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종이오빠한테 편지왔어요!!ㅋㅋㅋ

[22th 하영]

너무 재밌어서 올립니다 ㅋㅋㅋ


To 귀여울법도 한데 아직까지 그렇지 못한 선율 형제들.

안녕? 너무 오랜만에 쓰는 편지라서 가슴근육이 두근거려서 펜을 잡기조차 힘들지만 노력해

볼께. 잘들 지내고 있니?

아마 지금쯤이면 신발 공연도 끝나고 23기 도 몇명 탄생했겠구나.

기분이 새콤달콤 포도맛처럼 짜릿 하겠구나.

학교는 잘다니니. 지금쯤 휴학을 시도하는 남자놈들이 한둘씩 생길텐데 너희들도 그러니.

휴가가서 동방 잠깐 들렀는데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더라. 새침떼기들.

하지만 예전에 선배들이 말했듯이 이제는 예전처럼 우리집같지는 않더라고 ㅋㅋ

내사랑 용만돌이가 없어서 그런가봐.

용만돌이 편지는 아직도 오지 않았니? 그분의 주소가 궁금해.

우리 튼튼올음과 삼두선아는 아직도 비오면 혼자 우산쓰고 다니는 솔로의 위치인지 궁금하구나.

남자가 생길떄도 된것 같은데 만약 남자가 생겼다면 당장 달려가 그 안타까운 사람들에게 위
로의 말을 건낼텐데 그 날은 오지 않는거니?

내 사랑 건웅이는 아직도 아름다운 문근영피부를 뽐내며 잘 지내고 있지?

그때 느그들하고도 한잔하고 싶었지만 마지막 남은 통닭한점을 놓고 서로 눈치를 보듯이 눈치만 보다가 결국 그냥 돌아와 버렸어.

같이 먹잔 말이 차마 안나오더라. 바쁜거 같기도 ㅋㅋ

내가이렇게 수줍음이 많은 남자란다.

하형이횽하는 지금 우리 내무실에서 인기 폭발이란다.

사진속의 그녀는 잦은 건웅이 엉덩이 걷어차기로 단련된 하체와

반품주문량 3순위를 달리는 크래커 제크의 윗면과 흠사한 피부가 보이질 않으니

순하기 그지없는 군인옵하들이 속을수 밖에.

그나저나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 22기중 건웅, 오름다음으로 잘생긴 man도 참 보고싶구나.

어쩜 지금껏 한번도 얼굴을 못봐-_-

너희들 정기공연 할때는 꼭 나가서 구경할테야 날짜 잡히면 꼭알려줘baby

그럼 난 이제 안녕

060326 sun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쇄골이 매력적인 다이어트 비디오 발매 임박스타 여종

ps.휴가를 2달전에 써야되. ㅓㅇ기공연 날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면 뽀뽀해줄께.건웅이한테

[22th 오름]

주하영 공부나해 ㅋㅋ

[18th 감자]

내 친구녀석도 팔뚝 보더니 맘에 든다고 대뜸 소개팅 시켜 달랬는데... 내가 말렸지...

[오태린(실명)]

저 자슥도 건웅이 탐네네...쩝

[18th강성준]

와우 발뚝 인기많네~살만조금 더빼면 완존 인기 지대겠는데~

[21기 현진]

ㅋㅋ 주소좀 같이 올려줘~~

[18th 감자]

까만콩 여종이랑 친한척 하네...

[18th강성준]

그러게 별로안친한거 같더만..

[22th건웅]

하영이 묶어놔야겠다 ...

[21기 현진]

ㅋㅋㅋ 안친해요 ㅋㅋ 단지 주소가 궁금할뿐~ ㅋㅋ

[22th 하영]

제가 살을 못빼는 이유가 바로 이거죠 ^^;;건웅이가 걱정할까봐 허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