 아주 미미한 수준이며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물론 일선 선교전문가들은 선교열의가 이처럼 낮은 이유로 신자 스스로 확신 없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이웃이나 비신자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부터 내적으로 복음화가 이루어져 그 복음의 기쁨을 남에게 자신 있게 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확신이 없기에 선교열의는 자연히 소극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교회의 존재이유가 선교에 있고, 선교가 신앙의 핵심이라고 한다면 이같은 지적이야말로 신앙의 핵심을 살지 못했다는 결과가 아닌가? 선교는 전문가들에게만 맡겨 둘 수도 없고 하느님 백성 모든 구성원들에게 책임이 있다. 따라서 개인은 물론 본당의 조직이나 기관, 단체 등 모든 조직은 선교적이어야 하고, 선교를 위한 조직으로 의식이 변화돼가야 한다.
** 선교열은 교회 활력의 표지이다 선교는 아랑곳 하지 않고 본당 활동만 열심히 하면서 단 한사람도 입교권유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된 것이다. 복음의 기쁨을 이웃에게 두려움 없이 전해야하고 전하는 용기를 내어야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생명인 복음을 이웃에게 전하는 마음자세가 절대적으로 요청된다. 교회의 선교사명에서 '선교열은 언제나 교회 활력의 표지'임을 강조하듯 자신의 선교열의는 스스로 신앙을 견고케 하고 믿음을 심화시킬 수 있음을 깊이 깨달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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