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이층 다락방이 있는 방입니다.
짐을 풀고 바베큐파티 준비를 하고....
오랜 만에 만난 우리들의 수다..... 이런저런 이야기... 세월이 넘 빠르게 지나간다는....
숙정이가 끓여준 된장찌개가 넘 맛나서 누구는 3그릇을 먹었네요.
닭발도 맛나게 먹고.......
조그만 수영장(다이빙금지)도 있어서 수영도 하고....
내일은 날씨가 좋다는데......
수타사 산소길을 갔습니다.
더운 여름날 숲이 우거진 산소길을 걸으며 계곡물살이 엄청 세차게 내려가는 모습에 비가 많이 내렸음을 실감하며
걸었지요....
홍천강 막국수 집에서 막국수와 감자 옹심이 칼국수를 먹고
담에도 좋은 날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끝
첫댓글 소나무 숲으로 아님 소나무로 만든 펜션인줄 알았는데 펜션 주변에 제법 키가 큰 소나무 장송이 둘러 싸여 있더군요 펜션 정면으로 제법 높고 긴 능선이 청태산 이고요. 이곳의 일몰과 일출은 장마철에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가져다 주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