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아는 형님에게 뜬금없이 전화가 왔습니다.
뭐하냐~ 내일 시간 나면 좀 와라......,
무슨일 있으세요?
아니, 얼굴 까먹것다~~
넵!!! 알겠습니다.
요세미티 다녀온 후에 안부전화 한번 해 드린것 뿐인데......,
삼복 더위에 낮술한잔 하시고 싶으신가?
그래서 오늘 형님을 우여곡절 끝에 만나서 물려 받은 다나 삼형제 입니다.
어젯밤 꿈도 꾸질 않았는데......, 저에게 이런 행운이 오다니^^
좌로 부터 테라 플레인(제품명은 잘 몰라요^^;;) 제트 펙, 세도우 피크
![](https://t1.daumcdn.net/cfile/cafe/11381C0B4A6C2EF462)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81C0B4A6C2EF463)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81C0B4A6C2EF464)
그외 세가지 더 받아 왔습니다.
MSR 버너, 프리므스 가스 렌턴, 밀레 렌턴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B050D4A6C2FC836)
여기서 질문이 몇가지 있습니다^^;;
1) 배낭 세탁 어떻게 하나요?
자세하게 보면 때가 많이 껴있고, 냄새가 많이납니다.
2) 테라 플레인 등판에 "L" 이라고 써있는데요,
등판 개조를 하셨답니다. 본인싸이즈에 맞게 "S"싸이즈로......,
참고로 저는 180에 71킬로 30~31인치입니다.
토로소는 (그레고리 기준으로) 16과 17의 딱 중간입니다.
이대로 사용해도 괜찮을지요? 아님 재 개조를 해야 할지요?
다나배낭은 처음 사용하는것이라
궁금하고 답답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C820C4A6C32F34F)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6B90C4A6C33C270)
3) 현재 허리 벨트가 없습니다.
허리벨트를 현재 구할수 있는지요......, 다른 모델과 호완되는것이 있는지요?
아님, 비슷하게 제작해서 부착해야하는지요?
4) 그리고,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07F0C4A6C341039)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07F0C4A6C34123A)
매니아님들의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형님분 대단하시네요...동생에게 이런 행운을 베푸시다니...행복하시 겠어요..부럽다..
낯익은 닉네임.... 동진이형 인가요 -_-? 저 병대 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