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8구간 죽엽산 산행기
* 일시 : 2009년 7월 21일
* 참석인원 : 16명
* 등산코스 : 출발 큰넉고개 - 87번국도건너 - 큰넉고개말 - 작은넉고개 - 570봉 - 입산통제 안내판 - 삼각점 - 죽엽산
갈림길 - 점심 -적송궁락지- 임도 - 송전탑 - 비득재 - 고모산성 - 노고산 - 자연숲터널- 임도 - 운동기구
전주교묘지 - 군철조망- 다름고개 - 귀락터널건너 - 축석령
한북정맥 7구간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산행들머리를 빨리가는 버스 찾았지만
공지를 미리했기에 6시 정각에 인덕원역에서 의정부역까지는 90분이 소요되
7시 30분 의정부역 개찰구에서 울님들을 기다린다,
이곳에서 8시 약속과 포천의 큰넉고개 9시 약속 시간이라,
8시10분버스로 이동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님이 40분이나 지체해서
여러사람을 배려하는 생각이면 좋겠는데.......
언젠가 말씀했지만
부득이한 사유있어도 늦어도 5분 이상은 앞으론 안되겠습니다,
우리회칙에는 늦은시간되로 벌금이 있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서둘렸지만
서둘수록 시간은 더 지체된다,
의정부역에서 버스 정류장 찾아 또 시간지체되고 8시10분에 승차할 버스를 9시15분에
벌써 포천에 도착한님도 있는데
다행이 버스는 예상보다 큰넉고개에 일찍 도착한다,
큰넓고개에서는 먼저 도착해 한참을기다린 초원님과 조코님 또치님
초코님이 소개해 처음 우리방에 참석한 님들 4 사람과도 인사도 나누었지만 그님들께는 늦어 정말 죄송하다
오늘산행은 수도권 의정부시를 진입하는구간 차도로를 5번 지나고
조금은 제미없는구간이라는 먼저하신 선배님들의 정맥후기를 인용해
오늘구간을 소개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큰넉고개정류장 출발 87번 4차선 도로는 고개마루라 씽씽지나는 차량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며
무단 행단 먼저 건너 내려다보나 여성님들 건너는 모습에 내 가슴 새가슴이 두근그리고...
모두 건너는것을 확인하고 산을오른다,

고개말 동내 한북정맥 마루금은 채석장인지 건축을 할것인지는 몰라도 잘라저 있어 맥을 끈은것 같아서 안좋다,

조금올라가는가 했는데 돌아돌아가는 마루금은 작은넓고개를 건너고 본격적인 죽엽산 오르는길
살살부는 바람도 요즘 많은비가 내려 습도가 많아 땀은 비 오듯이 흐른다,

570봉 오르기 직전 편탄한곳에서 간식 과일들을 나누어 먹고 좀 쉬어가는 산사랑님들.....

570봉을지나고 소 삼각점 조금더 가면 죽엽산이다,
죽엽산에는 소나무가 많다고 했더니
오늘 처음참석하신 안산님들은 죽엽산이라 해서 산죽이 많은산인줄 알았다며
열심이 뒤 따른다,

정상주변에는 억그제 폭우와 강풍으로 큰소나무가 뿌러지고 꺽어지고 정상표지기를 찾아지만 보이지도 않고
나무판으로 만든 표지기를 사진으로 본것 같은데 없다 이주변인데 하면서 정상을 찾지못하고
마루금 따라 산행은 계속진행한다,

표지기가 없어 어디가 정상인지도 모르고 큰소나무 우리방 소나무대장 보다
멋지고 잘 생긴 소나무 라며 여성님들 단체로 .....

갈림길 바로가면 남양주 국립수목원 우리는 서쪽으로 길을잡고 간다,
이곳 주변은 적송나무 군락지
갈림길 좀내려가다 점심도시락 먹는다.
경기지방에 이렇게 적송군락지가 있다니 이곳에도 비 바람에 큰나무가 쓰러저 있다,

적송군락지 급경사지를 조심 조심 내려와 임도 이름도 성도 모르는 안산님 뒤에 오시는 순옥님
손 잡아 주고 처음오신님이라도 같이 산행하는 따뜻한 마음 산사랑한마음입니다,

비득재 포천시 고모리에서 국립수목원 가는길
음식점이 보이고 건너 노고산을 오르면서 내려오님들 거리로는 오늘산행 절반 조금 지나는 지점에서
노고산으로 오른다,

노고산을 오르는곳에 산성터 이곳이 고모산성이라는데 무너진 산성터인지,

노고산정상 옆에 철탑이있고 큰 나무 아래는 정상이라는 곳이 마을의 동구밖 성황당 같은 정상
산 높이가 380m 이니 ....

노고산 정상에서 100m 하산길에 자연적인지 인공으로 만들었는지 덩굴나무의 자연스런 동굴
요즘내린비 좀 축축하지만 안은 시원하고 좋다.

등산로에 운동기구 아랫마을 무봉리 무립리 사람들이 운동하는곳인지 이체로운 헬스장 ㅋㅋㅋ

뱀이다 뱀 ..천주교 묘지를 갓 진입하는데 뱀이 마중나온것 보고 야생 청솔모 몸 보신 할려고 잡아 먹을줄 알았는데
네 어릴때 5살짜리 동생이 뱀보고 펄쩍펄쩍 뒤는모습과 똑 같은 청솔모.....
울고 불고 날리 법석 그렇게 무섭나 뱀이 .......
뱀 잡아 보신해야 되는데 뛰는모습에 놀란사람들 아니 그뱀이 진짜로 놀랐을것이여 ㅋㅋㅋ
청솔모 한번보고 그렇게 뱀이 호랑이보다 무서운것은 왜일까?
청솔모는 아작도 뱀을 바라보는것이 옛날 유치원생 같고 .....
요즘 유치원생들은 뱀을 목에 감고도 다닌다, ㅋㅋㅋ
능선상의 정맥 마루금 묘지들 꾸며둔것이 또따른느낌으로 아름답기까지 하다
묘지끝 정백 마루금을 없엘려고 하는지 새로 생긴 묘가 길을 막았구나.
군부대 젤 위의 초소는 근무 장병은 묘 지키는 묘지기 같다,
묘지가 끝나는지점 부터는 정맥의 마루금은 군부대가 자리잡아 철망을 따라 남쪽으로 돌아가는 길
군부대를 돌아돌아 가는길에는 개울도 있고 있으니 이게 어디 정맥의 마루금인가,

군부대를 지나고 농가의 철망도 지나니 다름고개......
길을 건너서 또 오르니 뒤에서 야단이다 이제 지처서 못가겠다는님 들 6 명 축성령 찾아가라 하고
올라선 이곳은 수락 지맥의 시작점 에는 동물통로길을 이곳이 (귀락터널인가) 건넌다,
의정부시 미락지구가는 4차선길로 정맥의 마루금은 길로 들어가고 위쪽 풀밭을 가다가 청솔몬 또 뱀이다,
소나무대장 님들 보호차원에서 님들은 축성령까지 도로로 가고
나 마시멜로 초원님 새론님 그래도 마루금지키며 내리오는 곳은 축성령이다,

축성령 삼거리 43번국도에서 오늘 함북 8구간으 마친다,
이곳에서 마시멜로님 슈퍼에서 맥주와 안주 모든 뒤풀이 부담 감사
우리는 이곳에서 의정부 가는 님들과 양제로 가는 3100번 버스를 이용
양재 그곳 대박 보삼집 본점1호 2호 3호 그것 먹어 볼것이라고 입장 번호 신청하고 기다린다,
오늘은 기다림에 연속 40분을 기다리다 겨우입장 ㅋㅋㅋ
맛은 확실이 좋네.....
산사랑 한마음님들 오늘도 또 산행을 배우며 즐기며
좋은추억이였습니다,
다음에는 천보산 양주가는 정맥의 마루금 찾아 갑시다,
낼은 산행의 우정을 이어가고자 벙개 단합대회 있습니다,
화합에 도움되게 우리 산방과 산을 좋아 하시는 산사랑님들
모두모두오세요,
첫댓글 기다려서 반가웠고, 기다려서 맛있었고, 기다려서xxx지요.
어느새...8구간을 통과했네요
어느새 목적지에 다온 느낌입니다
더운날씨에 애들쓰셨고 정맥
주에 성공을 기원합니다
대장님

담 9구간땐 꼭참석해서 션한 
좀 사주세요


주한 님들위해서

알쪄



사람을 또 못오게 만드네






비가많이온다는 예보에 물도얼리지않구 갔는데 역시나 산사랑 가는덴 비가없더라구여

그걸깜빡하구갔다가 ㄷ덥구 물모자라구 죽는줄 알았어요

첨 오신분들도 고생많았구여

멜로님의 션한
환상이었슴당
양재동 족발두 죽여줘요


더운날씨에 고생들 많으셨네요
역시 산사랑이여요,,,눈이와도 

비가와도 

추워도 

더워도 

전구간 
주하는 그날까지 


산사랑 한마음 



안산 줄산 품산 위해 노력하시는 휘파람님을위시하여 선두에계시는 울님들고맙십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