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주님 평화!
그 무렵 예수님의 제자들은 35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36 그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에 서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37 그들은 너무나 무섭고 두려워 유령을 보는 줄로 생각하였다.
3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놀라느냐? 어찌하여 너희 마음에 여러 가지 의혹이 이느냐?
39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너희도 보다시피 살과 뼈가 있다.”
4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그들에게 손과 발을 보여 주셨다.
41 그들은 너무 기쁜 나머지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42 그들이 구운 물고기 한 토막을 드리자,
43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받아 그들 앞에서 잡수셨다.
44 그리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말한 것처럼,
나에 관하여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기록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져야 한다.”
45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46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47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48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루카 24,35-48
2026년 4월 9일 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
사도들의 공동체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실체’를 확인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과 부활하신 분은 같은 분이면서 동시에 다른 분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인간적인 만남을 통해서 당신이 진정 살아 계심을 보여 주십니다. 제자들은 그분을 뵙고, 만지며, 그분과 함께 음식을 먹습니다. 환상이 아닙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이 살아 계시는 것이고 함께 소통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그분은 자유로운 분이셔서 당신이 원하시는 때에 오시고, 원하시는 곳에 나타나시며, 당신의 가르침을 되새겨 주시고, 성경 말씀도 해석해 주십니다. 그래서 그분이 누리시는 자유는 또한 그분이 완전히 다른 분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분은 그 영혼뿐 아니라 존재 전체가 살아 계시므로 같은 분이시지만, 더 이상 우리와 같은 조건에 묶여 계시지 않기에 다른 분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평화가 너희와 함께!”라고 인사하십니다. 평화를 위한 주님의 인사는 또한 두려움과 죄책감에 빠진 제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십니다. 주님의 부활은 저 멀리 동떨어진 곳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고, 우리의 삶 한가운데서 충만히 체험해야 하는 기쁨과 희망의 선물입니다. 우리 삶의 깊은 곳에 부활이 있고, 충만한 부활의 세계는 우리 신앙의 삶으로 완성됩니다.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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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고통 속에서 희망이 있습니다.」
영국의 윌리엄 애디스는 1770년에 런던에서 폭동을 일으켜 수감되었습니다. 그런데 수감 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특별히 구강 위생 때문에 고생을 하게 되었지요. 하긴 당시 치아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겠습니까? 그냥 이 아픈 것을 꾹 참으면서 지내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수감 중에 있는 동안 많은 시간이 있었던 그는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즉, 그 시간 동안 치아 상태를 좋게 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궁리한 것입니다. 이 생각들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세계 최초로 칫솔을 발명했습니다. 고통스러운 수감 생활 덕분에 오히려 윌리엄이 거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가 세운 위즈덤 칫솔은 지금까지도 영국에서만 매년 7,000만 개의 칫솔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고통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안에서도 분명히 희망의 끈은 있습니다.
***<그릇은 비어 있어야만 무엇을 담을 수 있다(노자).>
2026년 4월 9일 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
“평화가 너희와 함께!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루가 24,35-48)
「あなたがたに平和があるように」
あなたがたはこれらのことの証人となる。
(ルカ24・35-48)
"Peace be with you."
You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Luke 24:35-48)
復活の木曜日
“평화가 너희와 함께!
"ピョンワガ ノヒワ ハムケ!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ノヒヌン イ モドン イレ ズンイニダ。"
(루가 24,35-48)
「あなたがたに平和があるように」
아나타가타니 헤에와가 아루요오니
あなたがたはこれらのことの証人となる。
아나타가타와 코레라노 코토노 쇼오닌토 나루
(ルカ24・35-48)
"Peace be with you."
You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Luke 24:35-48)
Thursday in the Octave of Easter
Luke 24:35-48
The disciples of Jesus recounted what had taken place along the way,
and how they had come to recognize him in the breaking of bread.
While they were still speaking about this,
he stood in their midst and said to them,
"Peace be with you."
But they were startled and terrified
and thought that they were seeing a ghost.
Then he said to them, "Why are you troubled?
And why do questions arise in your hearts?
Look at my hands and my feet, that it is I myself.
Touch me and see, because a ghost does not have flesh and bones
as you can see I have."
And as he said this,
he showed them his hands and his feet.
While they were still incredulous for joy and were amazed,
he asked them, "Have you anything here to eat?"
They gave him a piece of baked fish;
he took it and ate it in front of them.
He said to them,
"These are my words that I spoke to you while I was still with you,
that everything written about me in the law of Moses
and in the prophets and psalms must be fulfilled."
Then he opened their minds to understand the Scriptures.
And he said to them,
"Thus it is written that the Christ would suffer
and rise from the dead on the third day
and that repentance, for the forgiveness of sins,
would be preached in his name
to all the nations, beginning from Jerusalem.
You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2026-04-09「次のように書いてある。『メシアは苦しみを受け、三日目に死者の中から復活する。」
+神をたたえよう。主・キリストはまことに復活された アレルヤ。
主の復活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今日は復活の木曜日です。
復活された救い主・イエス・キリストと神の母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そして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に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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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カによる福音
<次のように書いてある。『メシアは苦しみを受け、三日目に死者の中から復活する。>
そのとき、エルサレムに戻った二人の弟子は、24・35道で起こったことや、パンを裂いてくださったときにイエスだと分かった次第を話した。
36こういうことを話していると、イエス御自身が彼らの真ん中に立ち、「あなたがたに平和があるように」と言われた。37彼らは恐れおののき、亡霊を見ているのだと思った。38そこで、イエスは言われた。「なぜ、うろたえているのか。どうして心に疑いを起こすのか。39わたしの手や足を見なさい。まさしくわたしだ。触ってよく見なさい。亡霊には肉も骨もないが、あなたがたに見えるとおり、わたしにはそれがある。」40こう言って、イエスは手と足をお見せになった。41彼らが喜びのあまりまだ信じられず、不思議がっているので、イエスは、「ここに何か食べ物があるか」と言われた。42そこで、焼いた魚を一切れ差し出すと、43イエスはそれを取って、彼らの前で食べられた。
44イエスは言われた。「わたしについてモーセの律法と預言者の書と詩編に書いてある事柄は、必ずすべて実現する。これこそ、まだあなたがたと一緒にいたころ、言っておいたことである。」45そしてイエスは、聖書を悟らせるために彼らの心の目を開いて、46言われた。「次のように書いてある。『メシアは苦しみを受け、三日目に死者の中から復活する。47また、罪の赦しを得させる悔い改めが、その名によってあらゆる国の人々に宣べ伝えられる』と。エルサレムから始めて、48あなたがたはこれらのことの証人となる。」(ルカ2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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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ミサ・「今日の黙想」です。
使徒たちの共同体は、復活されたイエス様の「実体」を確認します。十字架につけられた方と復活された方は、同じお方でありながら同時に異なるお方でもあります。今日の福音で、イエス様は人間的な出会いを通して、ご自分が確かに生きておられることを示されます。弟子たちはそのお方を見、触れ、そして共に食事をしました。それは幻ではありません。十字架につけられた方が生きておられ、彼らと交わっておられるのです。
またイエス様は自由なお方であり、ご自分の望まれるときに来られ、望まれる場所に現れ、ご自分の教えを思い起こさせ、聖書の御言葉を解き明かしてくださいます。このような自由は、同時にイエス様がまったく新しい存在であることを示しています。イエス様は霊だけでなく存在全体として生きておられるので、同じお方でありながら、もはや私たちと同じ条件に縛られていないという意味で異なるお方でもあるのです。
復活されたイエス様は弟子たちに「あなたがたに平和があるように」と挨拶されます。この平和の挨拶は、恐れと罪責感にとらわれていた弟子たちに新しいいのちを与えるものでした。主の復活は遠く離れた場所で起こった出来事ではなく、私たちの生活のただ中で満ちあふれる喜びと希望として体験されるべき恵みです。
私たちの人生の深いところに復活があり、その満ちあふれる復活の世界は、私たちの信仰生活の中で完成されてい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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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福音を読み、復活された主の平和を受け取り、喜びと希望のうちに生き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