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골말-제1,2,3,4,5-삼각봉-환산-580봉-280봉-도로-추실-추소정-부소담악(병풍)-91봉-황룡사주차장(4시간)
금일은 옥천 소재, 부소담악으로 유명한 환산 산행 위해 체육관 출발 후 죽암 휴게소에서 잠시 쉼후...
환산 산행 들머리 황골마을 지나 고개마루에 도착하면...
좌측으로 등산로 안내도가 보이는데...
다가가 보니 환산까지 4.85km 라... 어이쿠!
장마철이라 무덥고 습한 날씨에 숨이 헉헉 막히는 가운데 그나마 들머리에 들어서니 등로마저 좋치 못한데...
헉헉대며 오르다 보니 제1보루 좌측으로 제2보루 봉우리가 보이고...
오르다 개활지 임도에서 출발한 지점을 내려다 보니 군북면 뒤로 보이는 산군들이 멎지게 조망 되는데...
끙끙대며 힘겹게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제1보루 봉우리에 올라선 후...
조금 더 가니 황골말에서 제1보루를 거치지 않고 안부로 바로 오르는 갈림길을 지나며...
갈림봉에서 1등회원과 둘이서 좌틀하며 제2보루를 탐방하러 봉우리에 오르니 쉼터 의자와...
제2보루라는 표석도 있네요...
허나, 잠시 쉴틈도 없이 정상을 향해 뒤돌아 갈림봉까지 다시 간후...
제3보루 봉수대 봉우리로 오르니 처음으로 등로에 바위군들이 보이는데...
산행은 바위군들이 좀 많아야... 하지만 좀 방심한 가운데 바위를 밟으니 이크! 쭉 미끄러지며 우측팔 정강이를 바위에 부디치고...
허지만 좀 창피도 하고 헌데! 부러지지는 않은듯 하네요...
어쨋던 힘들게 제4보루 봉우리에 올라서니 쉼터 의자도 있고...
가야할 환산 고스락도 조망되는 가운데...
우측 아래를 내려다 보니 하산할 종점, 부소담악 병풍바위도 내려다 보이는 가운데...
이정표 따라 가다 보니...
비야리 마을회관 갈림길도 지나니...
등로 봉우리에는...
쉼터 의자가 쏠쏠하게 쉬었다 가시라고 하지만...
죽어라 하고 능선을 타다 보니 환산 고스락에 도착하고...
이어, 쉼없이 이평리 갈마당 2.7km 방향으로 가다 보니...
봉우리에 있는 돌탑 봉우리도 지나니...
또 우측으로 부소담악이 조망 되는데...
조금 당겨도 보고...
청주방면 대청호도 조망해 보며...
지나온 환산 고스락을 조망해 보고... 요, 장소에서 263봉으로 가야 하는데 잠시 방관한 사이 물아래 갈림길에서 280봉 방향으로
가다보니 등로에서...
칼날능선을 만나 벗어나니...
우측으로 또 조망대를 만나 멎진 부소담악을 조망하는 즐거움도 누리고...
산성 봉우리도 만나며 등로를 따라 하산하니...
좌측 능선으로는 접근금지 그믈망이... 한동안 그믈망을 따라 산 능선을 고집하며 따르니...
마을도 보이고 도로도 보이고 하여, 도로에 도착후 T맵으로 도착지점, 부소담악을 처보니 2.5km 라...
2.5km이면 20여분... 쉬염 쉬염 도로에 수두룩한 보리수와 딸기를 맛보고...
대청호 건너, 주위의 산군들도 조망해 보며...
보현사 입구 지나...
대청호도 다시 조망해 보는 여유도 가지며...
가다 보니 어느사이 황룡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우리의 빨간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주차장에서 부소담악 구, 정자까지 600m 라...
이정표 따라...
마을 임도를 따라 돌고 도니...
주소정 정자를 접견 하는데...
정자에 올라 황골 마을에서 등정했던 환산 능선도 조망해 보며...
가야할 부소담악도 내려다 보다가 정자에서 처음으로 냠냠 후...
병풍바위로 접근해 보니 구, 정자도 만나 봉우리에 오르니...
이제는 그만 가라네요 허지만!
능선을 조금 더가 조심스럽게 바위를 타니 마지막봉 91봉이 눈앞에 조망 되는데 예쁘군요 이제 다시 뒤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