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마 나욧은 도피처였습니다. 도망자가 된 다윗이 라마로 피하고 거기서 쉼을 얻습니다.
18절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살았더라]
2. 라마 나욧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진 곳입니다. 사울이 보낸 1차 2차 3차의 전령들이 라마 나욧에 당도하자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예언하였습니다.
20절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보냈더니.. 하나님의 영이 사울의 전령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21절 [어떤 사람이 그것을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다른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했으므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3. ‘사울도 예언자’라는 속담을 낸 장소였습니다. 보내진 전령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자 사울은 친히 라마로 옵니다. 하지만 그가 라마에 당도하기도 전 길에서 예언하고 사무엘 앞에 벗은 몸으로 누워 밤낮으로 예언하여 속담의 장본인이 됩니다.
22절 [이에 사울도 라마로 가서... 물어 이르되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느냐 어떤 사람이 이르되 라마 나욧에 있나이다] 23절 [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걸어가며 예언을 하였으며] 24절 [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
여러분~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 이런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세상에서 수고하고 피곤한 영혼들이 피하여 안식을 얻는 도피처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상태의 심령이 올지라도 변화되고 새로워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라마 나욧이 어떤 곳이길래 은혜가 있었을까요?
1. 말이 땅에 떨어지지 않은 사무엘이 수장으로 있었습니다. 20절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2. 평생을 하나님께 드려 사는 선지자들이 모여진 곳입니다. 20절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3. 하나님과 마음이 합하여진 다윗이 합류된 곳이었습니다. 18절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나욧으로 가서 살았더라]
4. 기도의 여종 한나가 기도했던 기도처였습니다.(1:19)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교회에 말씀이 육신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수장으로 서시고 복음에 헌신한 성도들로 채워지고 믿음의 사람들이 합류되고 한나의 기도와 같은 간구가 쌓여진 은혜의 기도처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