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 이어 계속...
타는 곳 개찰 구...이른 아침인데 타는 사람이 아주 많다..
KTX 타는 곳으로 가서 양 KTX와 승강장의 사진을 찍었다..#43열차와 #151열차가 출발 대기 중이다..
맨 앞으로 가서 서울역 폴싸인과 #43과 #151의 전두부를 찍고자 하였으나 대테러 경계한다는 이유로
역무원에게 제지 당했다..ㅠㅠ
본인이 타고 갈 서울→부산 #1201 무궁화호 열차 행선판
아니!!!!! 이건 못 봤던 거다..철도 기점 비석이 있었다니...언제 세워졌는지 궁금 하다.도로로 치면 도로 원표 같은 것이 아닌가...하지만 철도 거리 원표인 철도 기점비가 도로 원표보다 훨씬 더 멋있다..밑을 보면 주요 도시 철도 거리가 새겨져 있다..
서울역 역명판..
기관사님께 허락을 받아 사진을 찍었다.#1201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의 전경..7015호 기관차가 견인 한다.7000호대라...;;;
서울 06:45발 부산 11:25착 #1017 새마을호 열차의 전경..영동역에서 만나요~
6.서울역(06:23)~부산역(11:57) 서울발 부산행 #1201 무궁화호 열차 철도회원 할인 5% 23,600원
[중고생 시절 유일한 하계 경부선 탑승및 경부선 전구간 완승]
9호차로 해서 들어 갔다..객차 안은 어느 정도 만석이 되어 있다..좌석에 앉은 사람들 다수가 대학생들이었다..5호차 53석에 앉아 가게 되었는데 앉은지 얼마 안되어 #1201열차가 기적 소리를 울리며 출발 한다..드디어 나의 중고생 시절 유일한 경부선 완승과 유일한 여름 경부선 탑승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용산역..2004.12.26 보성.벌교.남원 여행 때 타고 갔던 #201열차가 대기 중
우리 열차가 한강 철교를 건너고 있다..찬란한 하늘과 건물이 내려다 보이는 한강..여의도 멋있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 새 첫 정차역인 영등포역에 와 있었다..영등포역에서 타면서 좌석이 조금씩 차기 시작 했다..
구로역 근처서 경인선과 분기...사진에 철공 신도색 동글이가 지나 간다..
열차는 시흥 분기점을 지아 고속선과 헤어 진뒤 안양.군포 시내를 지나 부곡역을 지나 갔다..부곡역 주변의 왕송 저수지는 언제 보아도 한 폭의 그림 같다..왕송 저수지를 지나 가니 보쌈 차고가 보인다..이런..보쌈이 버스에다 서울 도색을 칠했다..G도색..수원역에 닿았을 때 별로 안 탔다..웬일로 수원역에서..
첫댓글 철도원표도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