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인연 후기> 중국 절강성 호주시 공연과 등소염 교수로 인한 소중한 인연들 여행길에 선 소프라노 민은홍
국경을 넘어 좋은 인연을 소중히 하는 것은 인생의 참 의미를 살아내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인 것 같습니다.
고향이 사천성이지만, 강원대학교 음악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 호주시에서 교수로 활동 중인 등소염 교수
김현옥 교수와 인연이 되어 민은홍 소프라노와도 누이 동생으로서 소중함을 함께 합니다.
2023년 7월, 소프라노 민은홍은 호주시에서 개최되는 “芦花国际艺术节” 일환으로 펼쳐진 등소염 교수 작품 발표회 逝去时光 (Gone Time,지난 시간 추억)에서 한중교류 초청성악가로 공연을 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또 다른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갑니다.
중국 일정 내내 도움을 주신 등소염 교수의 손위 처남인 경찰공무원 왕정화씨와 그의 딸 왕자한(왕쯔한) 등소염 교수 조카가 강원대학교 음악학과로 유학을 오게되어 한국어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답니다.
온 가족이 중국에서 춘천을 방문해 춘천 소개여행을 함께 했답니다. 사진첩에서 추억을 꺼내 올립니다. 2023년 9월 9일
2024년 올 해에도 한중교류가 계획되어 있는데,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춘천의 분위기 좋은 옥상 맥주집에서 등소염교수와 소프라노 민은홍, 동기인 강원대 음악학과 안성희 교수 등 일행이 다 함께 파티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산토리니 카페를 구경하고,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딸 왕쯔한의 한국 유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관심을 갖을려고 합니다.
浙江 湖州 南太湖(중국 절강성 호주시 남태호) .. 세계에서 3번째로 크다는 호수 태호의 북쪽에 위치한 계획도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