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세월이 시간이 소리 없이 흘러갔고 할아버지 아빠 손잡고 빡빡 머리 깎으러 갔던 때가 어제 같은데, 아버지 손에 이끌려 쇠죽쑤고 난뒤 가마솥에 물 데운후 그속에서 목욕했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어머님 손잡고 시장구경 갔던 시간이 어제 같은데
이젠, 기억조차 흐릿해 지고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 이젠 내 나이가 옛날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가 되었으니.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돌이킬 수도 없는 흘러간 청춘.어찌 할꺼나.... 그냥 자전거 열심히타고 옹기종기 모여 수다 떨며 박장대소 하는것도 청춘인기라. 오늘 다크팀 정모날 회장님을 비롯하여 태련,보경,아가다,순자님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동구팀들이 염포산 정상에서 만나자고해서 저혼자 무룡재~양떼목장~염포전망대~거북이주유소로)
첫댓글 우짜다 인원이 이렇게 없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