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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경 다이어트 전후 사진.‘하이킥 vs 패션왕 신세경 다이어트 전후 허벅지 비교’. (사진출처 : 온랑니 커뮤니티) |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3년 사이에 어디가 어떻게 빠졌을까?” 여배우 신세경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빛이 날카로워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하이킥 vs 패션왕 신세경 다이어트 전후 허벅지 비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2009년 신세경은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청순하고 착한 현대판 식모살이 역으로 분해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신세경은 긴 앞치마로 몸을 가리거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티 종류를 입어 촌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몸매를 드러낸 적도 별로 없었다. 다만 ‘베이글녀’로 유명했을 뿐이다.
그 후 2012년 신세경을 세련된 차도녀로 만들어줄 획기적인 역할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신세경의 숨겨진 반전 매력을 느끼게 만들어준 드라마, 바로 SBS ‘패션왕’이다.
사진 속 ‘하이킥 신세경’은 상대적으로 일반 연예인보다 팔과 허벅지에 살이 있어 좀 통통한 몸매로 인식됐다.
하지만 사진 속 ‘패션왕 신세경’은 놀랍도록 가늘어진 허벅지를 자랑이라도 하듯 스키니진을 입고 당당히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턱선도 훨씬 날렵해져 작은 얼굴이 더 작아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세경 다이어트 성공 축하” “신세경 다이어트 하니 더 예쁘다” “신세경 알고 보니 명품 몸매” “신세경 허벅지살, 팔뚝 살, 턱살 실종” 등의 반응을 보였다.