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시대, 반찬가게 창업 아이템이 뜬다” 진이찬방, 가맹 확대 박차
웰빙 시대를 맞아 건강한 음식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정간편식 창업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 등 소규모 가족이 늘어가는 가운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진 현대인들 사이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의 시선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을 향하고 있다. 특히 현대인들의 집밥 선호 양상이 두드러지면서 반찬시장 규모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정간편식 중 사 먹는 반찬 시장은 2013년 이후 매년 10% 가까이 몸집을 불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조6000억원 규모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반찬시장으로 부상하면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반찬에 주목하는 예비창업자들도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이 초보창업자들이 부담 없이 창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창업 비용 부담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험창업을 비롯해 체계적 창업지원 시스템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진이찬방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체험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초기창업비용을 본사가 직접 투자하며 가맹점주가 직접 운영해보고 수익성과 비전을 실질적으로 가늠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따라서 가맹본사와 상담 후 창업자의 여건에 맞춰 진행할 수 있어 청년, 중년, 주부, 부부창업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창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진이찬방 측의 설명이다.
18년간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끈 진이찬방은 건강한 제철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신선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각 지역별 특산물 등을 적극 개발해 메뉴화에 성공한 진이찬방은 강원 철원, 정선, 강화, 당진, 여수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실제 '좋은 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운영 원칙하에 전국 유명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품질을 높이며 매출로 그 결과를 증명하고 있다.
이 외에도 표준화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1:1 전문 조리교육을 진행하며 상권조사, 입지선정, 투명한 인테리어 시공 등 초보창업자들이 안심하고 창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 슈퍼바이저 시스템을 도입, 본사 조리팀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 마케팅 등 가맹점이 오픈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200여 종의 다채로운 메뉴로 기존 반찬전문점의 한정적인 메뉴의 단점을 극복한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는 진이찬방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늘고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사 먹는 반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수요가 갈수록 활성화되는 추세에 따라 반찬 시장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자본창업, 업종변경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진이찬방은 가맹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